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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로그

[수직낙하] 풍등축제2

세션카드 백단님





차해준: 연해야 미안
지천: 우리 셋이
들고가자
너무 힘들었는지 서진과 해준이는 숨이 차서 3분간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지천: (응?
차해준: ...............
지천: (ㅋㅋ
임서진: 어이없어진짜로
나머지 친구들은 힘든 기색도 없이 멀쩡해보입니다.
차해준: (말 아끼는중)
ㅋㅋㅋ
차해준: 임서진 뭐야
도인지: (서진씨 언제 연구부고 갔지)
임서진: (후....)
차해준: ㅋㅋ
ㅋㅋㅋㅋㅋ ㅠ
신사에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임서진: (도인지 빡치게해ㅋㅋ ㅋ ㅋㅠㅠ)
도인지: (사랑하면,,,닮는다더니...)
한구석에 운세뽑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옆에는 기모노를 차려입은 중년 여성이 이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차해준: 운세 뽑아볼까?
지천: (아 근데 우리 유카타 차림인가?)
임서진: (그런듯)
지천 중년 여성한테 간다
지천 "뭘봐"
차해준: 야 ㅋㅋ ㅋㅋㅋ
뭐하는거야 ㅠㅠ
죄송합니다...
(지천 머리 숙이게함) 죄송합니다
STR Roll
Value:50/25/10
Rolled:26
Result:Success
임서진: 어차피 한국어로 말했을텐데
지천: (맞아)
카가미 마사코: 죄 죄송합니다....
차해준: ?
지천: (는 이해함)
카가미 마사코: 외지인이 여기까지 올라오다니 대단하셔서요. 보통은 계단을 보고 포기하는데.....
차해준: (그정도냐고)
도인지: (쪼꿈 뿌듯,,)
지천: (뿌듯. .
차해준: 뭘 뿌듯해하고있어
운세뽑기하러갈래
도인지: 해준씨 삐졌어요...?
이도훈: (자연스럽게 낌)
(뭐하고 있었냐)
임서진: (신사 올라왔어)
차해준: (ㅡㅡ)
이도훈: (고맙따)
해준이와 서진이는 이제 말할 수 있습니다 ㅋㅋ ㅠㅠ
차해준: ㅋㅋ
임서진: ㅋㅋ
차해준: ㅋㅋㅋㅋ임서진 뭐야?
새벽에 100바퀴 뛰고왔나본데
임서진: 병원 안다녀서 그런가본데
오하랑: (레드썬한 오하랑)
차해준: 죽을래?
임서진: ;
오하랑한테 사진이나 보여줘
오하랑: ?
차해준:
잔소리60분 Roll
Value:100/50/20
Rolled:80
Result:Success
오하랑: ?
임서진: 아;
지천: (뭐야 저 여자한테 더 볼일없어?)
오하랑: 무슨일이 일어나고있죠
차해준 은 하랑이에게 아까 찍은 할아버지 사진을 보여줍니다
오하랑: 잔소리 노래 들어줘할것같은 기분
?
차해준: 이 할아버지가 그 할아버지니
오하랑:
Spot Hidden Roll
Value:85/42/17
Rolled:69
Result:Success
앗!!그 변태다!!!!!!!!!!!!!!!!!
차해준: 맞나본데
지천: 이게 몇년전에 찍힌 사진인데?
이도훈: 뭔데 사진은 언제 얻었어?
오하랑: 뭐 그런 지속적인 변태가 있지..?
임서진: 최근 축제 사진 아냐?
도인지: 아까 전시관에서 찍어왔어요.
차해준: 아까 전시관에서
사진? 걸려있더라
임서진: 전시관에 있던 최근 축제 사진
찍어온거야(쟤네가)
최근 한 1~5년 간의 사진인 것 같습니다.
지천: 몇년동안
변태짓을,,
도인지: 음... 열혈 참가자...같은 분 아니실까요...
임서진: 이 마을 사람이라는 게
차해준: (ㅋㅋㅋㅋ왜 변태라고 확정짓는건데 ㅠ)
임서진: 더 그럴듯하지 않나
지천: 아
문연해: ㅋㅋ 열혈변태냐고 ㅋㅋㅋ
지천: 여자한테 물어볼까
여자래..여자분,,
차해준: (해봐)
지천 두유노 디스펄슨..?
지천: (보여줌
임서진: 지천 영어도 할줄알고
오하랑: 헉;
영어쓴다 지천;
지천: 정호야덕임
오하랑: 호야의 고생이 드디어..!
카가미 마사코: 마을 사람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네요.
죄송하지만.... 지금부턴 약속이 있어서 아래로 내려가 봐야 해서요. 실례하겠습니다.
차해준: 너 귀찮대
그렇게 말한 뒤 계단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지천: 어이없네
그녀가 내려간 뒤, 신사 뒤편의 나무가 우거진 곳 뒤에서 유약해 보이는 청년 한 명이 빼꼼 나타납니다.
차해준: ?
지천: (?)
카가미 유우토: 어머니는 가셨나요......?
지천: 니엄마를
내가어케알아
임서진: 인성짓좀
ㅋㅋ
차해준: 미치겠네
카가미 유우토: 아까 내려가신 분이.... (ㅋㅋ ㅠㅠㅠㅠㅠㅠ)
도인지: (천씨 입~ㅠㅠ)
이도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천: 어 갔는데?
임서진: 봤으면 알잖아.
오하랑: (지천 입때림)그러는거아니야
조련 Roll
Value:70/35/14
Rolled:87
Result:Fail
ㅋㅋ
차해준: ㅋㅋ
지천: (회피
차해준: 천이는못말려
오하랑: (알게뭐야 지천 입은때림)
STR Roll
Value:80/40/16
Rolled:47
Result:Success
이도훈: 여튼 가셨는데 왜요? (남자 봄 ㅋㅋ ㅠ)
카가미 유우토: 어머니가 나와계신 것이 보이길래 잠깐 숨어 있었죠. 요즘 절 보시면 자꾸 뭘 시키거나 잔소리를 하려 하시거든요.
지천: 와
카가미 유우토: 아, 누가 절 못 봤냐 하거든 못 봤다고 해 주세요.
이도훈: 저런
혹시 일 있는데 튀고 도망가는 중인가요?
오하랑: 집안일도 못도와주는거야.................?
지천: 뭘 시키는데?
임서진: 집안일 정도는 해야하는 거 아니야..?
오하랑: (되게 철없고 그렇고 그런애를 보는눈...)
카가미 유우토: 네? 그냥 여러가지....
임서진: (그런애를 보는눈 2..)
카가미 유우토: 집안일은 하고 있어요....................(무한점)
이도훈: 그렇게 살면 안돼요.... 늘 모부님을 돕는 삶을 삽시다 (그렇게 사는애 만들어버림)
카가미 유우토: (ㅠㅠㅠㅠ)
차해준: 근데 왜 말거세요
도인지: 죄, 죄송해요...! 잘 모르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악의없는데 있게되어버림)
임서진: 차해준ㅋㅋ
지천: ㅋㅋㅋㅋㅋㅋ
인성좀
이도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차해준: (아니 ㅋㅋ)
오하랑: 해준아 인성넣자
이도훈: 여튼 용건은 그건가요
차해준: 응
이도훈: ㅋㅋ
카가미 유우토: 어.... (ㅠㅠ) 저는 카가미 유우토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온 외지인은 오랜만이라 신기해서 말을 걸어봤어요.... (급 자신감 없어짐)
지천: 엄마를
닮았네
이도훈: (ㅋㅋ)
임서진: 사람을 신기해하고 그러는 거 아냐
이도훈: 야 사진 가져와봐
문연해: (ㅋㅋㅋㅋㅋㅋㅋ)
임서진: (팍씨)
오하랑: 신기한건 그렇다고치는데
이도훈: 이 사람 알아요? (사진사진어딨어)
지천 너 이사람 아냐 하면서 사진보여줌
오하랑: 보자마자 엄마한테 말하지 말아달라니..
(말 안걸었으면 눈치도 못챘을텐데..)
지천: (카가미 유우토 급 관종행)
이도훈: (솔직히 어리면 이해하는데 청년씩이나 되어서 그러니까 우리가 이러는거다)
: 아 그 남자는.... 마을에 사는 무사시 씨예요.
차해준: (얘들아...ㅋㅋㅋㅋㅋ)
도인지: ((ㅠㅠㅠㅠㅠ진정해요ㅠㅠㅠ))
지천: 어?
알아?
이도훈: 무사시?
임서진: 얘는 아네?
지천: 변태지?
오하랑: 변태니? 신고경력은 있고?
임서진: 먼
뭔(ㅠㅠ)
: (ㅠㅠ) 아뇨 그냥 평범하신 분이에요 ㅠㅠ
지천: 근데 왜
차해준: 울잖아
지천: 사람을 뚫어져라 쳐다봐?
네 할아버지냐?
이도훈: 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서진: 지천 돌겠네
: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뇨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차해준: 뭐하시는 분인지 아세요?
(급하게 신청서 먹음)
: 뭐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기가 되면 매번 혼자 돌아다닌 걸 보긴 했어요.
임서진: (낯선눈으로 차해준봄안봄)
차해준: 혼자 축제를 즐기시는 분인가봐
왜?
이도훈: 그렇구나.....
차해준: 뭘봐
지천: 아싸구나
차해준: 야 너 좀 ㅋㅋㅋ
임서진: ㅋㅋ
이도훈: ㅋㅋ
차해준: 할아버지한테 아싸가 뭐야
독거노인이라고 해
: (ㅋㅋㅋㅋㅋㅋ)
지천: 미안
독거노인이구나
이도훈: 눈물난다 진짜
지천: 근데 더 볼일 없지?
카가미 유우토: (아니 나왜 이걸로 말 안했지 ㅠㅠ)
지천: 그럼 운세보러가자
임서진: 용건 끝났나?
카가미 유우토: 그럼... 살펴가세요.
이도훈: 네~
카가미 유우토: 아! 혹여 문제가 생긴다면 꼭 절 찾아오세요. 그럼.
차해준: ?
이도훈: 잠만요 님은 여기계속 있나요
차해준: 그럼
지천: 집주소는알려주고
가야지
이도훈: 문제가 생길때마다 계단 올라와?
차해준: 휴대폰번호를...
임서진: 여기서 살겠지
차해준: 일본은 메일인가?
그가 손으로 가리키는 신사 아래의 마을 풍경으로 잠시 눈을 돌린 사이, 그의 모습은 사라져 있습니다.
임서진: 라인 아냐?
지천: (라인이라고 들었어
?
이도훈: 뭐야
도인지: 갔어요...
지천: 개
차해준: 예?
이도훈: 축지법 쓰나봐...
지천: 빠르네
임서진: ?
차해준: 그럼 일단 운세보러가자
지천: (카가미 볼트)
이도훈: (ㅋ)
차해준: 무슨 일이 생기겠냐고 여기서
임서진: (ㅋㅋ)
운세보러 가자 그럼
운세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행운 굴려주세요.
차해준:
Luck Roll
Value:55/27/11
Rolled:1
Result:Critical
임서진: ?
차해준: ???
이도훈: ?
오하랑: ?
도인지:
Luck Roll
Value:40/20/8
Rolled:12
Result:Hard
지천: 미친
도인지: ?
차해준: 뭐야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서진:
Luck Roll
Value:63/31/12
Rolled:82
Result:Fail
오하랑:
Luck Roll
Value:55/27/11
Rolled:17
Result:Hard
지천:
Luck Roll
Value:20/10/4
Rolled:68
Result:Fail
차해준이 운세를 뽑습니다.
이도훈: 차해준 오늘..복권 사야한다니까
Luck Roll
Value:50/25/10
Rolled:24
Result:Hard
실수로 한 웅큼을 뽑았는데 열어보니 전부 대길이었습니다.
오하랑: 임서진 운세 차해준이 끌어다 썼나본데
뭐야, 이 미친 운세......?
이도훈: 와......
차해준: 네?
도인지가 운세를 뽑습니다.
중길입니다. '굉장한 귀인을 만나게 될 것.'
차해준: 대길은.. 뭔데?
임서진이 운세를 뽑습니다.
흉입니다. '가까운 시일 주변 사람에게 일이 생길 것이니 주의.'
임서진: 염병
(찢어버림)
이도훈: ㅋㅋ ㅠ
오하랑이 운세를 뽑습니다.
지천: (야그거돈내야해
오하랑: 괜찮아 차해준이 대길이니까;
중길입니다. '굉장한 귀인을 만나게 될 것.'
임서진: 내알바야
지천이 운세를 뽑습니다.
임서진: 흉 뽑았는데 돈까지 받냐고
흉입니다. '가까운 시일 주변 사람에게 일이 생길 것이니 주의.'
이도훈: 차해준이 대길이니까 적당히 괜찮을거야 (ㅎㅎ)
이도훈이 운세를 뽑습니다.
차해준: (한움큼 뽑은 대길 나눠줌)
중길입니다. '굉장한 귀인을 만나게 될 것.'
차해준: 그래서 대길은 뭔데?
이도훈: (대길 내용도 궁금해)
문연해: ㅋㅋ 흉 나온건 저기 보이는 신사 나무 기둥에 달린 줄에 묶어버려.
차해준: 임서진 이런거 별로 안좋아할것같은데(ㅋㅋ)
문연해: 그럼 신이 악운을 맡아준대.
차해준: 달고 와
임서진: (후..)(두동강낸 운세쪽지 꼼꼼하게 묶고옴)
차해준: (대길은 아무 내용도 없는가???)
도인지: 대길... 어쨌거나 다 좋다 아니에요?
: 대길은 '카미가미 님의 수호로 뭐든 잘 풀릴 것' 이라고 하네요.
차해준: 뭐야 성의없어
이도훈: 뭘 해도 다 된다?
대길은 '카미가미 님의 수호로 뭐든 잘 풀릴 것' 이라고 하네요.
차해준: (굿즈 챙김)
이도훈: 근데 약간 오하아사같다
지천: (묶고옴
이도훈: 차해준 오늘 뭘 해도 잘되잖아
차해준: ㅋㅋ ㅋㅋ
임서진: 그렇네
차해준: 난 이런거 안믿는데...
(일단 챙김)
운세 뽑았으면 갈까?
임서진: 연극 남았어
차해준: (피곤해 죽으려고함) 연극 보고 가서 잘래
이도훈: 연극... 앉아서 있을 수 있는거네 좋다
임서진: 연극 보다 잠드는 거 아냐?
차해준: 그래야겠다...
일어나면 세줄 요약 해줘
문연해: ㅋㅋ 연극 보러가자.
이도훈: ㅋㅋ
이도훈 애들 데리고 연극 보러감~
야외에 설치된 간이 공연장에서 이 축제의 기원에 대한 연극을 하는 모양입니다.
주변에서 팝콘과 음료를 파는 상인들이 돌아다닙니다. 시원한 맥주통을 지고다니며 플라스틱 잔에 따라주는 판매원도 있습니다.
텅 빈 무대에서 곧 극이 시작할 것임을 알리는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려나옵니다.
차해준: 맥주?
오하랑: 해준아 안돼
도인지: 안돼요...
임서진: 술도 못마시잖아
차해준: 뭐 먹는다곤 안했거든
참나 ㅋㅋ
이도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연해: ㅋㅋㅋㅋㅋ
이도훈: 콜라나 마셔
차해준: 어이없네(ㅋㅋ꿍얼거리면서 아무데나 앉음)
임서진: (차해준 옆에 앉음)
이도훈: 팝콘이랑 콜라 삼
Credit Rating Roll
Value:60/30/12
Rolled:84
Result:Fail
차해준: 이도훈
그렇게 탕진을 하더니
이도훈: 야 카드 한도 걸렸어
차해준: 결국...
임서진: 오늘 돈 너무썼나본데
ㅋㅋ 도훈이는 못사고 맙니다.
이도훈: ㅋㅋ
연해야~~~~~
도인지:
Credit Rating Roll
Value:60/30/12
Rolled:61
Result:Fail
이도훈: 사람살려~~~
도인지: ㅓ
차해준: ㅋㅋㅋ
탕진잼
도인지: (나댓다
지천:
Credit Rating Roll
Value:10/5/2
Rolled:74
Result:Fail
차해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연해:
Credit Rating Roll
Value:80/40/16
Rolled:45
Result:Success
차해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도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해준: 다행이네
문연해: 팝콘이랑 콜라 한사람당 하나씩 주세요.
임서진: 팝콘 6개만 사
도인지: 연해씨...(ㅋㅋㅠㅠ)
임서진: 차해준 어차피 반도 못먹어
이도훈: 아냐 5개
나 안먹어
임서진: ㅇㅋ
차해준: 뭔
나도 안먹어
이도훈: 난 콜라만 줘
팝콘을 5개 사고 콜라를 7개 삽니다.
이도훈: (호로로로로록)
지천: (와작와작
자리에 앉자 연극이 시작하려는지 주위가 조용해집니다.
차해준: (앉자마자 기대서 잔다ㅋㅋ)
오하랑: (차해준 자냐고)
임서진: (참나)(자기쪽으로 기대게 해둠)
이도훈: (오늘 좀 빡세긴 하잖아)
지천: (아뭔내용이)
(지루함으로인해 자버린다)
임서진: 애들 동화도 아니고...
이도훈: 명란젓같아
ㅋㅋ 꽤나 시시한 연극입니다.
임서진: 무슨비유야
예산을 극한까지 쥐어짜 만든 것 같은 싸구려 퀄리티였습니다.
연극이 재미있었나요?
이도훈: ㄴ
문연해: 아니.
노잼...
도인지: 네..........(눈 못마주침.....
이도훈: 10년 전에 봤으면 재밌었을수도...
오하랑: (딱히..)
임서진: 그저 그렇네..
차해준: (애매하게 잤더니 더 졸린얼굴됨...)
이제 풍등 날리고 숙소가서 자자
지천: (부스스..)
개노잼
가자
차해준: 뭐야 안본얼굴인데
지천: 중간부터 잤어
연극이 끝나자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떠납니다.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임서진:
INT Roll
Value:80/40/16
Rolled:22
Result:Hard
이도훈:
INT Roll
Value:85/42/17
Rolled:16
Result:Extreme
오하랑:
INT Roll
Value:70/35/14
Rolled:54
Result:Success
차해준:
INT Roll
Value:80/40/16
Rolled:93
Result:Fail
별생각없는데
오하랑: (차해준 진짜 꿀잠잤나보넫)
지천:
INT Roll
Value:40/20/8
Rolled:59
Result:Fail
차해준: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이도훈: ㅋㅋㅋ
차해준: (뭐야 고증 오지잖아 ㅠㅠ)
지천: 자면이렇게됨
이도훈: 잔 애들 잠 덜깼지 ㅠ
ㅋㅋ 해준이와 천이를 제외한 모두는 뭐 이런 유치한 연극이 다 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산 아래 동굴로 제물을 바치라 했는데 하늘로 풍등을 날린 걸로 제물을 바치지 않아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하지만 모든 설화가 다 그렇듯 어차피 다 가짜겠죠?
연극이 끝나면 공연장에 더 볼건 없습니다. 무대 위도, 관객석도 텅 비어갑니다.
차해준: 나가자.
문연해: 이제 풍등 날려야지.. (지쳐감)
차해준: 아까 만든 거 날리는건가?
문연해: 그럴 걸?
차해준: 가자~
(애들끌고감)
이도훈: 가자~
어느새 시간은 저녁이 넘었습니다.
축제 구역에는 색색의 등이 켜져 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예쁜 유카타 차림의 사람들이 솜사탕과 타코야끼를 든 채 돌아다니고, 가게들은 문닫을 기미 없이 열심히 구수한 음식 냄새들을 풍겨내고 있습니다.
마을 곳곳의 스피커에서 안내방송이 울립니다.
지금부터 마호로 강 앞의 공원에서 풍등 날리기가 시작됩니다.
가로등도 건물도 없는 컴컴한 강 주변을 오로지 화려한 풍등 불빛 수백여개가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이도훈: 예쁘네
차해준: 영혼없어 도훈아
임서진: (흠..)
이도훈: ㅎㅎ
차해준: (나도 날리고싶은데... 날려도 되나?)
스피커 방송을 타고 사회자의 말이 들려옵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소원을 빌며 풍등을 날려주세요.
그리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10....9....8..........
3....
2....
1....!
커다란 종소리 같은 것이 울리며 하늘로 수천 개의 풍등이 일제히 날아갑니다.
오하랑 (대학붙게 해주세요)
이도훈: .e 자취하게 해줘..... (풍등 날림)
?
차해준: ㅋㅋ
지천 (누나가 장수하게 해주세요 ..)
이도훈 자취의 기원 졸라 넣고 풍등 다시 날림
문연해 하랑이 대학 붙게 해주세요 (ㅎㅎ
임서진 (..)(풍등 날림)
차해준 우리집 강아지 안아프게해주세요................. 그리고 임서진이 병원좀 가게 해주세요............
도인지: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게 해주세요...(__)...) (ㄴㅏ도 오렌지 바탕,,,
이도훈: (뭔데 임서진 아프니?)
지천: (ㅋㅋㅋㅋㅋㅋ)
임서진: ./em 쳐 도인지
(나.. 그냥 그런데)
차해준: 병원 안가면...
도인지 냥
차해준: 후회할걸
도인지: (오)
차해준: 뭐야
이도훈: (귀엽네)
임서진: (.........) 알아서 갈게
차해준: 맨날 안간다고 뻐기면서...
이도훈: 서진이 벌써...영양제 챙겨야 하는...거니...?
차해준: 풍등 다 날렸나?
임서진: 아니거든
차해준: (사진 12장 찍음)
그 모습은 두 눈으로 다 담을 수 없이 아름다운 장관이었습니다.
사람들의 환호성과 감탄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벅찬 감동과 함께 "오늘을 잊지 못할 거야." 라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다 함께 돌아가 오늘의 일을 꿈에 담아봅시다.
차해준: 졸려...........................................
지천: (하품
그런데 뭔가 허전하지 않나요?
차해준: ?
있어야 할 것이 없는데요?
이도훈: 우리 뭐 안했냐
풍등이야 아까 하늘로 날렸으니 없는 게 당연합니다만, 이 허전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도인지: (제정신?)
임서진: (애들 인원 세봄)
그렇게 생각하다가 우리는 이윽고 무엇이 사라졌는지 알아차립니다.
이도훈: 뭔데 숙소 키?
지천: (두뇌..?
차해준: (지갑확인)
연해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천: ?
이도훈: 머요?
차해준: ? ? ?
도인지: ?
이도훈: ?
오하랑: ?
차해준: 문연해 국제미아됐다
큰일났다
지천: 누가 문연해를 하늘로 날렸나
오하랑: 아냐 연해가 우리보다 외국어잘해
이도훈: 뭐래는거야 ㅠㅠ
오하랑: 우리가 미아가 된거야
임서진: 걔가 우리 지갑인데
우리가 못돌아감
차해준: 아???
지천 주변을 둘러본다..
차해준: 돌겠네
연해야~ㅜ
지천 문연해 하고 소리도질러봄
이도훈: 연해 어디갔어~~~~
마을 어디를 찾아봐도 없습니다.
차해준 연해한테 전화해봅니다
오하랑: 연해야~~~~~~~~!
대답도 들리지 않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지천: ?
이도훈: 아니 얘가 어딜갔어 진짜
지천: 뭔데
오하랑: 로밍이 끊길리 없는데
지천은 끊길순잆어
임서진: (눈깜빡,,,)
지천: (..
임서진: 신사로 일단 가자 그럼
지천: 먼저 숙소로 간거 아니냐?
차해준: 아까 무슨 일 생기면 찾아오라던 걔한테 가볼래?
이도훈: 문제 생기면 오라했던 애 이름 뭐냐
지천: 카가미
임서진: 우리한테 말 없이 숙소로 가나?
지천: 유,,,
오하랑: 이름 기억안나
지천: 유사쿠,,?
숙소로 돌아가도 문연해의 모습은 모이지 않습니다.
도인지: 유우토,,,?
관찰 가능합니다.
지천:
Spot Hidden Roll
Value:90/45/18
Rolled:2
Result:Extreme
차해준:
Spot Hidden Roll
Value:85/42/17
Rolled:26
Result:Hard
임서진:
Spot Hidden Roll
Value:75/37/15
Rolled:92
Result:Fail
이도훈: 미쳐진짜
도인지:
Spot Hidden Roll
Value:65/32/13
Rolled:85
Result:Fail
임서진: (지천 워)
천이가 산으로 연결된 강가에서 액정이 깨져 산산조각난 문연해의 휴대전화를 발견했습니다.
지천: 어??
차해준: ????
이도훈: ??????
오하랑: ..??????
차해준: ????
지천: 뭔데 얘
얘 납치당한거아냐?
이도훈: 뭐지? 신고해야 하는거 아냐?
차해준: 어?
지천: 일단 경찰에
신고좀해봐
(로밍안된 폰 흔들
이도훈 경찰에 신고 되나??
됩니다.
이도훈 뚜루루 전화 받으쇼
경찰이 전화를 받습니다.
이도훈: 았시
영어할 줄 아세요? (영어로 말해봄 ㅠ)
경찰은 놀랍게도 영어에 능통합니다
이도훈: 유능하시네
여튼 늦은 밤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여행을 왔는데 친구가 없어졌거든요...
오하랑: (여기서 함정 일본식 영어를 이도훈이 알아들을 수 있을까?>
차해준: (낑낑...................)
경찰에게 가서 말하니, 며칠 뒤에 다시 오면 행방불명으로 접수해주겠다고만 귀찮고 피곤한 듯이 말하고 무시합니다.
이도훈: 근데 저희가 아 ㅅ 뭐라고요?
차해준: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를건 없네
임서진: 거지같은 공권력
오하랑: 공권력은 답이없어...
임서진: (한숨,,.)
이도훈: 아니.. 얼척이 없네
차해준: 일단 아까 걔한테... 가볼래?
연해를 찾으러 계속 돌아다니던 도중... 골목에 무언가가 있는 걸 발견합니다.
임서진: (보자)(뭔데)
Spot Hidden Roll
Value:75/37/15
Rolled:20
Result:Hard
그 곳에 있는 것은 놀랍게도 아까 연극에서 본 것과 같은 카미가미 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임서진: ?
지천: 인형인가?
차해준: ?
이도훈: ? 종이인형 말하는거야?
하지만 밤이어서 그런 것인지, 아까 연극에서 본 것 따위보다 훨씬 기묘한 감각이 혈관을 타고 솟아납니다.
지천: 뭐야,,뭔데
주변의 공기마저 싸늘하게 식어있는 느낌입니다. 종이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데도 어쩐지 눈이 마주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모두 정신력 굴려주세요.
임서진:
POW Roll
Value:65/32/13
Rolled:30
Result:Hard
지천:
POW Roll
Value:70/35/14
Rolled:57
Result:Success
오하랑:
POW Roll
Value:70/35/14
Rolled:77
Result:Fail
이도훈:
POW Roll
Value:55/27/11
Rolled:1
Result:Critical
임서진: (?)
차해준:
POW Roll
Value:60/30/12
Rolled:15
Result:Hard
이도훈: ?
차해준: ?
지천: (뭔데)
이도훈: (어...튼튼 정신력)
(아까 경찰과의 전화가 너무 얼척없어서 그런가봐)
하랑이는 이성 1 감소합니다.
차해준: (오하랑 ㅠㅠ)
나머지는 이성 감소 없습니다.
임서진: (도인지 아직 안굴렸는데)
도인지: (ㅠ)(통화왔어요잠시만뇨
POW Roll
Value:45/22/9
Rolled:37
Result:Success
이도훈: (인지 스담)
인지도 이성 감소는 없습니다.
그리고 눈을 깜빡이는 사이에 그것은 산 쪽으로 가버립니다....
쫓아갈까요?
차해준: (...)(....)
이도훈: 인형 아니었어? ...????
지천: 어...
(뭐야,,왜움직인겨
가봐?
임서진: (,,) 어차피 저 쪽으로 갈거잖아
도인지: ...가봐요.
오하랑: (찝..찝..)
이도훈: 가보자.......
임서진: (차해준 손 잡아줌...)
차해준: (안절부절해서 따라감ㅠ)
그것을 쫒아가보니 그곳에는 역시나 사방이 종이로 뒤덮인 카미가미 님의 모습이 있습니다.
오하랑: ..................?
무어라 행동할 새도 없이 반대쪽에서 노년의 남성이 튀어나옵니다.
지천: 너는,,
오하랑: 변태다!
지천: 무사시?!
이도훈: ? (아깜짝아)
차해준: 하랑아 ㅠㅠ실례야 ㅠㅠ
오하랑: 그치만 아까 낮에 본 그사람이 맞는걸?!
(삿대질해버림)
듣기 굴려주세요.
오하랑:
Listen Roll
Value:80/40/16
Rolled:97
Result:Fail
차해준: (손가락 내려줌)
임서진:
Listen Roll
Value:65/32/13
Rolled:11
Result:Extreme
이도훈:
Listen Roll
Value:75/37/15
Rolled:34
Result:Hard
지천:
Listen Roll
Value:20/10/4
Rolled:80
Result:Fail
도인지:
Listen Roll
Value:75/37/15
Rolled:11
Result:Extreme
차해준:
Listen Roll
Value:85/42/17
Rolled:9
Result:Extreme
하랑이와 천이는 한번 다시 굴려보자.
오하랑:
Listen Roll
Value:80/40/16
Rolled:67
Result:Success
지천:
Listen Roll
Value:20/10/4
Rolled:53
Result:Fail
ㅜㅜ
차해준: 귀 열어 지천
오하랑: 귀뚫자
이도훈: (ㅋㅋ ㅜㅠ)
지천: (피어싱 !_
누군가 목소리가 들리면 천이에게 속삭여주자..
멀리서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카미가미 님: 무사시, 그 일은 별 탈 없이 진행되고 있겠지?
그 남자: 물론이죠, 올해도 빈틈없이 처리했습니다. 다행히 멍청한 외지인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카미가미 님: 다들 이미 그 장소에 데려다 둔 거지? 그럼 이제 몇 명만 더 꼬드기면 되겠군.
그 남자: 그 분장을 하고 몰래 사람들을 데려가면 마을 사람들은 진짜 카미가미 님 짓인줄 아니까요. 요즘 애들은 똑똑해서 그것도 아닌 모양입니다만, 설마 이런 일인 줄 의심이나 하겠습니까?
그런데 마사코 님, 이제 그만 그 탈은 벗어도 되지 않을까요?
카가미 마사코: 그러지.
그렇게 말하며 종이로 둘러싸인 모자를 벗자 그 아래에는 신사에서 보았던 중년 여성, 카가미 마사코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차해준: (?? ???? ??? ?? ??? ? ??)
지천: (및친)
오하랑: (왓해픈_
이도훈: (뭔데 이거)
(장기매매냐?????????)
도인지: (어......)
차해준: (야...)
임서진: (일단 안들키게 좀 더 숨어서 지켜보자)
오하랑: (이렇게 혐한이 심해서 쓰겠나)
카가미 마사코: .....! 누가 있는 건 아니겠지?
차해준: (이상한소리하지말라고 눈치줌 ㅠ)
이도훈: (ㅠ)
그 남자: 일단 피하시죠!
그 둘은 황급히 어딘가로 도망칩니다.
차해준: 따라가야 하는거......... ... ........ .....
이도훈: 어,,어어어얼척없어. 뭔 일인데 이거
도인지: ...어디로..
차해준: .................
추적 가능합니다. 추적할 시 추척롤 굴려주세요.
오하랑: 잠깐 골목에 들려서 소총을 사오자(심각함)
임서진: (이게 가능한가)
Track Roll
Value:10/5/2
Rolled:47
Result:Fail
도인지:
Track Roll
Value:10/5/2
Rolled:50
Result:Fail
지천: (음)
차해준:
Track Roll
Value:10/5/2
Rolled:99
Result:Fumble
이도훈: ㅜㅜ
지천: (ㅠㅠ
오하랑:
Track Roll
Value:10/5/2
Rolled:77
Result:Fail
차해준: 못가
오하랑: (음;)
이도훈:
Track Roll
Value:10/5/2
Rolled:11
Result:Fail
지천:
Track Roll
Value:20/10/4
Rolled:90
Result:Fail
임서진: (ㅜㅜ)
이도훈: 아씨 아까워
임서진: (이도훈 행운 깎어)
오하랑: 어차피 추적해도 안되는거 소총이나 쟁겨두면 안될까?
쫒으려 해도 이미 보이지 않습니다.
어라? 뒤쪽에서 누군가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차해준: 일본 총기 합법이야?
??
신사 위에서 보았던 청년, 카가미 유우토입니다.
임서진: 불법이지..
도인지: 그럴리가요ㅠㅠ
카가미 유우토: ... 보셨군요.
이도훈: ?
오하랑: 아까도 총만있음 쏠수있을것같았는데..
지천: 너도한패냐?
오하랑: (아니 사격게임껄로..)
카가미 유우토: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이 일을 멈출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믿지 못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오하랑: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이도훈: 도망친다는게 이 일이야?
임서진: (삐딱한 표정..)
카가미 유우토: 음.... 사실 아직도 산 제물을 바치고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카미가미 님의 풍등이라는건.... 실제로 아무 효과가 없답니다. 그건 그냥 눈속임이에요.
차해준: (뭐야 그게.........인신매매잖아...)
이도훈: (이마 쳐버림........)
오하랑: 역시 일본..................
도인지: ....
오하랑: (일반화 오지며)
(편협한 사고방식중)
차해준: 제 친구가 납치됐거든요
어디로 가야하는 줄 아시나요...
오하랑: 먼저 물을께 있어요
경찰도 아나요?
카가미 유우토: 경찰은 아마 모를 거예요.
오하랑: 그럼 누가 알고있는거죠?
마을사람들중에 더 두사람만 작당인가요?
카가미 유우토: 카가미 집안의 사람들은 대대로 산 제물을 바치면서 카미가미 님이라는 가짜 신을 만들어서 그 신이 더 이상 산 제물을 바치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었다고 퍼뜨렸어요.
저는 그걸... 막고 싶은 거고요.
임서진: 카가미.. 카미가미... 말장난이네
오하랑: 왜 본인 가문사람들을 희생해가면서 그런짓을 했죠?
무언가 얻어온게 있나요?
카가미 유우토: 믿기 어려우실지도 모르지만 산 위에 바람요괴는 실제로 있어요. 바람을 조종하고 사람을 가지고 놀길 좋아하는 이상한 생물이 우리들에게 매년 가지고 놀 산 제물을 바치라고 요구해 오고 있어요.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한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이도훈: 그니까 산제물을 더 편하게 가져다 바치려고 이런거다?
오하랑: 우리가 궁금한건 그 신이 실존하느냐가 아니에요 우리가 어느 범위까지 사람들을 믿을수있느냐가 중요한거지
카가미 유우토: (고개를 끄덕인다.)
오하랑: 그럼 카가미 사람들만 알고 있는게 맞겠죠? 마을은 아무것도 모르나요?
카가미 유우토: 네..
오하랑: 당신네 가문은 무슨 이득을 위해서?
카가미 유우토: 이득이라기 보단 죽지 않기 위해서죠.
임서진: 다시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오하랑: ..........? 그걸 자기네 가문내에 한정시킨다는게 이상하잖아요
카가미 유우토: 친구분은 아마.... 아까 연극에서 나온 장소는 사실 꽤 명확한 장소에요. 알고 계시나요?
이도훈: 아니면 다 죽고 이 가문만 남은 걸수도 있지..
지천: 제물로 바칠 사람을 마호로 산에 데려와..
오하랑: (그 뜻이 아니잖아 도훈아 마을사람들중에 왜 카가미 가문내에서만 그걸 수습하냔 뜻이야)
도인지: 가장 큰 나무 아래에 있는 동굴...안에...
카가미 유우토: 네. 산을 오르다 보면 기괴하게 큰 나무 하나가 보일 거에요. 음산하게 생겼기 때문에 딱 알아보실 거죠.
임서진: (예전에는 마을사람들도 알았는데 비밀로 하면서 시간갈수록 얘네 가문만 알게된 거 아냐?)
오하랑: 애들아 총 구하러가자
카가미 유우토: 그 나무의 구멍은 막혀있어 그곳으로 내려갈 수는 없지만 근처를 잘 찾아보면 숨겨진 입구가 있어요.
그곳으로 찾아가면 돼요.
오하랑: 게임용 총이라도 틈용은 되겠지
카가미 유우토: (서진이 말이 맞다는 눈빛을 보냄..)
이도훈: (이런 일이 오래 되었다면 죽거나... 뭐 다른 일로 인해서 수습할게 이사람들 뿐이고 카가미 가문에서 남은 방법이 이런 식인 것 밖에 없다는 뜻이었어) (ㅋㅋ ㅠㅠ)
임서진: 난 칼이 나은데. ...
지천: (너클없나
카가미 유우토: 친구를 구해오려면 바람요괴와 맞서야 할 거에요.
임서진: 그럼.... 뭐..
쓸만한 무기 있으면 내놔
이도훈: (뒷골땡겨~~...~)
차해준: (살짝.... 고장나있음)
카가미 유우토: 그렇다면 카미가미 마을에 전해지는 특이한 요술이 있어요. 바람을 멈추는 의식과 몸의 움직임을 막는 부적이 있는데, 그 두 가지를 미리 준비하고 간다면 방법이 없진 않을 거에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 집에... 식칼도 있고요.
오하랑: 임서진이 말한 칼이 그 정도 길이의 칼이아닐텐데..
지천: (대검 ..?
임서진: 식칼 정도면 충분해
오하랑: (아니..보통 검.....)
카가미 유우토: 그 외의 무기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오하랑: 이도훈 가자 풍등골목으로 총 딜하러
(이도훈 지갑)
이도훈: 다른 카드로 힘내볼게
임서진: 의식이랑 부적은 못 싸우는 애들이 챙기고 난 칼이나 받으련다
오하랑: 연구부 니들이 알아서 하고있어 알았지 차해준 정신차리고
카가미 유우토: 길을 모르실 테니 저도 따라갈게요.
오하랑 이도훈 데리고 풍등골목간다; 사격게임장으로;
이도훈: 문 열려 있으려나...
오하랑: 축제니까 열려있겠지
임서진 나머지는 카가미 따라,, 받으러 가자
사격 게임장에 도착했다. 마감 직전인지 정리를 하고있다.
오하랑: 아저씨 잠깐만요!
나머지는 카미가미 신사로 갑니다.
오하랑: 그 게임총 팔아주세요!(본론부터말해버림;
아저씨는 돈을 2배로 주면 팔아주겠다고 합니다.
이도훈: 아씨 그래서 얼마인데요
오하랑: 이도훈 힘내자 아자아자
재력 롤 굴려주세요.
이도훈: 카드 긁어보자........
Credit Rating Roll
Value:60/30/12
Rolled:78
Result:Fail
오하랑: ㅋㅋ
이도훈: (짱나~~)
차해준 은밀행동으로 뽀려봄 ㅋ
오하랑: 다른 카드 꺼내봐
이도훈: 한번만 더 (ㅠ)
차해준:
Stealth Roll
Value:70/35/14
Rolled:28
Result:Hard
ㅋㅋ
이도훈: (ㅋㅋ?)
도훈이가 아저씨와 얘기하는 사이 뒤에서 해준이가 뽀렸다 ㅋㅋ
오하랑: ㅋㅋ
차해준: 총 얻었다 ㅋ 가자
이도훈: (해준이 우리 따라왔니?)
오하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도훈: ㅋㅋ 잘했어
오하랑: 튀어!!!
이도훈: ㅋㅋㅋ가자ㅋ
차해준: ㅋㅋ
이도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천: 난
차해준: 야 자연스럽게 걸어
오하랑: zz
지천: 근접전 격투해야하는데
오하랑: (아 차해준 많이 해봤냐고 ㅠㅠㅠ)
지천: 딱히 낄 무기 없나
우리는 튀어서 다른 친구들이 있는 신사로 갑니다.
차해준: 뭘 많이 해봐 ㅠㅠ
중학교때
이도훈: 돈이 안되네요 죄삼다 ㅎ (자연스럽게 튐)
임서진: 걍 주먹으로 존나때려
차해준: 시켜서 몇번 해봤어
지천: (주먹장전)
이도훈: 미치겠네
오하랑: 미치겠네
신사의 밤은 매우 어둡고 조용합니다. 컴컴한 이곳에는 벌레 우는 소리만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임서진: (차해준 내적바라봄)
차해준: (..........)
이도훈: (오하랑이랑 찌찌뽕함 ㅠ)
마사코와 무사시는 이 곳으로 오지 않은 것인지 사람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안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혀있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요.
오하랑: (총챙겼서 하랑이는 강해졌어 연해야 기다려ㅠ)
차해준: (조용히 총 오하랑한테 줌)
임서진 일단 테미즈야로 가자
오하랑 애들 데리고 우리도 나머지애들 있는곳으로가자
참배객들이 손을 씻는 곳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국자 같은 바가지들이 보입니다.
우리는 만났습니다.
임서진: ㅋㅋ 지천 이거 가져갈래?
(바가지봄)
차해준: (ㅋㅋ)
깨지겠는데
지천: (ㅋ
이도훈: ㅋㅋ
차해준: 벽돌 없나?
ㅋㅋ 바가지 말고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오하랑: 벌칙게임이냐고
지천 배전 감
차해준: 흠...
(쫄쫄 따라감)
임서진: (지천 뒤 쫄래쫄래 따라감)
참배객들이 참배를 하는 배전입니다.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게 막혀있지만 앞의 새전함에 5엔을 넣고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
지천: (효과음보소
다른 건 없나?
차해준:
Spot Hidden Roll
Value:85/42/17
Rolled:62
Result:Success
다른 건 없습니다.
임서진: 새전함 뒤지면 5엔 나와
차해준: 50원가지고 뭐해
지천: (뒤지자!)
소원을 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해준: 미치겠네
임서진: (ㅋㅋ)
이도훈: ㅋㅋㅋ
차해준 연해 찾게해주세요 ㅠㅠ
차해준 운동 열심히 할게요...
오하랑 연해를 납치해간 인간들의 인대를 끊어주세요..
임서진 문연해 들었냐 차해준 운동한대
차해준: 저 대길이잖아요 한번만 봐주세요...
이도훈: 미치겠다 진짜
차해준: 그게 중요하냐고
이도훈: 여기 볼거 없다..
임서진 사무소로
지천 문연해가 , ,무사하면, ,좋고 , ,, 무사했음, , 좋겠 다, ,, ,
지천: (아무것도안빈척.. )
(임서진따라감
ㅋㅋ ㅠㅠ 우리는 소원을 빌고 사무소로 갑니다.
부적을 판매하거나 사무를 보는 공간입니다. 꽤 오랫동안 쓰이지 않았는지 문에는 먼지가 소복하며, 잠겨있습니다.
열쇠가 필요해보입니다.
임서진: 부술까
(카가미 봄..)
차해준:
Locksmith Roll
Value:1/0/0
Rolled:68
Result:Fail
임서진: 열쇠 어딨는데
차해준 일단 신창 털러가자
이도훈: 객전이나 신창 느낌이다
카가미 유우토: 아마.. 객잔에......
차해준 려다 객전으로 간다 ㅎㅎ
이도훈: (ㅎㅎ)
마사코가 머물고 있는 작은 집채입니다. 복도가 있고, 안은 전부 일본식 다다미방입니다.
거실처럼 쓰이는 TV가 있는 방과 응접실, 손님용 방, 마사코가 머물렀을 듯한 안쪽의 침실이 있습니다.
차해준: 다신 일본 안와...
그 외에도 주방이나 화장실 같은 곳이 있습니다.
지천 주방에 가본다
이도훈: 서진아 주방가서 식칼 가져오ㅏ
차해준 해준이는 침실
임서진: 주방 어딘데..
주방은 딱히 볼 것은 없어보이지만... 적당한 식칼이 하나 있네요.
이도훈: (차해준 따라감)
지천: (쩝 ,, )(냉장고도 업나)
임서진 지천 따라가서 식칼 챙긴다
지천 거실같은 방에 가보자
해준이가 침실에 들어가자, 책상 위에서 손때묻은 일기를 발견합니다.
오하랑: (개판이군)
임서진: (개판이네)
차해준: (일기장을..... 펼쳐보자!)
서진이는 식칼을 챙겼습니다.
거실에 들어가니, 테이블 위에 신문기사들을 스크랩해놓은 장부가 보입니다.
지천: (일기보터 보고 볼래)
해준이는 미사코의 일기를 펼쳐봅니다.
지천: (부터 . .
차해준: (...)(.....)
(동공강진와서 일기장 내려두고감...........)
이도훈: ..................
지천: ...
이도훈: (같이 읽다가 멘탈 아파옴...)
차해준: (......)...(...)......................
도인지: ...(눈을 돌린다)
지천 이제 거실의 장부 읽어본다 ..
오하랑: 일기장 무슨일이 있길래..?
이도훈: 어...
안을 읽어보니, 작게 실린 신문 기사들이 수십 장 스크랩되어 있습니다.
오하랑: (해준이가 둔 일기장 오하랑이 읽어본다..)
임서진: (나와서 오하랑 옆에 서있어야지..)
(?오하랑 따라감)
오하랑: (임서진이랑 같이보자ㅎㅎ)
차해준: (저널로 가면 볼수있다는 손짓)
나 무서워(ㅠ)
지천: (무슨,,신문 기사들,,?)(읽어봄
꽤 뻣뻣한 신문부터 아주 오래되었는지 낡고 변색된 신문들까지 다양합니다. 내용은 전부 '카미가미 마을의 실종'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천: 허,,,
이도훈: ...........,,,,,,........,,.,.,
차해준 응접실로 이동한다
오하랑: ...? (연해는 그럼 여길 왜 놀러오자고 한거지..?)
모든 신문 기사에는 빨간 잉크로 '처리 완료' 라는 글씨가 쓰여있습니다.
스크랩북의 가장 마지막에는 어떠한 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임서진: (몰랐던 거 아냐?)
차해준: 돌겠네...
알고서 오자고하진 않았겠지. ...
이도훈: (쪽지 읽어봄..)
해준이는 응접실로 이동합니다. 차해준, 관찰 굴려주세요.
차해준:
Spot Hidden Roll
Value:85/42/17
Rolled:100
Result:Fumble
아오
이도훈: 아..... 이게 그거구나.......... (멘탈...아픔....)
오하랑: 차해준 많이 힘든가봐
임서진: (진정해)
차해준: (뺨짞짞하고 다시봄)
Spot Hidden Roll
Value:85/42/17
Rolled:47
Result:Success
나진짜 힘들다...
성공. 한구석의 장식장 위에 '사무소'라고 쓰인 태그가 달린 열쇠가 보입니다.
차해준: 나 열쇠 찾았어..
오하랑: 가자 열러
차해준 일단 손님용 방도 보고간다
방을 조사하니, 안은 싸늘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사용된 흔적이 없습니다.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만...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임서진: (차해준 옆에 따라붙음)
차해준, 아이디어 롤 굴려주세요.
차해준:
INT Roll
Value:80/40/16
Rolled:10
Result:Extreme
.... ...
이 방... 오래간 쓴 적 없는 것 같은데.
(유우토 삿대질함)저사람은 이집이 아니면 어디서 자고있는건데...?
지천: 어..?
(노숙?
차해준: ?
이도훈: ?
오하랑: 독립?
이도훈: (아악 나쁜생각들어)
차해준: 일단 문 열러가자
오하랑: 좋아
차해준: (임서진 팔 꼭 잡고감 ㅜㅜ)
카가미 유우토: 전.. 아까 말했다시피 어머니와 사이가 안좋아서 여기서 살지 않아요... (변명하고 따라감)
차해준: 변명같은데
임서진: (차해준 꼭 안아줌)
차해준: (다신일본안와)
차해준 사무소 문 열러가요
열쇠로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먼지가 좀 쌓인 현대식의 사무책상과 의자, 낡은 컴퓨터가 보입니다만 유우토는 능숙하게 서랍 한 쪽을 뒤지더니 부적의 재료를 찾아옵니다.
카가미 유우토: 몇개분밖에 없네요.
임서진: 차해준이랑 이도훈이 받으면 되겠네
유우토는 즉시 부적 5장을 만들어줍니다.
임서진: 아니면..,...
(흠)
이도훈: 5개... 애매하다
차해준: (난 부적같은거 안좋아하니까 너네 하나씩 들고있는게 어때 ㅋㅋ )
오하랑: 차해준 저거 들고있어야 귀신 안붙는다
차해준: ........... .............
이도훈: (ㅋㅋ)
임서진: (오하랑 잘한다)
오하랑: 난 총들고 있어서 괜찮아(?
임서진: 됐거든
나 빼고 나눠가져
오하랑: 입시 실패하면 입대하러간다
임서진: ㅋㅋ
미친거아냐
이도훈: ㅋ
지천: (어서와)
이도훈: 얼척없어 ㅠ
오하랑: 해병대에 적응잘할듯
차해준: (부적 한장 챙겨서 임서진 주머니에 쏙 넣어둠)
Stealth Roll
Value:70/35/14
Rolled:15
Result:Hard
ㅎㅎ
임서진: 뭔
차해준: (방 안을 좀 살펴볼수 있나?)
차해준 사무책상 살펴봄
그 외 볼 것은 없는 것 같다.
차해준: 나가자
임서진: 어디어디 남았어...
이도훈: 신창
오하랑: 컴퓨터 안보고 가는거야..?
ㅇㅋ...
차해준: 딱히 볼 거 없는것같으니까 신창으로 가자
차해준 신창으로 이동
신사의 창고입니다.
오하랑: 곱창 대창 소창 생각나네..
안으로 들어가니 무언가 '갉작갉작' 하는 소리가 납니다.
오하랑: 아 신사창고..줄여서 신창..
차해준: 배고프니 하랑아
?
무언가를 갉아먹는 듯한 소리인데......
이도훈: 쥐..?
임서진: 벌레있나본데
오하랑: 쥐있어!?
차해준: (뒤 뒤 뒤 뒤로 나옴)
관찰 가능합니다.
임서진:
Spot Hidden Roll
Value:75/37/15
Rolled:25
Result:Hard
이도훈:
Spot Hidden Roll
Value:80/40/16
Rolled:1
Result:Critical
차해준: 난 안볼래
오하랑:
Spot Hidden Roll
Value:85/42/17
Rolled:82
Result:Success
차해준: ?
이도훈: 뭔데..........
임서진: (오늘 연구부들 뭔데)
가까운 거리에, 박쥐 같은 날개가 달린 새하얀 털뭉치 같은 것이 제기를 붙잡고 갉아먹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차해준: 이도훈 벌레에 진심인데
이도훈: 이렇게까지 열심히 관찰할 생각은 없었어
오하랑: (흐아악)
그 털뭉치의 다른 손에는 금색으로 빛나는 칼이 들려있습니다.
차해준: 장미칼이다
오하랑: 임서진 칼이다!!
임서진: 금
.
카가미 유우토: 앗, 저 칼은 꼭 필요해요! 저게 없어지면 안 돼요!
오하랑: 어이
그럼 댁이 꺼내와요!
이도훈: 왜 그런 귀중한 칼이 저런거 손에 있는데요?!
차해준: 댁거잖아요 (유우토 열라 째려봄)
카가미 유우토: 저... 박쥐는 아마 요괴라서...
임서진: (털뭉치 때려잡기 가능?)
카가미 유우토: '누이'라고 말하는 신사에 사는 요괴일 거예요..... ㅠㅠ
오하랑: 요괴니까 더더욱 당신이 해야지!
왜 미성년자들한테 시키는거에요!?
차해준: (잘한다 오하랑)
카가미 유우토: 죄송해요.... 하지만 전 약해서.......
임서진: 어떻게 잡는지 말이나 해요
카가미 유우토: 그냥 때려잡으면 돼요.
차해준: (ㅋㅋ참나 어이없어)
임서진: (때려잡으러 감)
비이성적인 존재를 목격한 우리, 정신력 굴려주세요.
차해준: 아 임서진...
이도훈: (ㅋㅋ ㅠ 어이없어...)
임서진:
POW Roll
Value:65/32/13
Rolled:62
Result:Success
오하랑:
POW Roll
Value:70/35/14
Rolled:39
Result:Success
차해준:
POW Roll
Value:60/30/12
Rolled:15
Result:Hard
이도훈:
POW Roll
Value:55/27/11
Rolled:98
Result:Fail
지천:
POW Roll
Value:70/35/14
Rolled:50
Result:Success
차해준: 어쩐지 뚫어져라 쳐다보더라니 이도훈
이도훈: (너무..어이없었나보네.......)
오하랑: (이도훈 너무 자세히 봤나본데)
임서진:
Unarmed Attack
Value:70/35/14
Rolled:84
Result:Fail
Dam:7
지천: 때려잡아?
임서진: 아..
오하랑:
STR Roll
Value:80/40/16
Rolled:50
Result:Success
인지를 기다린다..
오하랑: (대신 때려잡음)
지천:
Intimidate Roll
Value:90/45/18
Rolled:27
Result:Hard
아아니
임서진: (도인지 기다리자..)
오하랑: (지천은 뭐해?)
도인지: (ㅜㅜ 저 갑자기 급한 일 생겨서 기절좀 할게요ㅠ)
오하랑: 인지는 잠깐 세상과 연락을 끊었어
정신적 링크가 끊겼달까
인지는 누이를 보고.... 너무 놀라 기절했다....
임서진: 그럴수있지
이도훈: 잠시 세상과 로그아웃했지
오하랑: 속세를 떠나고 천인이 되었다
차해준: ㅋㅋ도인지 ㅠㅠ 나도 정신차리고있는데
이도훈: 여튼 나 충격받았으니까 얘들아 때려잡아줘
임서진: (전투순서 맞춰서 해야하나)
차해준: (여기서 민첩 제일 빠른애 누구야? 선공해)
임서진: 뭔데 전혀 충격받은 태도가 아닌데
도훈이는 이성 1 감소합니다. 나머지는 감소 없습니다.
임서진: 민첩 오하랑인가
오하랑: (아 염병 그렇게 때려잡는거야?)
제기를 얻기 위해서는 누이와 전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하랑: (?)(민첩스탯2한테 뭔소리를)
차해준: (차해준 60)
순서는 누이, 지천, 오하랑, 임서진, 차해준, 이도훈 순서입니다.
임서진: 누이 개빠른데
이도훈: (누이 개빠르네)
오하랑: 누이 개빠른데
공격은 맨아래 공격롤 만들어둔걸로 해주세요.
누이가 공격해옵니다.
오하랑: (근데 원거리 무기 가지고있을경우 내가 제일 먼저아닌가..?)
(몰라 가라 지천)
누이:
Unarmed Attack
Value:35/17/7
Rolled:28
Result:Success
Dam:-1
차해준: (낑낑 ㅜ) 두번씩이나 이 거지같은 상황에 버려지다니...
누이: 
rolling 1d5
(
5
)
5
오하랑: 어떻겠어 이 거지같은 나날이 네 하루가 된다면
임서진: (데미지가 -1이면 데미지 없는거 아니냐)
이도훈: (나 데미지 -1 뜬거 처음봐)
차해준: (뭘하면 -1이 떠 ㅋㅋㅋ ㅋㅋ ㅋ)
지천: ㅋ
오하랑: (저자식 너무 빨라서 쨉이 실패했나본데)
지천: ㅋ회복한거아니냐
ㅠㅠㅠㅠㅠ
임서진: (크기가 존나작은가봐)
차해준: 뭐야 누이 좃밥이네
지천: (나야?)(뭐임)
누이는 서진이를 공격했지만 서진이는 피해를 입지 않습니다..
이도훈: 이제 지천 차례 (ㅋㅋ)
지천 파례, 공격합니다.
차례..
지천:
Unarmed Attack
Value:90/45/18
Rolled:19
Result:Hard
Dam:4
차해준: 밥값하는데
지천: (코슥
누이:
회피
Value:60/30/12
Rolled:93
Result:Fail
Dam:0
지천: 누이대체
할줄아는게뭐냐
차해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하랑: 재 오늘 상태가 안좋은데
이도훈: 야 누이 울겠다(ㅋㅋ)
누이는 천이의 주먹을 막고 깽하는 소리를 내며 날라갑니다.
오하랑: 숙취중일지도
지천: (쫌귀엽다)
차해준: 이거 동물학대 아닌
누이가 깜찍한 소리를 내며 먹던 것을 놓고 창 밖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차해준: 어?
임서진: 우리가 쎈걸지도
오하랑: 아니 근데 이정도의 좃밥을 카가미씨는 못이긴다고??????????????
이도훈: 요괴도 동물인가요?
금색 칼이 캉, 소리를 내며 바닥에 떨어집니다.
임서진: 요괴니까 동물학대 아니야
차해준: 뭐야....
오하랑: 당신 대체 차해준보다 얼마나 약한거야?
차해준: 나보다 종이조각인가본데
뭐?
지천: 가라임서진
이도훈: (ㅋㅋ)
임서진: ㅋ(ㅋㅋ) 참나..
지천: 골든소드마스터가되어라
임서진: (금색 칼 주움)
고맙다
차해준: 임서진 쌍칼이야??
임서진: 살면서 금칼을 들어보네
오하랑: 임서진 소드;
이도훈: 천아 요즘 판소보니?
서진이가 칼을 챙깁니다.
오하랑: S급같네 임서진
임서진: (개웃기다ㅜㅜ)
지천: (그럴리가)
임서진: 칼 쓸 줄 아는사람
아.. 잠시만
나 몸빵해야겠네
지천: ?왜
차해준: (등짝 때림...........)
임서진: (아;)
(너네 칼 설명.. 봤어?)
오하랑: (흠티콘..)
(근접..도검..20..)
임서진: (카가미한테 검 설명 해달라는 눈짓..함)
지천: (근접..전투가..90임..)
(약한친구......함..들어바..)
차해준: (굴러다니는 나무막대기 쥐고 휘둘러봄........)
근접전(도검)
Value:20/10/4
Rolled:31
Result:Fail
Dam:4
안됨
카가미 유우토: 그 칼은.... 다른 칼에 비해 강하지는 않은데 바람요괴에게 꽂아넣으면 그 요괴의 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하랑:
근접전 도검
Value:20/10/4
Rolled:86
Result:Fail
Dam:2
응 안돼
차해준: 그냥 스피드웨건이네
임서진: 계속 꽂아넣고 있어야 하는 거 같은데
카가미 유우토: 한번 꽂아넣은 뒤로는 꽂혀있으니까... 다시 쓸 수는 없을 겁니다.
지천: 스피드웨건은 돈이라도 많지
차해준: 일단 한번 꽂으면 되는 것 같은데
일단 챙기고. ...
차해준 더 살필 게 있는지 살펴봅니다
임서진: 그럼 됐어.. 칼 두 개 다 내가 챙길게
안에는 곳곳에 갉아먹힌 제기들이 어지러져 있습니다.
안에서 해준이는 '움직임을 봉하는 부적'이라 쓰여진 먼지쓰인 책자를 찾았습니다.
차해준: 부적 진짜 싫은데...(책자 펼쳐서 읽어봄)
유우토는 아까 만든 부적에 책자를 이용해 더 완벽한 부적을 만들어냅니다.
더이상 볼 건 없어보입니다.
차해준: 어디로 가야해 이제...?
지천: (유우토찌름)
안내해
임서진: (ㅋㅋ)
이도훈: (ㅋㅋ)
카가미 유우토: ㅠㅠ
차해준: ㅋㅋ무슨 인질도아니고
오하랑: 앞장서(총듬;
차해준: 문연해 발견 못하면
재미없을줄알아
카가미 유우토: 본전이나 무전이 남았어요 ㅠㅠ
임서진: 차해준 되게 익숙하게 멘트치는데
차해준 본전 후다닥 가자
오하랑: (총구로 등짝밀어서 앞서게함ㅠ)
차해준: 내가언제
이도훈: 본격적이다 정말,,,
카미가미 님의 신체를 모신다고 하는 본전입니다. 역시나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차해준: (낑....낑.......)열쇠가 필요한건가?
(열쇠로 여는건지 확인해봄)
임서진: 배전처럼 막아둔 거 아냐 그냥?
열쇠는 필요 없는 듯 하다. 문틈으로 안이 조금 보인다.
차해준: (뺴꼼)
임서진: (차해준 당겨옴..)
차해준: ?
임서진: 왠지 기분이 더러워
보지마
지천 본다
임서진: ㅋㅋ 야
문틈을 살펴보니 어째서인지 안이 텅 비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천: (난괜찮잔아
안이 비어있는데
이도훈: (천아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자 ㅠ)
차해준: ??
임서진: (카가미 봄)
오하랑: 지천 문짝뜯어
지천: 거뭐냐
카미가미인가
걘 여기 없을 것 같은데?
다른 곳에 있을 것 같다
차해준: 그럼 일단 무전부터 가볼까?
이도훈: 가자 무전
차해준 무전으로 이동합니다
무전은 의식을 치루는 곳입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차해준:
Spot Hidden Roll
Value:85/42/17
Rolled:49
Result:Success
한쪽에 굉장히 낡은 종이책자가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차해준: (스피디하게 읽자)
위에는 아주 옛스러운 글씨로 무언가가 적혀있습니다만, 어려운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차해준:
외국어 () Roll
Value:51/25/10
Rolled:23
Result:Hard
지천: (쩌는데)
임서진: (내애인 만능이야)
차해준: 못하는게 없지 아주
오하랑: 차해준 오늘 콧대가 높은날
임서진: 염병 이거...
차해준: (ㅋㅋ)
예쁜말
임서진: (금칼 봄...............................)
카가미 유우토: 아, 그 책은 제가 챙겨둘게요.
이도훈: 그니까 임서진이
춤추면서 해야한다?
임서진: 참나
차해준: 칼춤춰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천: ㅋㅋ
차해준: ㅋㅋ ㅋㅋ 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
오하랑: 임서진 춤을 춘다?
오로나민씨?
임서진: 니가 해라
이도훈: ㅋㅋ
카가미 유우토: (ㅋㅋㅋㅋㅋㅋ) 아뇨 다른 사람이 춰도 됩니다 ㅋㅋㅋㅋ
차해준: 칼춤 ㅠㅠㅋㅋㅋㅋㅋㅋ
이도훈: 머리부터발끝까지
오하랑: 그럼 당신이 추세요
임서진: (카가미한테 책 넘김)
차해준: 넌 왜웃어
지천: 쟤가 춰주겠다
자 이제 어디가?
(유우토찌름
오하랑: (총구로 등짝 밀음)
카가미 유우토: 네 (ㅠㅠㅠㅠㅠㅠ)
오하랑: 앞장서(ㅈㄴ
더이상 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차해준: 연해 보고싶어
카가미 유우토: ㅠㅠ 새벽이 끝나기 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을 거예요.
이도훈: 문연해.............듣고잇냐....
차해준: 그니까 어디로?
산?
카가미 유우토: 제가 춤을 추고 있을게요.... 일본어, 제가 제일 잘하잖아요.
차해준: ㅋㅋ ㅋㅋ(아 어감이 좀 웃기다)
카가미 유우토: 그러니 산으로 가서 친구를 구해오세요.
오하랑: 굳
카가미 유우토: 그동안 춤을 추고 있을게요.
지천: 열심히 춰라
(아 장면상상하니좀웃김)
이도훈: 좀...웃기네..............
카가미 유우토: (ㅋㅋ ㅠㅠ) 네.....
지천: 가자!
차해준:
박수 Roll
Value:100/50/20
Rolled:90
Result:Success
임서진: 야
근데 이 인원 다 가게?
지천: ?
그럼한명만가냐?
임서진: (차해준 봄...)(이도훈 봄)
차해준: ?
이도훈: 왜....
차해준: 뭘봐
지천: 머리굴리라하면되지
가가
차해준: 나도 가기 싫거든
근데 너네만 갔다 잘못되면 어떡하라고 문연해도 그렇고
오하랑: 이도훈은 치료해야해
차해준: 나 버리고 가지 마......
이도훈: (카가미한테 부적 받아왔어 우리? 받았지? 안받앗으면 냅다뺏음)
오하랑: 차해준은 혼자두면 외로워해
임서진: (,,,,,,,,)
차해준: (나도 응급처치 잘한단말이야....)
지천: 춤추는 카가미랑 같이가기 싫대
잇기
오하랑: 그거 좀 이상해;
지천: (기피당하는 카가미)
이도훈: 힐러 챙겨가 얘들아
(ㅎㅎ...)
카가미 유우토: (ㅠㅠ 드렸습니다..)
지천: 가자
이제 유우토가 알려준 길을 따라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지천: 근데어디로가는거지?산인가
산으로 갈까요?
지천 감
이도훈: 야 근데 나 진짜
유우토가 알려준 길을 따라 오자 주변이 몹시 어두워 더이상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도훈: 아까부터 좀 불안한데 헛소리좀 해봐도 되니 ㅎㅎ
핸드폰이 있다면 후레시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서진: 한번만 해
차해준: 나 안들을래
(귀막음)
임서진: (핸드폰 켜서 라이트 비춤)
지천: 뭔데?
차해준: 발 조심해
핸드폰 후레시를 켜고 산길을 올라갑니다.
이도훈: ㅎㅎ... 아까 카가미 엄마랑 그 노인네가 인원 여럿 더 필요하다고 했잖아
사실 엄마랑 아들이랑 짜고치고
어두컴컴하고 습기있는 새벽 산길은 정말로 괴물이 숨어있을 듯한 음습한 기운을 뿜어냅니다.
이도훈: 우리 노린거면 어떡해? ㅎㅎ
지천: (야 지릴것 같게 왜그래
(노래도개무섭다고)
조금 가보니 정말로 커다란 나무가 보이지만, 그 아래의 구멍은 쇠창살 같은 것으로 막혀있습니다.
임서진: 그럼...
그냥 다 조지자
지천: 와서
안에는 사람들이 버린 것 같은 쓰레기도 조금 보입니다만, 쇠창살은 단단하게 막혀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지천: 죽이면돼
이도훈: 그래..........
옆에는 아예 관광객을 위한 표지판까지 세워져 있습니다. '바람요괴의 동굴' 이라며 바람요괴 전설에 대해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이도훈: 그래 내 말은...다..헛소리다.
이럴리 없다..
임서진: 근처에 숨겨진 게 있다고 하지 않았나..
이도훈: 무사히 연해를 구해온다... 왜냐면 차해준이 대길 왕창 뽑았으니까
차해준: (표지판 읽는다...)
그래
내가 대길 한움큼 뽑았어
오하랑: 아니 그건 둘째치고
그럼 그놈이 제대로 춤을 안추고있단 말아냐?
(그럼 용서못해)
표지판을 읽자 바람요괴 동굴이라는 글자와 그 전설만 써있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하랑: 두번다시 춤을 못추는몸으로 만들어버리겠어
듣기 굴려주세요.
오하랑:
Listen Roll
Value:80/40/16
Rolled:57
Result:Success
차해준:
Listen Roll
Value:85/42/17
Rolled:21
Result:Hard
이도훈:
Listen Roll
Value:75/37/15
Rolled:33
Result:Hard
임서진:
Listen Roll
Value:65/32/13
Rolled:91
Result:Fail
도인지:
Listen Roll
Value:75/37/15
Rolled:97
Result:Fail
지천:
Listen Roll
Value:20/10/4
Rolled:49
Result:Fail
오하랑: (역시 무서워하는 차해준 이도훈.. 신경이 날로서있는걸)
차해준: ........
이도훈: (ㅋ........)
차해준: (커다란 바위 봄.........)
오하랑: (장전하고 바위쪽으로 겨눔)
차해준: (말없이 삿대질함....)
이도훈: 저기......
임서진: 뭐 있다고?
차해준: 저쪽에서 바람소리 나
지천: (주먹듬
이도훈: (바위 가리킴...) 바람소리가..나네...
힘을 이용해 바위를 치워야할 것 같습니다.
임서진: 저게 입구인가보네.
지천:
STR Roll
Value:65/32/13
Rolled:19
Result:Hard
천이가 거뜬하게 그 바위를 치우니 아래에 어딘가로 이어지는 굴이 보입니다.
차해준: (omg..)
임서진: 얼(지천 힘좀쓰는데)
지천: 여기로,,들어가,,?
마치 앨리스처럼,,
오하랑: 임서진 차해준 이도훈 가운데에서...
지천: 내가 앞장서지 뭐..
오하랑: (왜냐면 둘은 힐러고 임서진은 칼들었으니까..)
이도훈: (인지 온라인 했냐)
차해준: (ㅋㅋ ㅋㅋ)
도인지: (yeah)
임서진: 내가 앞에 서야하는 거 아냐? 칼들었는데
차해준: 프린스 송같네 인지야
지천: (탱커 같다 . )
오하랑: 아니 황금칼 무쓸모니까
임서진: 식칼도 있는데
(칼 2개들었음)
오하랑: 그 칼은 잠깐 넣어두고 힐러나 지켜
임서진: 오하랑이 그럼 앞에 서던가
(금칼 넣어둠..)
오하랑: 지천은 앞에 못세운다는 임서진 잘 들었습니다
임서진: ㅋㅋ
오하랑 먼저 앞장섬..
지천: (크윽
이도훈: (ㅋㅋ)
지천: (맨뒤에섬
임서진: 지천은(ㅠ) 무기 안들어서 안돼
차해준: 하랑아...
ㅋㅋㅋ
굴 안으로 들어가자 굴 안은 음습하고 축축합니다.
임서진: 그래 맨뒤에서
(오하랑 앞 라이트로 비춰줌)
꽤나 비좁은 통로입니다. 온 몸에 흙이 다 묻는 것이 느껴집니다....
차해준: 무서우면 손잡아줄까?
지천: 니가 무서워서
안으로 계속 들어가다 보니 굴이 점점 넓어집니다.
오하랑: 해준아 내가 니 손을 잡으면 총을 못쏴
차해준: ㅋ
지천: 손잡고싶은거아니냐
차해준: 조용히해라
이도훈: ㅋ
차해준: 눈치없는자식아
오하랑: 오비 잡고있어;
차해준: (임서진 손 잡음)
싫어
꽤 오래 지나들어가자 위에서 밝은 달빛이 새어들어오는 커다란 공동이 보입니다.
임서진: (칼 핸드폰 잡은 손에 쥐고 차해준 손 잡아줌...)
오하랑: (아니 싫을껀 뭐람;)
임서진: 내가 좋단거지
오하랑: 지랄노
그리고 그 가운데 물이 흐르는 곳 즈음에 사람 인영이 몇 개인가 있습니다.
차해준: ?
오하랑: ;
임서진 핸드폰 끄고 숨자
의식을 잃은 제물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입니다.
이도훈: (조용히해바 습)
그중에는 문연해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천: 어?
(쟤 쟤 죽은거아니지??
이도훈: (지천 임막아줌 조용히 놀라기만해)
지천: (즈 즈 즉은그으느즈?
이도훈: (아니다이자식아)
임서진: (주변 둘러봄...)(기절한 사람 외에 사람은 더 없나?)
오하랑: (이도훈 가서 연해좀 봐봐 이상하면 여기서 내가 총쏠께;)
차해준: (저거 함정 아냐?)
(하랑이 총 비비탄이야? 실탄이야? 고무줄이야?)
이도훈: (비비탄 아니야?)
주위는 현재... 고요합니다.
지천: (고무줄)
오하랑: (비비탄이더라도 눈에 맞으면 좃되는거지)
(하랑 클라스 믿으세요)
차해준: (ㅇㅋ)
이도훈: (일단 나 그럼 연해한테 가?)
임서진: (오하랑 믿자)
차해준: 하랑아 믿는다
이도훈: (오하랑만 믿는다)
지천: 문연해부터 봐
이도훈 조용히 연해에게 가자
연해는 기절한테 누워있습니다. 깨워볼까요?
한채..
이도훈: (꾸닥)
(응급처치 해버려)
First Aid Roll
Value:85/42/17
Rolled:87
Result:Fail
(아이쒸)
지천: (뭐문
오하랑: (이도훈 숨ㅇ쉬어! 릴렉스하라고!)
이도훈: (습하습하)
임서진: (ㅋㅋ)(주변 계속 살핌,,)
이도훈: (한번만 더해볼게 기회를 줘)
다시 해보자 ㅋㅋ...
이도훈:
First Aid Roll
Value:85/42/17
Rolled:60
Result:Success
(땀찔찔;;;)
성공. 흔들어서 연해를 깨우자,인상을 찌푸리며 일어납니다.
오하랑: (언제든지 쏠 준비 레디모션중;)
문연해: .....?
이도훈: 연해야악............. (완전 개작은 목소리)
임서진: (입다물게 하고 일단 데려와)
문연해: 이도훈?
이도훈: 쉿ㅅ!))))))
(입 막고 데꼬감)
그 때, 어디선가 휘파람 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오하랑: ;
이도훈: ;;;
이런 동굴 속에 휘파람? 아니, 아닙니다. 휘파람 소리가 아닙니다.
도인지: ...
이것은 어떤 생물이 가까이 오는 소리였습니다.
차해준: ...
오하랑: (은밀행동이 오지는 차해준이갔어야했다)
지천: (충격
휘파람 소리는 점점 거세지더니 커다란 고깃덩이같은 것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날개도 없건만 그것은 하늘을 유연하게 날아다니며 기나긴 촉수들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임서진: .. (식칼 바로 쥠,,)
이도훈: (그런거냐고)
차해준: (뒤로 슬슬 뒷걸음질)
이게 뭐야, 요괴라고?
차해준: 아니...(저게뭔..................)
완전 괴물이잖아......?
기이한 생명체를 목격한 우리, 정신력 체크.
임서진:
POW Roll
Value:65/32/13
Rolled:46
Result:Success
오하랑: (습하 습하 호흡과 릴렉스를 해보며)
차해준:
POW Roll
Value:60/30/12
Rolled:97
Result:Fail
이도훈:
POW Roll
Value:55/27/11
Rolled:44
Result:Success
오하랑:
POW Roll
Value:70/35/14
Rolled:48
Result:Success
지천:
SAN Roll
Value:70/35/14
Rolled:59
Result:Success
문연해:
POW Roll
Value:60/30/12
Rolled:92
Result:Fail
도인지:
SAN Roll
Value:45/22/9
Rolled:80
Result:Fail
지천: (노래가,,두개가겹쳐들린다)
오하랑: (ㅇㅋ진정하자 사격은 정신력이다;)
도인지: (?)
지천: (나만,,그런가 ? )
도인지:
POW Roll
Value:45/22/9
Rolled:25
Result:Success
차해준: ...
성공한 인지, 서진, 도훈, 하랑, 천은 1d3 굴려주세요.
임서진: (차해준 뒷머리 잡아서 끌어안아준다)
지천: 
rolling 1d3
(
3
)
3
임서진: 
rolling 1d3
(
2
)
2
이도훈: 
rolling 1d3
(
1
)
1
도인지: 
rolling 1d3
(
2
)
2
오하랑: 
rolling 1d3
(
2
)
2
각자 굴린만큼 이성 감소합니다.
차해준: (꼭 안김)
((이거 잘못하면 광기먹는거 아니냐 ㅠㅠ)
실패한 해준, 연해는 1d10.. 굴려주세요.
차해준: (..)(..)
이도훈: (뭐................)
차해준: 
rolling 1d10
(
6
)
6
문연해: 
rolling 1d10
(
3
)
3
지천: (아이고차해준
오하랑: (아악차해준)
이도훈: (차해준 ㅠㅠ)
잠깐 광기 살피고 올게요 ...
오하랑: (어쩐지 오늘 운수가 좋더라니)
차해준:
INT Roll
Value:80/40/16
Rolled:71
Result:Success
(아...)
임서진: ..
차해준: 
rolling 1d10
(
8
)
8
오하랑: (어쩐지 오늘날 운수가 좋더라니!)
지천: (설렁탕을사왓는데,,,)
(먹지를,,!)
이도훈: (애찔..................)
해준이는 지능 판정에 성공하여... 현재 저 괴물을 본 두려움에 의해 발작을 합니다.
오하랑: (임서진 차해준 입막아!)
지천: (어쟤괜찮나)
임서진: (정신분석 있는사람)
소리를 지르고 두려움을 토해냅니다.
오하랑: (임서진!!)
해준이는 1d10 굴려주세요.
차해준: (8번... 필사적인 도주 당첨이에요....)
오하랑: (미칠것만같아;)
이도훈: (ㅠㅠㅠ)
임서진: (도망가게 두는 게 나은데 나는..)
(발작적 행동이나 감정 폭발 아니에요.....?)
오하랑: (도망가다가 잡히면 어쩔려고그래)
차해준: (잠시만! 페이지 다시 펼치고올게요)
(발작봤다!)
rolling 1d10
(
5
)
5
(5라운드동안 울고있겠습니다ㅠㅠ)
해준이는 5턴동안 눈물을 흘리며 발작합니다.
지천: 미친,,
이도훈: (아...아이고...아이고....ㅠ...ㅠㅠ..)
지천: (쟤,,쟤좀,,달래봐,,
차해준: (............)
오하랑: (임서진 빨리 차해준 달래 여기서 큰소리 나면 다 죽어!)
임서진: 차해준, 차해준. 괜찮아. (꾹 끌어안아주고) 괜찮아.
(품에.. 얼굴 묻게 한다...)
(어차피 싸워야 할 것 같은데)
차해준: 뭐가 괜찮아. ...여기서 다 죽을것같단말이야...!!(ㅜ)
전투 시작 전 투척, 혹은 민첩 롤을 굴려 유우토가 준 부적을 바람 요괴에게 붙일 수 있으며 근접적 : 도검 롤을 굴려 금색 칼 또한 바람 요괴에게 꽂아 넣을 수 있습니다.
지천: 나 민첩
(부적달란손짓,,
임서진: 진짜 괜찮아..
오하랑: (부적쟁겨줌)
지천: (지금 굴리면 되는가..?
임서진: 부적부터 붙여줘
괴물의 기괴한 울음소리와 해준이의 두려움 가득한 소리가 합쳐 동굴을 울립니다.
지천, 민첩 굴려주세요.
지천: (ㅇㅓ우,,
DEX Roll
Value:80/40/16
Rolled:28
Result:Hard
성공. 바람요괴의 움직임이 딱딱하게 굳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아예 못 움직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바람요괴의 라운드당 공격 횟수가 1회로 조정됩니다.
임서진: (차해준 꾹 안아주고 입맞춰주고 떨어진다,,)
지천: 임서진
이도훈: 누
지천: 검꽂아
임서진: (금색 칼 꽂아넣는다)
지천: (가라~!
임서진:
근접전 : 도검
Value:70/35/14
Rolled:33
Result:Hard
Dam:5
성공. 바람요괴의 장갑 효과가 무시됩니다. 바람 요괴의 투명했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도훈: (누가 서진이 대신 좀 달래줘봐 ㅠ))
임서진: (날 왜 달래)
지천: (날보면 더 울듯)
차해준: (걍 세상 무너져라 울고있음ㅠ)
이도훈: 아니 띄어쓰기 잘못한거야.............)
임서진: (아 ㅇㅋ)
오하랑: 차해준 진정해 아무도 안죽어; 연해도 있잖아(토닥토닥
지천: 이제 쳐야지
전투가 시작됩니다.
차해준: 아까 일기장 못봤어?
순서는 하랑, 천, 인지, 연해, 서진, 바람 요괴, 해준, 도훈 순입니다.
차해준: 다 죽었다잖아
(나 전투 가능해?ㅜㅜ)
오하랑: 괜찮아 내가 더 쎄;(아무말뻔뻔하게 함
차해준: 너가 갖고있는거 비비탄이잖아 ㅠ!!!!(엉엉 울음)
오하랑, 공격 가능합니다.
오하랑: 이자식이
근접전 도검
Value:20/10/4
Rolled:60
Result:Fail
Dam:7
차해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천: (도검
오하랑: 아 잘못누름ㅋㅋ;
임서진: (왜 도검)
오하랑:
사격
Value:80/40/16
Rolled:15
Result:Extreme
Dam:7
(쏘리~)
지천: 크
오하랑: (ㅎㅎ)
(봤냐 차해준 울지마라)
괴물이 끔찍한 소리를 내며 표호합니다.
지천, 공격 가능합니다.
지천:
Unarmed Attack
Value:90/45/18
Rolled:66
Result:Success
Dam:4
이도훈: (우리애들..진짜 세다)
잠깐 ㅠㅠ 바람 요괴가 회피를 안했다..
임서진: (사격은 회피없다
오하랑: 차해준 보렴,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단다
임서진: (근거리 지근거리 카운트로 계산한다는 눈짓)
회피 없단다! (ㄱㅅ합니다...)
차해준: (우느라 못봄ㅎ)
오하랑: (염병)
바람 요괴:
회피
Value:30/15/6
Rolled:100
Result:Fumble
Dam:0
지천: ㅋㅋ
오하랑: (ㅋㅋ)
지천: ㅋ
이도훈: ㅋ
임서진: 존나처맞는데;
지천: (여기요괴들상태가 다 좀)
이도훈: (ㅋㅋ)
ㅋㅋ 바람 요괴는 천이의 주먹을 맞습니다.
임서진: (지천 요괴카운터인가봄)
지천: (와라요괴들아
도인지, 공격 가능합니다.
오하랑: 전직해도 되겠는데
도인지:
Unarmed Attack
Value:75/37/15
Rolled:23
Result:Hard
Dam:6
바람 요괴:
회피
Value:30/15/6
Rolled:13
Result:Hard
Dam:0
바람 요괴가 회피합니다.
문연해, 공격 가능합니다.
문연해:
Unarmed Attack
Value:80/40/16
Rolled:66
Result:Success
Dam:4
바람 요괴:
회피
Value:30/15/6
Rolled:68
Result:Fail
Dam:0
연해의 주먹이 바람요괴를 때립니다.
오하랑: (그치 오늘 상태 영안좋아보이지)
임서진: (와 벌써 15뎀이다 전투부 개쎈데 얘들아.,,.)
임서진, 공격 가능합니다.
이도훈: (너희..진짜 세다)
임서진: (다가가서 식칼로 내려찍는다)
근접전 : 도검
Value:70/35/14
Rolled:50
Result:Success
Dam:5
바람 요괴:
회피
Value:30/15/6
Rolled:21
Result:Success
Dam:0
임서진: 미친거아냐 회피
바람 요괴가 날라 피합니다.
이도훈: 쟤도 진짜 잘피하네
바람요괴가 공격해옵니다.
바람 요괴: 
rolling 1d7
(
3
)
3
바람 요괴가 하랑이에게 촉수를 날립니다.
바람 요괴:
촉수 바람
Value:50/25/10
Rolled:79
Result:Fail
Dam:2
오하랑: ?
지천: (상태가진짜좀)
실패.
오하랑: (방금무슨일이 일어났나 하는 눈으로봄)
임서진: 오늘치 제물 못먹었더니 좀 힘든가본데
차해준, 광기에 걸려 패스합니다.
이도훈, 공격 가능합니다.
이도훈: 소용 없을 거 같은데 ;
Unarmed Attack
Value:25/12/5
Rolled:1
Result:Critical
Dam:3
임서진: ?
차해준: ?
이도훈: ?
지천: ㅋㅋ
오하랑: ?
지천: ㅋ
뭐가소용없어
도인지: ?
이도훈: ?
ㅋㅋ
지천: (개쩐다
이도훈: ??
바람 요괴:
회피
Value:30/15/6
Rolled:34
Result:Fail
Dam:0
도훈이의 주먹이 바람 요괴의 머리에 정확하게 들어갑니다
오하랑: 저녀석 한국인이 체질에 안맞나본데
다시 오하랑, 공격 가능합니다.
오하랑:
사격
Value:80/40/16
Rolled:65
Result:Success
Dam:2
바람요괴 눈에 비비탄이 들어갑니다.
지천, 공격 가능합니다.
지천:
Unarmed Attack
Value:90/45/18
Rolled:39
Result:Hard
Dam:6
바람 요괴:
회피
Value:30/15/6
Rolled:80
Result:Fail
Dam:0
임서진: 지천 진짜 요괴카운터인데;
지천: (훗
지천의 주먹을 맞은 바람요괴는 거의 흐물거리며 쓰러지려고 합니다..
도인지, 공격 가능합니다.
도인지:
Unarmed Attack
Value:75/37/15
Rolled:80
Result:Fail
Dam:6
인지는 헛스윙을 합니다 ㅠㅠ
도인지: (한국인 아닌걸로 판정)
이도훈: (인지야 탈조선 언제했어)
문연해, 공격 가능합니다.
도인지: (내가 미안해 헬조선이어서 그만)
문연해:
Unarmed Attack
Value:80/40/16
Rolled:6
Result:Extreme
Dam:4
임서진: (얼;)
바람 요괴:
회피
Value:30/15/6
Rolled:69
Result:Fail
Dam:0
지천: (개쎈데
바람 요괴는 연해의 주먹에 의해... 쓰러지고 맙니다.
임서진: (뭐임?)
우리 왤케 쎄지 ㅋㅋ
이도훈: (ㅋㅋ)
오하랑: 나약한 일본놈들
임서진: 개웃기다 오하랑
오하랑: 고작 이거하나 못이겨서
임서진: (차해준 달래러감,,)
이도훈: 60년 전이라고 해도 이건 좀
오하랑: 역시 왜놈의 한계란 거기까지인거지
바람 요괴가 쿵, 소리를 내며 쓰러지고 우리는 상처하나없이 이겨냈습니다.
거대한 괴물이 육중한 소리를 내며 벽에 다시 한 번 부딪히고는 하늘 위로 달아납니다.
임서진: 야 누가 금칼좀 뽑
차해준: (ㅜㅜ)
동굴 전체를 울릴 듯한 큰 소음이었습니다.
... 잠깐, 정말로 무너지는 건 아니겠지?
임서진: (저새끼가 내 금칼 가져갔어)(서럽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아니나 다를까 벽 한쪽에 큰 균열이 생기는 것이 보였습니다
지천: (원래 누이꺼였잖아
이도훈: 튀어야할거 같은데
임서진: (싸워서 이겼으니까 우리꺼지)
일단 튀자
동굴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도망가야할 것 같습니다!
지천: 튀자
누워 있는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지천: 어,,
오하랑: (깨워보자
지천: 버려!
임서진: 아... (알바임?)
이도훈: ㅋㅋ
오하랑 함 발로차봄)
지천: 우리 저사람들 다 못데려가
(잠깐 몇명이지?
오하랑: (스피드하게 깨우려는 의미)
일어나지 않습니다. 데려가려면 근력 굴려주세요.
임서진: 오하랑 총으로 몸 한대씩 맞춰서 깨워
지천: (잠재우는거아니냐고
임서진: 비비탄인데 어차피
이도훈: 충격요법 오지는데
오하랑 한명씩 맞춰보자;
오하랑:
사격
Value:80/40/16
Rolled:61
Result:Success
Dam:8
사격
Value:80/40/16
Rolled:32
Result:Hard
Dam:9
사격
Value:80/40/16
Rolled:72
Result:Success
Dam:7
사격
Value:80/40/16
Rolled:80
Result:Success
Dam:7
ㅋㅋ ㅠㅠ 그래도 안일어납니다
오하랑:
사격
Value:80/40/16
Rolled:76
Result:Success
Dam:8
지천: 몇명인데?
오하랑: (흠; 그렀군)
임서진: 빗나가질 않아(ㅜ)
오하랑:
STR Roll
Value:80/40/16
Rolled:46
Result:Success
수가 8명은 되어보입니다.
도인지:
STR Roll
Value:80/40/16
Rolled:23
Result:Hard
오하랑: (한명정도 들어봄)
지천:
STR Roll
Value:65/32/13
Rolled:92
Result:Fail
어?
자잠시만
이도훈: 아씨 너무 많아
지천: 아냐 이건,,이건팔삔거야
(비참
문연해:
STR Roll
Value:75/37/15
Rolled:5
Result:Extreme
차해준: (미안해 나 아직 9분 더 울어야해 ㅜㅜ)
지천:
STR Roll
Value:65/32/13
Rolled:30
Result:Hard
이도훈: 해준아...(스담...)
지천: (이걸로,두명들면안될까)
임서진: (차해준 끌어안고 입구에서 대기탐..)
우리는 엄청난 힘을 가진 서연고 학생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엄청난 힘으로 기절한 2명을 거뜬하게 들어보입니다.
오하랑: ;;
(스바 우리 그렇게 괴력이야)
이도훈: (ㅋㅋ ㅜㅜ)
지천: (야빨리가자
임서진: (돌겠다) 몇명 남았어?
문연해: ㅋㅋ 빨리 들고 튀자
오하랑: ((욜라 튐)
2명 정도 남았습니다.
이도훈: 시도는 해봄
지천:
STR Roll
Value:65/32/13
Rolled:71
Result:Fail
이도훈:
STR Roll
Value:45/22/9
Rolled:28
Result:Success
지천: 난이제더못들어
오하랑: 이도훈 들어!
이도훈: ? 힘낸다
임서진:
STR Roll
Value:60/30/12
Rolled:7
Result:Extreme
이도훈 차해준 챙겨
(2명 든다)
이도훈: (차해준 챙김..)
서진이가 나머지 사람들을 듭니다 .
이도훈: 해준아,,,,가자..다 끝났다..
오하랑: (빨리튀자!)
지천 다같이튄다
임서진: (나가자)
빠져 나가 유우토가 춤추고 있던 카미가미 신사 무전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만 흰 종이로 접은 사람 인형만이 다소곳하게 한가운데에 놓여있었습니다.
그건 뭐지? 가져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도훈: (챙기자....)
도훈이가 흰 종이를 챙겼습니다.
임서진: (후....)(험한욕)
우리는 안전하게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임서진: 이것들은 어디다 둬야 하냐
이도훈: 일본 와서 요괴도 없애주고 진짜 얼척이 없네
보상금 2억씩 줘야만
이후 마을 어디서도 유우토의 모습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임서진: 이 사람들 깨워서 목숨값 200씩 받자
도인지: ..,적어요.(소근)
이도훈: 맞아 적어
지천: (2천씩
이도훈: 5000은 어때
차해준: 인간들아...
이도훈: 해준이 진정했니?
차해준: 응...
이도훈: (스담)
잠들어있던 사람들도 각자 갈길을 갑니다. 우리는 이제 안전합니다.
차해준: (지쳐서 너덜너덜해짐)
지천: (돈은주고가야지)
...
폭풍같은 밤이 지나가고 평온한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이도훈: (이새끼들이 감사인사도 안하냐)(퉤)
숙소에서는 아침 식사가 나옵니다.
고운 쌀밥과 생선구이, 미소된장국, 계란말이와 반찬 몇 가지가 정갈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TV에서는 아침 뉴스가 흘러나옵니다. 매년 축제가 열리는 K마을의 연쇄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범인은 카가미 마사코(48)와 무사시 마사타케(69)로, 허황된 산 제물 풍습을 믿고 매년 사람을 납치해 동굴 속에 감금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오늘 아침 긴급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마을은 이 일로 한창 떠들썩합니다. 연해와 함께 납치된 피해자들의 신고로 인해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나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물리쳤던 괴물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우리는 유우토의 행방을 대해 마을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나, 대답은 일관적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 "무슨 소리야, 신사에는 예전에 키우던 개 하나 뿐인데."
대체 그는 누구였던 걸까요?
포기하고 기차에 오르기 전, 어떤 마을 노인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여봐들, 흰 종이를 들고 있네. 어릴 때 그걸 한 번 본 적이 있지. 본 적이 있어."
"혹시 찾고있는 게 수수하고 좀 허약해 보이는 남자 아닌가?"
"네가 들고있는 그건 카미가미 님의 신체(神体)야. 60년 전에 우리가 곤란에 빠졌을 때에도 나타나셨었지. 바람요괴가 진노하였을때 삼일 밤낮으로 바람요괴의 분노를 가라앉히는 춤을 추고 홀연히 사라지셨어."
차해준: (대체 뭔짓을 한거지............)(총구 들이밀었던거 생각함........)
오하랑: (흠티콘)
(그럴수있지)
지천: (인질취급한거생각함
이도훈: oO (의심해서 죄삼다)
임서진: (그럴것같았는데..)
"그 자리엔 그렇게 생긴 종이만 남았더랬지. 허허, 참 오랜만에도 보네.... "
오하랑: (우리 어차피 요괴 죽여진거니 ㅇㅋ아닌가?)
지천: (그렇네(급당당
너희들, 신에게 홀리기라도 한 건가?"
우리의, 풍등 축제 END.
전원 이성 1d10 회복.
차해준: 
rolling 1d10
(
8
)
8
임서진: 
rolling 1d10
(
2
)
2
지천: 
rolling 1d10
(
3
)
3
차해준: (다행이다 ㅎㅎ)
이도훈: 
rolling 1d10
(
1
)
1
도인지: 
rolling 1d10
(
3
)
3
지천: (3닳았는데 딱 3회복됨)
문연해:
POW Roll
Value:60/30/12
Rolled:15
Result:Hard
ㅠㅠ
오하랑: 
rolling 1d10
(
8
)
8
문연해: 
rolling 1d10
(
9
)
9
차해준:
지침 Roll
Value:100/50/20
Rolled:3
Result:Extreme
각자 나온 만큼 회복합니다.
임서진: 차해준 너무 지쳤는데
차해준:
집에가고싶음 Roll
Value:100/50/20
Rolled:94
Result:Success
이도훈, <유물 - 카미가미 신체> 획득.
차해준: 다신 일본 안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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