세션카드 백단님


들고가자
너무 힘들었는지 서진과 해준이는 숨이 차서 3분간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머지 친구들은 힘든 기색도 없이 멀쩡해보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ㅠ
신사에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한구석에 운세뽑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에는 기모노를 차려입은 중년 여성이 이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뭐하는거야 ㅠㅠ
죄송합니다...
(지천 머리 숙이게함) 죄송합니다
Value: | 50/25/10 |
Rolled: | 26 |
Result: | Success |


카가미 마사코: 죄 죄송합니다....


카가미 마사코: 외지인이 여기까지 올라오다니 대단하셔서요. 보통은 계단을 보고 포기하는데.....




운세뽑기하러갈래


(뭐하고 있었냐)



해준이와 서진이는 이제 말할 수 있습니다 ㅋㅋ ㅠㅠ



새벽에 100바퀴 뛰고왔나본데




오하랑한테 사진이나 보여줘


Value: | 100/50/20 |
Rolled: | 80 |
Result: | Success |






?


Value: | 85/42/17 |
Rolled: | 69 |
Result: | Success |
앗!!그 변태다!!!!!!!!!!!!!!!!!







사진? 걸려있더라

찍어온거야(쟤네가)
최근 한 1~5년 간의 사진인 것 같습니다.

변태짓을,,







여자래..여자분,,





영어쓴다 지천;


카가미 마사코: 마을 사람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네요.
죄송하지만.... 지금부턴 약속이 있어서 아래로 내려가 봐야 해서요.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뒤 계단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그녀가 내려간 뒤, 신사 뒤편의 나무가 우거진 곳 뒤에서 유약해 보이는 청년 한 명이 빼꼼 나타납니다.


카가미 유우토: 어머니는 가셨나요......?

내가어케알아

ㅋㅋ

카가미 유우토: 아까 내려가신 분이.... (ㅋㅋ ㅠㅠㅠㅠㅠㅠ)





Value: | 70/35/14 |
Rolled: | 87 |
Result: | Fail |
ㅋㅋ




Value: | 80/40/16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카가미 유우토: 어머니가 나와계신 것이 보이길래 잠깐 숨어 있었죠. 요즘 절 보시면 자꾸 뭘 시키거나 잔소리를 하려 하시거든요.

카가미 유우토: 아, 누가 절 못 봤냐 하거든 못 봤다고 해 주세요.

혹시 일 있는데 튀고 도망가는 중인가요?




카가미 유우토: 네? 그냥 여러가지....

카가미 유우토: 집안일은 하고 있어요....................(무한점)

카가미 유우토: (ㅠㅠㅠㅠ)




인성좀

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유우토: 어.... (ㅠㅠ) 저는 카가미 유우토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온 외지인은 오랜만이라 신기해서 말을 걸어봤어요.... (급 자신감 없어짐)

닮았네

아








(말 안걸었으면 눈치도 못챘을텐데..)


: 아 그 남자는.... 마을에 사는 무사시 씨예요.



알아?





뭔(ㅠㅠ)
: (ㅠㅠ) 아뇨 그냥 평범하신 분이에요 ㅠㅠ



네 할아버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뇨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급하게 신청서 먹음)
: 뭐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기가 되면 매번 혼자 돌아다닌 걸 보긴 했어요.


왜?







독거노인이라고 해
: (ㅋㅋㅋㅋㅋㅋ)

독거노인이구나


카가미 유우토: (아니 나왜 이걸로 말 안했지 ㅠㅠ)


카가미 유우토: 그럼... 살펴가세요.

카가미 유우토: 아! 혹여 문제가 생긴다면 꼭 절 찾아오세요. 그럼.




가야지




그가 손으로 가리키는 신사 아래의 마을 풍경으로 잠시 눈을 돌린 사이, 그의 모습은 사라져 있습니다.


?












운세보러 가자 그럼
운세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행운 굴려주세요.

Value: | 55/27/11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Value: | 40/20/8 |
Rolled: | 12 |
Result: | Hard |




Value: | 63/31/12 |
Rolled: | 82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17 |
Result: | Hard |

Value: | 20/10/4 |
Rolled: | 68 |
Result: | Fail |
차해준이 운세를 뽑습니다.

Value: | 50/25/10 |
Rolled: | 24 |
Result: | Hard |
실수로 한 웅큼을 뽑았는데 열어보니 전부 대길이었습니다.

뭐야, 이 미친 운세......?


도인지가 운세를 뽑습니다.
중길입니다. '굉장한 귀인을 만나게 될 것.'

임서진이 운세를 뽑습니다.
흉입니다. '가까운 시일 주변 사람에게 일이 생길 것이니 주의.'

(찢어버림)

오하랑이 운세를 뽑습니다.


중길입니다. '굉장한 귀인을 만나게 될 것.'

지천이 운세를 뽑습니다.

흉입니다. '가까운 시일 주변 사람에게 일이 생길 것이니 주의.'

이도훈이 운세를 뽑습니다.

중길입니다. '굉장한 귀인을 만나게 될 것.'









: 대길은 '카미가미 님의 수호로 뭐든 잘 풀릴 것' 이라고 하네요.


대길은 '카미가미 님의 수호로 뭐든 잘 풀릴 것' 이라고 하네요.







(일단 챙김)
운세 뽑았으면 갈까?





일어나면 세줄 요약 해줘



야외에 설치된 간이 공연장에서 이 축제의 기원에 대한 연극을 하는 모양입니다.
주변에서 팝콘과 음료를 파는 상인들이 돌아다닙니다. 시원한 맥주통을 지고다니며 플라스틱 잔에 따라주는 판매원도 있습니다.
텅 빈 무대에서 곧 극이 시작할 것임을 알리는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려나옵니다.





참나 ㅋㅋ






Value: | 60/30/12 |
Rolled: | 84 |
Result: | Fail |

그렇게 탕진을 하더니



ㅋㅋ 도훈이는 못사고 맙니다.

연해야~~~~~

Value: | 60/30/12 |
Rolled: | 61 |
Result: | Fail |


어

탕진잼


Value: | 10/5/2 |
Rolled: | 74 |
Result: | Fail |


Value: | 80/40/16 |
Rolled: | 45 |
Result: | Success |








나 안먹어


나도 안먹어

팝콘을 5개 사고 콜라를 7개 삽니다.


자리에 앉자 연극이 시작하려는지 주위가 조용해집니다.





(지루함으로인해 자버린다)


ㅋㅋ 꽤나 시시한 연극입니다.

예산을 극한까지 쥐어짜 만든 것 같은 싸구려 퀄리티였습니다.
연극이 재미있었나요?


노잼...





이제 풍등 날리고 숙소가서 자자

개노잼
가자


연극이 끝나자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떠납니다.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22 |
Result: | Hard |

Value: | 85/42/17 |
Rolled: | 16 |
Result: | Extreme |

Value: | 70/35/14 |
Rolled: | 54 |
Result: | Success |

Value: | 80/40/16 |
Rolled: | 93 |
Result: | Fail |
별생각없는데


Value: | 40/20/8 |
Rolled: | 59 |
Result: | Fail |

ㅋㅋㅋㅋㅋ




ㅋㅋ 해준이와 천이를 제외한 모두는 뭐 이런 유치한 연극이 다 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산 아래 동굴로 제물을 바치라 했는데 하늘로 풍등을 날린 걸로 제물을 바치지 않아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하지만 모든 설화가 다 그렇듯 어차피 다 가짜겠죠?
연극이 끝나면 공연장에 더 볼건 없습니다. 무대 위도, 관객석도 텅 비어갑니다.





(애들끌고감)

어느새 시간은 저녁이 넘었습니다.
축제 구역에는 색색의 등이 켜져 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예쁜 유카타 차림의 사람들이 솜사탕과 타코야끼를 든 채 돌아다니고, 가게들은 문닫을 기미 없이 열심히 구수한 음식 냄새들을 풍겨내고 있습니다.
마을 곳곳의 스피커에서 안내방송이 울립니다.
지금부터 마호로 강 앞의 공원에서 풍등 날리기가 시작됩니다.
가로등도 건물도 없는 컴컴한 강 주변을 오로지 화려한 풍등 불빛 수백여개가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스피커 방송을 타고 사회자의 말이 들려옵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소원을 빌며 풍등을 날려주세요.
그리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10....9....8..........
3....
2....
1....!
커다란 종소리 같은 것이 울리며 하늘로 수천 개의 풍등이 일제히 날아갑니다.


?










(나.. 그냥 그런데)












그 모습은 두 눈으로 다 담을 수 없이 아름다운 장관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환호성과 감탄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벅찬 감동과 함께 "오늘을 잊지 못할 거야." 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다 함께 돌아가 오늘의 일을 꿈에 담아봅시다.


그런데 뭔가 허전하지 않나요?

있어야 할 것이 없는데요?

풍등이야 아까 하늘로 날렸으니 없는 게 당연합니다만, 이 허전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다가 우리는 이윽고 무엇이 사라졌는지 알아차립니다.



연해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큰일났다





우리가 못돌아감



연해야~ㅜ


마을 어디를 찾아봐도 없습니다.


대답도 들리지 않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지천은 끊길순잆어











숙소로 돌아가도 문연해의 모습은 모이지 않습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Value: | 90/45/18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Value: | 85/42/17 |
Rolled: | 26 |
Result: | Hard |

Value: | 75/37/15 |
Rolled: | 92 |
Result: | Fail |


Value: | 65/32/13 |
Rolled: | 85 |
Result: | Fail |

천이가 산으로 연결된 강가에서 액정이 깨져 산산조각난 문연해의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얘 납치당한거아냐?



신고좀해봐
(로밍안된 폰 흔들

됩니다.

경찰이 전화를 받습니다.

영어할 줄 아세요? (영어로 말해봄 ㅠ)
경찰은 놀랍게도 영어에 능통합니다

여튼 늦은 밤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여행을 왔는데 친구가 없어졌거든요...


경찰에게 가서 말하니, 며칠 뒤에 다시 오면 행방불명으로 접수해주겠다고만 귀찮고 피곤한 듯이 말하고 무시합니다.


다를건 없네





연해를 찾으러 계속 돌아다니던 도중... 골목에 무언가가 있는 걸 발견합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20 |
Result: | Hard |
그 곳에 있는 것은 놀랍게도 아까 연극에서 본 것과 같은 카미가미 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밤이어서 그런 것인지, 아까 연극에서 본 것 따위보다 훨씬 기묘한 감각이 혈관을 타고 솟아납니다.

주변의 공기마저 싸늘하게 식어있는 느낌입니다. 종이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데도 어쩐지 눈이 마주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모두 정신력 굴려주세요.

Value: | 65/32/13 |
Rolled: | 30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57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77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Value: | 60/30/12 |
Rolled: | 15 |
Result: | Hard |




(아까 경찰과의 전화가 너무 얼척없어서 그런가봐)
하랑이는 이성 1 감소합니다.

나머지는 이성 감소 없습니다.


Value: | 45/22/9 |
Rolled: | 37 |
Result: | Success |

인지도 이성 감소는 없습니다.
그리고 눈을 깜빡이는 사이에 그것은 산 쪽으로 가버립니다....
쫓아갈까요?



(뭐야,,왜움직인겨
가봐?






그것을 쫒아가보니 그곳에는 역시나 사방이 종이로 뒤덮인 카미가미 님의 모습이 있습니다.

무어라 행동할 새도 없이 반대쪽에서 노년의 남성이 튀어나옵니다.






(삿대질해버림)
듣기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97 |
Result: | Fail |


Value: | 65/32/13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Value: | 75/37/15 |
Rolled: | 34 |
Result: | Hard |

Value: | 20/10/4 |
Rolled: | 80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Value: | 85/42/17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하랑이와 천이는 한번 다시 굴려보자.

Value: | 80/40/16 |
Rolled: | 67 |
Result: | Success |

Value: | 20/10/4 |
Rolled: | 53 |
Result: | Fail |
ㅜㅜ




누군가 목소리가 들리면 천이에게 속삭여주자..
멀리서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카미가미 님: 무사시, 그 일은 별 탈 없이 진행되고 있겠지?
그 남자: 물론이죠, 올해도 빈틈없이 처리했습니다. 다행히 멍청한 외지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카미가미 님: 다들 이미 그 장소에 데려다 둔 거지? 그럼 이제 몇 명만 더 꼬드기면 되겠군.
그 남자: 그 분장을 하고 몰래 사람들을 데려가면 마을 사람들은 진짜 카미가미 님 짓인줄 아니까요. 요즘 애들은 똑똑해서 그것도 아닌 모양입니다만, 설마 이런 일인 줄 의심이나 하겠습니까?
그런데 마사코 님, 이제 그만 그 탈은 벗어도 되지 않을까요?
카가미 마사코: 그러지.
그렇게 말하며 종이로 둘러싸인 모자를 벗자 그 아래에는 신사에서 보았던 중년 여성, 카가미 마사코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장기매매냐?????????)




카가미 마사코: .....! 누가 있는 건 아니겠지?


그 남자: 일단 피하시죠!
그 둘은 황급히 어딘가로 도망칩니다.




추적 가능합니다. 추적할 시 추척롤 굴려주세요.


Value: | 10/5/2 |
Rolled: | 47 |
Result: | Fail |

Value: | 10/5/2 |
Rolled: | 50 |
Result: | Fail |


Value: | 10/5/2 |
Rolled: | 99 |
Result: | Fumble |



Value: | 10/5/2 |
Rolled: | 77 |
Result: | Fail |



Value: | 10/5/2 |
Rolled: | 11 |
Result: | Fail |

Value: | 20/10/4 |
Rolled: | 90 |
Result: | Fail |




쫒으려 해도 이미 보이지 않습니다.
어라? 뒤쪽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
신사 위에서 보았던 청년, 카가미 유우토입니다.


카가미 유우토: ... 보셨군요.




카가미 유우토: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이 일을 멈출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믿지 못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카가미 유우토: 음.... 사실 아직도 산 제물을 바치고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카미가미 님의 풍등이라는건.... 실제로 아무 효과가 없답니다. 그건 그냥 눈속임이에요.





(편협한 사고방식중)

어디로 가야하는 줄 아시나요...

경찰도 아나요?
카가미 유우토: 경찰은 아마 모를 거예요.

마을사람들중에 더 두사람만 작당인가요?
카가미 유우토: 카가미 집안의 사람들은 대대로 산 제물을 바치면서 카미가미 님이라는 가짜 신을 만들어서 그 신이 더 이상 산 제물을 바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었다고 퍼뜨렸어요.
저는 그걸... 막고 싶은 거고요.


무언가 얻어온게 있나요?
카가미 유우토: 믿기 어려우실지도 모르지만 산 위에 바람요괴는 실제로 있어요. 바람을 조종하고 사람을 가지고 놀길 좋아하는 이상한 생물이 우리들에게 매년 가지고 놀 산 제물을 바치라고 요구해 오고 있어요.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한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카가미 유우토: (고개를 끄덕인다.)

카가미 유우토: 네..

카가미 유우토: 이득이라기 보단 죽지 않기 위해서죠.


카가미 유우토: 친구분은 아마.... 아까 연극에서 나온 장소는 사실 꽤 명확한 장소에요. 알고 계시나요?




카가미 유우토: 네. 산을 오르다 보면 기괴하게 큰 나무 하나가 보일 거에요. 음산하게 생겼기 때문에 딱 알아보실 거죠.


카가미 유우토: 그 나무의 구멍은 막혀있어 그곳으로 내려갈 수는 없지만 근처를 잘 찾아보면 숨겨진 입구가 있어요.
그곳으로 찾아가면 돼요.

카가미 유우토: (서진이 말이 맞다는 눈빛을 보냄..)



카가미 유우토: 친구를 구해오려면 바람요괴와 맞서야 할 거에요.

쓸만한 무기 있으면 내놔


카가미 유우토: 그렇다면 카미가미 마을에 전해지는 특이한 요술이 있어요. 바람을 멈추는 의식과 몸의 움직임을 막는 부적이 있는데, 그 두 가지를 미리 준비하고 간다면 방법이 없진 않을 거에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 집에... 식칼도 있고요.




카가미 유우토: 그 외의 무기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도훈 지갑)



카가미 유우토: 길을 모르실 테니 저도 따라갈게요.




사격 게임장에 도착했다. 마감 직전인지 정리를 하고있다.

나머지는 카미가미 신사로 갑니다.

아저씨는 돈을 2배로 주면 팔아주겠다고 합니다.


재력 롤 굴려주세요.

Value: | 60/30/12 |
Rolled: | 78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28 |
Result: | Hard |
ㅋㅋ

도훈이가 아저씨와 얘기하는 사이 뒤에서 해준이가 뽀렸다 ㅋㅋ




해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튀어서 다른 친구들이 있는 신사로 갑니다.

중학교때






신사의 밤은 매우 어둡고 조용합니다. 컴컴한 이곳에는 벌레 우는 소리만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사코와 무사시는 이 곳으로 오지 않은 것인지 사람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안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혀있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요.




참배객들이 손을 씻는 곳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국자 같은 바가지들이 보입니다.
우리는 만났습니다.

(바가지봄)

깨지겠는데



ㅋㅋ 바가지 말고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쫄쫄 따라감)

참배객들이 참배를 하는 배전입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게 막혀있지만 앞의 새전함에 5엔을 넣고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

다른 건 없나?

Value: | 85/42/17 |
Rolled: | 62 |
Result: | Success |
다른 건 없습니다.



소원을 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서진따라감
ㅋㅋ ㅠㅠ 우리는 소원을 빌고 사무소로 갑니다.
부적을 판매하거나 사무를 보는 공간입니다. 꽤 오랫동안 쓰이지 않았는지 문에는 먼지가 소복하며, 잠겨있습니다.
열쇠가 필요해보입니다.

아
(카가미 봄..)

Value: | 1/0/0 |
Rolled: | 68 |
Result: | Fail |



카가미 유우토: 아마.. 객잔에......


마사코가 머물고 있는 작은 집채입니다. 복도가 있고, 안은 전부 일본식 다다미방입니다.
거실처럼 쓰이는 TV가 있는 방과 응접실, 손님용 방, 마사코가 머물렀을 듯한 안쪽의 침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주방이나 화장실 같은 곳이 있습니다.




주방은 딱히 볼 것은 없어보이지만... 적당한 식칼이 하나 있네요.




해준이가 침실에 들어가자, 책상 위에서 손때묻은 일기를 발견합니다.



서진이는 식칼을 챙겼습니다.
거실에 들어가니, 테이블 위에 신문기사들을 스크랩해놓은 장부가 보입니다.

해준이는 미사코의 일기를 펼쳐봅니다.


(동공강진와서 일기장 내려두고감...........)








안을 읽어보니, 작게 실린 신문 기사들이 수십 장 스크랩되어 있습니다.


(?오하랑 따라감)


나 무서워(ㅠ)

꽤 뻣뻣한 신문부터 아주 오래되었는지 낡고 변색된 신문들까지 다양합니다. 내용은 전부 '카미가미 마을의 실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든 신문 기사에는 빨간 잉크로 '처리 완료' 라는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스크랩북의 가장 마지막에는 어떠한 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알고서 오자고하진 않았겠지. ...

해준이는 응접실로 이동합니다. 차해준, 관찰 굴려주세요.

Value: | 85/42/17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아오




Value: | 85/42/17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나진짜 힘들다...
성공. 한구석의 장식장 위에 '사무소'라고 쓰인 태그가 달린 열쇠가 보입니다.



방을 조사하니, 안은 싸늘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사용된 흔적이 없습니다.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만...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차해준, 아이디어 롤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10 |
Result: | Extreme |
.... ...
이 방... 오래간 쓴 적 없는 것 같은데.
(유우토 삿대질함)저사람은 이집이 아니면 어디서 자고있는건데...?

(노숙?







카가미 유우토: 전.. 아까 말했다시피 어머니와 사이가 안좋아서 여기서 살지 않아요... (변명하고 따라감)




열쇠로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먼지가 좀 쌓인 현대식의 사무책상과 의자, 낡은 컴퓨터가 보입니다만 유우토는 능숙하게 서랍 한 쪽을 뒤지더니 부적의 재료를 찾아옵니다.
카가미 유우토: 몇개분밖에 없네요.

유우토는 즉시 부적 5장을 만들어줍니다.

(흠)








나 빼고 나눠가져


미친거아냐





Value: | 70/35/14 |
Rolled: | 15 |
Result: | Hard |
ㅎㅎ



그 외 볼 것은 없는 것 같다.




ㅇㅋ...


신사의 창고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무언가 '갉작갉작' 하는 소리가 납니다.


?
무언가를 갉아먹는 듯한 소리인데......




관찰 가능합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25 |
Result: | Hard |

Value: | 80/40/16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Value: | 85/42/17 |
Rolled: | 82 |
Result: | Success |



가까운 거리에, 박쥐 같은 날개가 달린 새하얀 털뭉치 같은 것이 제기를 붙잡고 갉아먹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털뭉치의 다른 손에는 금색으로 빛나는 칼이 들려있습니다.



.
카가미 유우토: 앗, 저 칼은 꼭 필요해요! 저게 없어지면 안 돼요!

그럼 댁이 꺼내와요!


카가미 유우토: 저... 박쥐는 아마 요괴라서...

카가미 유우토: '누이'라고 말하는 신사에 사는 요괴일 거예요..... ㅠㅠ

왜 미성년자들한테 시키는거에요!?

카가미 유우토: 죄송해요.... 하지만 전 약해서.......

카가미 유우토: 그냥 때려잡으면 돼요.


비이성적인 존재를 목격한 우리, 정신력 굴려주세요.



Value: | 65/32/13 |
Rolled: | 62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39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15 |
Result: | Hard |

Value: | 55/27/11 |
Rolled: | 98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84 |
Result: | Fail |
Dam: | 7 |



Value: | 80/40/16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인지를 기다린다..


Value: | 90/45/18 |
Rolled: | 27 |
Result: | Hard |
아아니




정신적 링크가 끊겼달까
인지는 누이를 보고.... 너무 놀라 기절했다....








도훈이는 이성 1 감소합니다. 나머지는 감소 없습니다.


제기를 얻기 위해서는 누이와 전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순서는 누이, 지천, 오하랑, 임서진, 차해준, 이도훈 순서입니다.



공격은 맨아래 공격롤 만들어둔걸로 해주세요.
누이가 공격해옵니다.

(몰라 가라 지천)
누이:
Value: | 35/17/7 |
Rolled: | 28 |
Result: | Success |
Dam: | -1 |

누이: =
rolling 1d5
()
5
5







ㅠㅠㅠㅠㅠ



누이는 서진이를 공격했지만 서진이는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지천 파례, 공격합니다.
차례..

Value: | 90/45/18 |
Rolled: | 19 |
Result: | Hard |
Dam: | 4 |


누이:
Value: | 60/30/12 |
Rolled: | 93 |
Result: | Fail |
Dam: | 0 |

할줄아는게뭐냐



누이는 천이의 주먹을 막고 깽하는 소리를 내며 날라갑니다.



누이가 깜찍한 소리를 내며 먹던 것을 놓고 창 밖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금색 칼이 캉,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집니다.




뭐?





고맙다




서진이가 칼을 챙깁니다.




아.. 잠시만
나 몸빵해야겠네



(너네 칼 설명.. 봤어?)

(근접..도검..20..)


(약한친구......함..들어바..)

Value: | 20/10/4 |
Rolled: | 31 |
Result: | Fail |
Dam: | 4 |
안됨
카가미 유우토: 그 칼은.... 다른 칼에 비해 강하지는 않은데 바람요괴에게 꽂아넣으면 그 요괴의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Value: | 20/10/4 |
Rolled: | 86 |
Result: | Fail |
Dam: | 2 |
응 안돼


카가미 유우토: 한번 꽂아넣은 뒤로는 꽂혀있으니까... 다시 쓸 수는 없을 겁니다.


일단 챙기고. ...


안에는 곳곳에 갉아먹힌 제기들이 어지러져 있습니다.
안에서 해준이는 '움직임을 봉하는 부적'이라 쓰여진 먼지쓰인 책자를 찾았습니다.

유우토는 아까 만든 부적에 책자를 이용해 더 완벽한 부적을 만들어냅니다.
더이상 볼 건 없어보입니다.


안내해


카가미 유우토: ㅠㅠ



재미없을줄알아
카가미 유우토: 본전이나 무전이 남았어요 ㅠㅠ





카미가미 님의 신체를 모신다고 하는 본전입니다. 역시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열쇠로 여는건지 확인해봄)

열쇠는 필요 없는 듯 하다. 문틈으로 안이 조금 보인다.




보지마


문틈을 살펴보니 어째서인지 안이 텅 비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엥
안이 비어있는데





카미가미인가
걘 여기 없을 것 같은데?
다른 곳에 있을 것 같다



무전은 의식을 치루는 곳입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Value: | 85/42/17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한쪽에 굉장히 낡은 종이책자가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위에는 아주 옛스러운 글씨로 무언가가 적혀있습니다만, 어려운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Value: | 51/25/10 |
Rolled: | 23 |
Result: | Hard |






예쁜말

카가미 유우토: 아, 그 책은 제가 챙겨둘게요.

춤추면서 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오로나민씨?


카가미 유우토: (ㅋㅋㅋㅋㅋㅋ) 아뇨 다른 사람이 춰도 됩니다 ㅋㅋㅋㅋ






자 이제 어디가?
(유우토찌름

카가미 유우토: 네 (ㅠㅠㅠㅠㅠㅠ)

더이상 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카가미 유우토: ㅠㅠ 새벽이 끝나기 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을 거예요.


산?
카가미 유우토: 제가 춤을 추고 있을게요.... 일본어, 제가 제일 잘하잖아요.

카가미 유우토: 그러니 산으로 가서 친구를 구해오세요.

카가미 유우토: 그동안 춤을 추고 있을게요.

(아 장면상상하니좀웃김)

카가미 유우토: (ㅋㅋ ㅠㅠ) 네.....


Value: | 100/50/20 |
Rolled: | 90 |
Result: | Success |

근데 이 인원 다 가게?

그럼한명만가냐?





가가

근데 너네만 갔다 잘못되면 어떡하라고 문연해도 그렇고







잇기



(ㅎㅎ...)
카가미 유우토: (ㅠㅠ 드렸습니다..)

이제 유우토가 알려준 길을 따라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산으로 갈까요?


유우토가 알려준 길을 따라 오자 주변이 몹시 어두워 더이상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 있다면 후레시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막음)



핸드폰 후레시를 켜고 산길을 올라갑니다.

사실 엄마랑 아들이랑 짜고치고
어두컴컴하고 습기있는 새벽 산길은 정말로 괴물이 숨어있을 듯한 음습한 기운을 뿜어냅니다.


(노래도개무섭다고)
조금 가보니 정말로 커다란 나무가 보이지만, 그 아래의 구멍은 쇠창살 같은 것으로 막혀있습니다.

그냥 다 조지자

안에는 사람들이 버린 것 같은 쓰레기도 조금 보입니다만, 쇠창살은 단단하게 막혀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옆에는 아예 관광객을 위한 표지판까지 세워져 있습니다. '바람요괴의 동굴' 이라며 바람요괴 전설에 대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이럴리 없다..



그래
내가 대길 한움큼 뽑았어

그럼 그놈이 제대로 춤을 안추고있단 말아냐?
(그럼 용서못해)
표지판을 읽자 바람요괴 동굴이라는 글자와 그 전설만 써있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듣기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57 |
Result: | Success |

Value: | 85/42/17 |
Rolled: | 21 |
Result: | Hard |

Value: | 75/37/15 |
Rolled: | 33 |
Result: | Hard |

Value: | 65/32/13 |
Rolled: | 91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97 |
Result: | Fail |

Value: | 20/10/4 |
Rolled: | 49 |
Result: | Fail |











힘을 이용해 바위를 치워야할 것 같습니다.


Value: | 65/32/13 |
Rolled: | 19 |
Result: | Hard |
천이가 거뜬하게 그 바위를 치우니 아래에 어딘가로 이어지는 굴이 보입니다.



마치 앨리스처럼,,











(칼 2개들었음)


(금칼 넣어둠..)








ㅋㅋㅋ
굴 안으로 들어가자 굴 안은 음습하고 축축합니다.

(오하랑 앞 라이트로 비춰줌)
꽤나 비좁은 통로입니다. 온 몸에 흙이 다 묻는 것이 느껴집니다....


안으로 계속 들어가다 보니 굴이 점점 넓어집니다.








싫어
꽤 오래 지나들어가자 위에서 밝은 달빛이 새어들어오는 커다란 공동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물이 흐르는 곳 즈음에 사람 인영이 몇 개인가 있습니다.



의식을 잃은 제물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문연해의 모습도 보입니다.

(쟤 쟤 죽은거아니지??






(하랑이 총 비비탄이야? 실탄이야? 고무줄이야?)

주위는 현재... 고요합니다.


(하랑 클라스 믿으세요)







연해는 기절한테 누워있습니다. 깨워볼까요?
한채..

(응급처치 해버려)
Value: | 85/42/17 |
Rolled: | 87 |
Result: | Fail |
(아이쒸)





다시 해보자 ㅋㅋ...

Value: | 85/42/17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땀찔찔;;;)
성공. 흔들어서 연해를 깨우자,인상을 찌푸리며 일어납니다.






(입 막고 데꼬감)
그 때, 어디선가 휘파람 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런 동굴 속에 휘파람? 아니, 아닙니다. 휘파람 소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어떤 생물이 가까이 오는 소리였습니다.



휘파람 소리는 점점 거세지더니 커다란 고깃덩이같은 것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날개도 없건만 그것은 하늘을 유연하게 날아다니며 기나긴 촉수들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이게 뭐야, 요괴라고?

완전 괴물이잖아......?
기이한 생명체를 목격한 우리, 정신력 체크.

Value: | 65/32/13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97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59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92 |
Result: | Fail |

Value: | 45/22/9 |
Rolled: | 80 |
Result: | Fail |





Value: | 45/22/9 |
Rolled: | 25 |
Result: | Success |

성공한 인지, 서진, 도훈, 하랑, 천은 1d3 굴려주세요.


rolling 1d3
()
3
3

rolling 1d3
()
2
2

rolling 1d3
()
1
1

rolling 1d3
()
2
2

rolling 1d3
()
2
2
각자 굴린만큼 이성 감소합니다.

((이거 잘못하면 광기먹는거 아니냐 ㅠㅠ)
실패한 해준, 연해는 1d10.. 굴려주세요.



rolling 1d10
()
6
6

rolling 1d10
()
3
3



잠깐 광기 살피고 올게요 ...


Value: | 80/40/16 |
Rolled: | 71 |
Result: | Success |
(아...)


rolling 1d10
()
8
8


(먹지를,,!)

해준이는 지능 판정에 성공하여... 현재 저 괴물을 본 두려움에 의해 발작을 합니다.



소리를 지르고 두려움을 토해냅니다.

해준이는 1d10 굴려주세요.




(발작적 행동이나 감정 폭발 아니에요.....?)


(발작봤다!)
rolling 1d10
()
5
5
(5라운드동안 울고있겠습니다ㅠㅠ)
해준이는 5턴동안 눈물을 흘리며 발작합니다.






(품에.. 얼굴 묻게 한다...)
(어차피 싸워야 할 것 같은데)

전투 시작 전 투척, 혹은 민첩 롤을 굴려 유우토가 준 부적을 바람 요괴에게 붙일 수 있으며 근접적 : 도검 롤을 굴려 금색 칼 또한 바람 요괴에게 꽂아 넣을 수 있습니다.

(부적달란손짓,,




괴물의 기괴한 울음소리와 해준이의 두려움 가득한 소리가 합쳐 동굴을 울립니다.
지천, 민첩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28 |
Result: | Hard |
성공. 바람요괴의 움직임이 딱딱하게 굳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아예 못 움직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바람요괴의 라운드당 공격 횟수가 1회로 조정됩니다.







Value: | 70/35/14 |
Rolled: | 33 |
Result: | Hard |
Dam: | 5 |
성공. 바람요괴의 장갑 효과가 무시됩니다. 바람 요괴의 투명했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투가 시작됩니다.

순서는 하랑, 천, 인지, 연해, 서진, 바람 요괴, 해준, 도훈 순입니다.

(나 전투 가능해?ㅜㅜ)


오하랑,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20/10/4 |
Rolled: | 60 |
Result: | Fail |
Dam: | 7 |





Value: | 80/40/16 |
Rolled: | 15 |
Result: | Extreme |
Dam: | 7 |
(쏘리~)


(봤냐 차해준 울지마라)
괴물이 끔찍한 소리를 내며 표호합니다.
지천,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90/45/18 |
Rolled: | 66 |
Result: | Success |
Dam: | 4 |

잠깐 ㅠㅠ 바람 요괴가 회피를 안했다..



회피 없단다! (ㄱㅅ합니다...)


바람 요괴:
Value: | 30/15/6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Dam: | 0 |







ㅋㅋ 바람 요괴는 천이의 주먹을 맞습니다.


도인지,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23 |
Result: | Hard |
Dam: | 6 |
바람 요괴:
Value: | 30/15/6 |
Rolled: | 13 |
Result: | Hard |
Dam: | 0 |
바람 요괴가 회피합니다.
문연해,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66 |
Result: | Success |
Dam: | 4 |
바람 요괴:
Value: | 30/15/6 |
Rolled: | 68 |
Result: | Fail |
Dam: | 0 |
연해의 주먹이 바람요괴를 때립니다.


임서진,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70/35/14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Dam: | 5 |
바람 요괴:
Value: | 30/15/6 |
Rolled: | 21 |
Result: | Success |
Dam: | 0 |

바람 요괴가 날라 피합니다.

바람요괴가 공격해옵니다.
바람 요괴: =
rolling 1d7
()
3
3
바람 요괴가 하랑이에게 촉수를 날립니다.
바람 요괴:
Value: | 50/25/10 |
Rolled: | 79 |
Result: | Fail |
Dam: | 2 |


실패.


차해준, 광기에 걸려 패스합니다.
이도훈,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25/12/5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Dam: | 3 |






뭐가소용없어


ㅋㅋ


바람 요괴:
Value: | 30/15/6 |
Rolled: | 34 |
Result: | Fail |
Dam: | 0 |
도훈이의 주먹이 바람 요괴의 머리에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다시 오하랑,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65 |
Result: | Success |
Dam: | 2 |
바람요괴 눈에 비비탄이 들어갑니다.
지천,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90/45/18 |
Rolled: | 39 |
Result: | Hard |
Dam: | 6 |
바람 요괴:
Value: | 30/15/6 |
Rolled: | 80 |
Result: | Fail |
Dam: | 0 |


지천의 주먹을 맞은 바람요괴는 거의 흐물거리며 쓰러지려고 합니다..
도인지,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80 |
Result: | Fail |
Dam: | 6 |
인지는 헛스윙을 합니다 ㅠㅠ


문연해, 공격 가능합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6 |
Result: | Extreme |
Dam: | 4 |

바람 요괴:
Value: | 30/15/6 |
Rolled: | 69 |
Result: | Fail |
Dam: | 0 |

바람 요괴는 연해의 주먹에 의해... 쓰러지고 맙니다.

우리 왤케 쎄지 ㅋㅋ







바람 요괴가 쿵, 소리를 내며 쓰러지고 우리는 상처하나없이 이겨냈습니다.
거대한 괴물이 육중한 소리를 내며 벽에 다시 한 번 부딪히고는 하늘 위로 달아납니다.

야

동굴 전체를 울릴 듯한 큰 소음이었습니다.
... 잠깐, 정말로 무너지는 건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한 순간 아니나 다를까 벽 한쪽에 큰 균열이 생기는 것이 보였습니다



일단 튀자
동굴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도망가야할 것 같습니다!

누워 있는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잠깐 몇명이지?

일어나지 않습니다. 데려가려면 근력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Dam: | 8 |
Value: | 80/40/16 |
Rolled: | 32 |
Result: | Hard |
Dam: | 9 |
Value: | 80/40/16 |
Rolled: | 72 |
Result: | Success |
Dam: | 7 |
Value: | 80/40/16 |
Rolled: | 80 |
Result: | Success |
Dam: | 7 |
ㅋㅋ ㅠㅠ 그래도 안일어납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76 |
Result: | Success |
Dam: | 8 |




Value: | 80/40/16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수가 8명은 되어보입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23 |
Result: | Hard |


Value: | 65/32/13 |
Rolled: | 92 |
Result: | Fail |
어?
자잠시만


(비참

Value: | 75/37/15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Value: | 65/32/13 |
Rolled: | 30 |
Result: | Hard |



우리는 엄청난 힘을 가진 서연고 학생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엄청난 힘으로 기절한 2명을 거뜬하게 들어보입니다.

(스바 우리 그렇게 괴력이야)





2명 정도 남았습니다.


Value: | 65/32/13 |
Rolled: | 71 |
Result: | Fail |

Value: | 45/22/9 |
Rolled: | 28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이도훈 차해준 챙겨
(2명 든다)

서진이가 나머지 사람들을 듭니다 .




빠져 나가 유우토가 춤추고 있던 카미가미 신사 무전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만 흰 종이로 접은 사람 인형만이 다소곳하게 한가운데에 놓여있었습니다.
그건 뭐지? 가져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도훈이가 흰 종이를 챙겼습니다.

우리는 안전하게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보상금 2억씩 줘야만
이후 마을 어디서도 유우토의 모습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잠들어있던 사람들도 각자 갈길을 갑니다. 우리는 이제 안전합니다.


...
폭풍같은 밤이 지나가고 평온한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숙소에서는 아침 식사가 나옵니다.
고운 쌀밥과 생선구이, 미소된장국, 계란말이와 반찬 몇 가지가 정갈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TV에서는 아침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매년 축제가 열리는 K마을의 연쇄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범인은 카가미 마사코(48)와 무사시 마사타케(69)로, 허황된 산 제물 풍습을 믿고 매년 사람을 납치해 동굴 속에 감금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오늘 아침 긴급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마을은 이 일로 한창 떠들썩합니다. 연해와 함께 납치된 피해자들의 신고로 인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나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물리쳤던 괴물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우리는 유우토의 행방을 대해 마을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나, 대답은 일관적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 "무슨 소리야, 신사에는 예전에 키우던 개 하나 뿐인데."
대체 그는 누구였던 걸까요?
포기하고 기차에 오르기 전, 어떤 마을 노인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여봐들, 흰 종이를 들고 있네. 어릴 때 그걸 한 번 본 적이 있지. 본 적이 있어."
"혹시 찾고있는 게 수수하고 좀 허약해 보이는 남자 아닌가?"
"네가 들고있는 그건 카미가미 님의 신체(神体)야. 60년 전에 우리가 곤란에 빠졌을 때에도 나타나셨었지. 바람요괴가 진노하였을때 삼일 밤낮으로 바람요괴의 분노를 가라앉히는 춤을 추고 홀연히 사라지셨어."


(그럴수있지)



"그 자리엔 그렇게 생긴 종이만 남았더랬지. 허허, 참 오랜만에도 보네.... "


너희들, 신에게 홀리기라도 한 건가?"
우리의, 풍등 축제 END.
전원 이성 1d10 회복.

rolling 1d10
()
8
8

rolling 1d10
()
2
2

rolling 1d10
()
3
3


rolling 1d10
()
1
1

rolling 1d10
()
3
3


Value: | 60/30/12 |
Rolled: | 15 |
Result: | Hard |
ㅠㅠ

rolling 1d10
()
8
8

rolling 1d10
()
9
9

Value: | 100/50/20 |
Rolled: | 3 |
Result: | Extreme |
각자 나온 만큼 회복합니다.


Value: | 100/50/20 |
Rolled: | 94 |
Result: | Success |
이도훈, <유물 - 카미가미 신체> 획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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