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2 ~ 24
플레이타임: 약 10시간 30분
세션카드 (서결님)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만끽하세요!"
…당신의 손에 들려있는 티켓에 적힌 문구.
오늘은 12월 22일 오전 11시,
모처럼의 휴일입니다.
27°C
우리는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습니다.
평소 이런 것에 흥미가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 구매한 시리얼 뒷면의 참여 이벤트에 당첨되어 공짜 티켓이 생겼으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후기에도 호평이 가득한 인기 어트랙션, '폐쇄 병동'인 만큼, 당신이 실망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멀리에서 보이던 흐릿한 성 따위의 모양을 가진 풍경들은 우리가 가까이 다가갈수록 점차 그 형태와 색채를 띱니다
입구부터가 으리으리하고, 그 새로 경쾌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달콤한 냄새, 기분 좋은 풍경, 신나는 노래.
우리는 입구 근처, 행복해 보이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 사이에 서 있습니다.
일단 입장 대기줄에 서있는 상태니 잠시 도란도란 이야기나 나누며 대기하도록 합시다.

ㅋㅋ ㅋ ㅋㅋ









어떻게 생각해



















이만 받아들여








그렇게 얼마나 더 대기를 했을까요?
놀이공원의 입구에 서 있던 직원이 맑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우리에게 말을 겁니다.























저기요 내가 누군지 알아요?
(이대사 해보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alue: | 80/40/16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연해는 직원을 괴롭혔습니다.




저 직원분도 아주 수준급인데
자, 놀이공원에 입장한 당신들. 이제부터 무얼 할까요?

Value: | 75/37/15 |
Rolled: | 76 |
Result: | Fail |
아;

Value: | 60/30/12 |
Rolled: | 76 |
Result: | Fail |






모두 눈이 침침할 나이기는 하죠

Value: | 85/42/17 |
Rolled: | 12 |
Result: | Extreme |
ㅎㅎ

이도훈은 지갑을 놓고왔습니다. 양심이 없군요 ㅎㅎ


주변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당신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의 안내소에는 팜플렛이 꽂혀있고, 그 옆에는 다람쥐 마스코트의 탈을 쓴 직원이 풍선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영양제처럼 챙겨먹어야지













Value: | 60/30/12 |
Rolled: | 61 |
Result: | Fail |
야 글러먹었다



Value: | 80/40/16 |
Rolled: | 31 |
Result: | Hard |
팜플렛에는 놀이공원의 약도와 간략한 소개가 적혀있습니다.






다람쥐 마스코트: (안쓰러운 손길로 도훈이에게 풍선 하나 건네줌)



공짜인줄^^ 몰랐네^^




(다람쥐잡음)

아르바이트분 괴롭히지말랬지!!1
다람쥐 마스코트: (손가락 두개 펼치고 지갑 여는시늉함)




다람쥐 마스코트: 두개부터는 유료입니다
어린이한텐 공짜로 드림





(*급기야태세 전환


팜플렛이나 자세히 살펴볼까요?ㅋㅋ











어라, 팜플렛에 무언가...

자세히 확인하려면 <관찰>판정입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83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33 |
Result: | Hard |



나와 ㅋㅋ


뭔가




(From ): ……약도에 누군가 손톱으로 꾹꾹 눌러 그은 듯한 자국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부터 '폐쇄 병동'으로 가는 길을 표시해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나 좀 부탁해 ㅋㅎ ;;

야 여기 폐쇄병동...인가 가는 길 있는데
누가 손톱자국 내놨어



새로 뽑아서 살펴보니, 말끔합니다.



아무래도 누가 쓰던 걸 재활용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유명한 어트랙션인만큼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Value: | 80/40/16 |
Rolled: | 31 |
Result: | Hard |
성공.
하랑이는 운 좋게 메인에 있는 후기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0XX년 X월에 새로이 선보인 '폐쇄 병동'에 관한 인터넷 뉴스와 후기 글이 가득합니다. 후기는 호평이 자자합니다.

진짜같다고, 너무 리얼하고 스릴이 넘친다고.
직원들은 하나같이 메소드 연기를 펼쳐서, 웬만한 귀신 저리가라. 뭐 그런 내용들 가운데, 괴담을 하나 찾았습니다.

지천!
차해준 붙잡아

[다른 세계에 다녀왔다.]





라는 제목으로 올라간 게시글에는 '폐쇄 병동'을 이용하던 중 다른 차원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으니 가지 말라는 글인데….
글쎄요, 이런 부류의 글은 자주 보지 않았던가? 무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싫어 ㅋㅋㅋ ㅋ 진짜 진심으로 가기 싫어 내가 웃는걸로 보여?


이것도 학교폭력이야












어디부터 갈까요?


여느 놀이공원에나 있을법한 어트랙션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입장권은 우선 폐쇄병동부터 방문한 후 따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 형식이네요.


아무래도 길은 정해진 것 같습니다.

(연해봄..)
















어이없네














생존자는 누구일것인가






뒤에 탐
1인 1관람차



우리는 설레는 가슴을 안고 '폐쇄 병동'으로 향합니다.



부지의 구석에 위치한 까닭에 가는 데까지 조금 헤맨 것 같지만, 뭐 어떻습니까.

'폐쇄 병동'은 바로 저 앞에 있는 걸요!

기운을 내서 언덕을 올라가니, 커다란 건물이 보입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10 |
Result: | Extreme |

근데 문제는 언제 끝날지모름..
사람이 꽤 많습니다만 회전율이 빨라 길게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3층짜리 건물의 외벽의 페인트는 낡아 떨어진 것들이 보입니다.


지저분한 때가 잔뜩 끼었고, 창틀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시든 담쟁이덩굴이 얼기설기 매달려 있으며, 중간중간 피 묻은 손바닥 자국을 찍어두어 두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원, 정신력 판정.

Value: | 65/32/13 |
Rolled: | 54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99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


Value: | 60/30/12 |
Rolled: | 83 |
Result: | Fail |


Value: | 60/30/12 |
Rolled: | 88 |
Result: | Fail |


도훈이에겐 그저 자기 집일 뿐입니다 ㅎㅎ


마치 안방으로 기어들어가는것같은 편안함



Value: | 70/35/14 |
Rolled: | 64 |
Result: | Success |
평범한 3층짜리 폐병원으로 보입니다만, 자세히 보자 그것들은 정교하게 꾸며진 세트장인게 확 보입니다.


아니네..
아님말고..


3층이라고 하지 않았나? 아니, 3층인데?





건물의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매표소와 검표소가, 그 뒤를 지나면 대기 줄이 보입니다.

대기 줄의 펜스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30분!]




잘 바꿔들어야지 차해준

(직설적)





대기 줄에 서자, 저 멀리에서 환자 분장을 한 직원이 보입니다.
그녀는 입구에 서서 한 팀, 두 팀 맞이하고 있습니다.
'폐쇄 병동'의 내부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오고, 출구에는 사람들이 하나둘 뛰어나옵니다.
웃으면서 뛰어나오는 사람도 있고, 울면서 간신히 기어오는 남자도 보입니다.




나중간에 설래 ㅋㅋ



천이 이런거 좋아하잖아






야







^^



웃지말라고

도훈이 맨뒤?

얼마쯤 기다렸을까요.

알바가 겁먹는거아냐?


예의 그 직원이 상냥한 얼굴로 당신들을 맞이합니다.



쩐다
라고 외친 직원은, 폐병원의 입구처럼 보이는 빛바랜 나무문을 똑똑! 두드립니다.

그러자, 안쪽에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환자복을 입고 귀신처럼 분장한 키 큰 남성이 나옵니다.









그를 따라 들어간 건물의 내부는 우중충하고,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소독약 냄새가 진동하고, 쇠 비린내도 같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람 좋은 직원은 당신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준 뒤, 한켠에 갖춰져 있는 캐비닛으로 안내합니다.














(같이 넣음)




(무릎 굽혀서 키 맞춰줌)이러고다닐순 없잖아 ㅠㅠ


에바치지말자




Value: | 70/35/14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서진이는 막판에 휴대폰을 스틸해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놀이공원에서 하지말란짓은 하지 맙시다ㅋ

자, 모두 안으로 들어섭니다.
안쪽의 문은 바깥의 문과 같이, 역시 낡은 나무문입니다.
문을 열자, 안에는 검은색 암막 커튼이 쳐져 있습니다.

자! 이 손전등은 마법의 손전등이랍니다!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줄 거예요. 어느 분이 들고 계시겠어요?







는... 아니다 가져

던질 것 같은데




(손전등 받아서 천이 줌)


(손전등을 배분해주고는 손을 두어번 탁탁 털듯 박수를 쳤다.)이 병원은, 쉿! (입가에 검지손가락을 대고 주변을 살피는 시늉을 하고는,)아주 무시무시한~ 병원이랍니다.
가이드 없이 들어간 사람들은... 모두 실종되었거든요.


(토닥토닥












그러니 환자의 특권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떠나볼까요? (선두에 서 먼저 어둠 너머로 발을 들인다.)



(임서진..그렇게 너무 현실패치하지말자..)








정호야: 후... 놀이공원... 안따라오려고 했는데 말이죠.....





정호야: (재밌다..)




물리쳤다






Value: | 80/40/16 |
Rolled: | 13 |
Result: | Extreme |








모두 직원, 아니 환자를 따라 로비 안쪽으로 들어섭니다.

들어

직원을 따라 암막 커튼의 너머로 들어갑니다. 훅, 바깥에서 맡았던 냄새가 더욱 짙어집니다.
……청결 상태가 좋지는 않은지, 먼지가 쌓인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둠 속에서 시야가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손전등을 켤까요?







손전등을 켜자, 병원의 로비가 보입니다.



등 뒤에는 중앙 현관이 있어, 이 문을 통해 로비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로비에는 낡은 벤치 따위가 굴러다니고, 중간중간 망가진 바닥 타일 하며, 벗겨진 페인트가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면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입니다.

쓸데없이 잘만들었네




앞장 선 직원을 따라 걸어가며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짜 같다고, 그런 생각을 하며 인테리어에 감탄할 즈음.

멀리서, 스으으, 훅, 스으으……. 숨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리죠? 우리 말고 다른 팀이 있을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분장한 직원의 소리일까요?


Value: | 65/32/13 |
Rolled: | 69 |
Result: | Fail |
아





서진이는 청력 나이가 50살입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72 |
Result: | Success |
오하랑, 성공.

...............?
(From ): 누군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 것 같습니다. 다른 팀인 모양입니다.




조금 더 따라 걸어가자, 로비가 나옵니다.
병원의 중앙 현관으로 들어오면 바로 나오는 공간입니다.
깨진 바닥의 타일, 군데군데 페인트가 벗겨진 벽. 환자들이 안정을 찾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로비에는 순서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앉아있었던 법한 낡은 벤치가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전면에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입니다.
조금 더 나아가보니, 로비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셔터가 내려가 있습니다.
주변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Value: | 85/42/17 |
Rolled: | 14 |
Result: | Extreme |
성공. 모두 함께 하랑이의 빛을 따라 주변을 차근차근 둘러봅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복도 방향. 내려간 셔터 너머로 무언가 보입니다.

……비품실 앞에 서 있는 것은 그것은 틀림없는 사람의 형체입니다.








하지만, 발목. 지나치게 앙상한 발목이 넝마가 된 바지 아래로 부러질 듯 튀어나와 있고, 시선을 위로 올려보니, 고개가 뒤로 꺾인 채, 이쪽을 쳐다보고 있는 무언가.

치열은 고르지 못하며, 안면은 반쯤 일그러져 있습니다.

전원, 정신력 판정.




Value: | 70/35/14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Value: | 65/32/13 |
Rolled: | 18 |
Result: | Hard |

Value: | 60/30/12 |
Rolled: | 21 |
Result: | Hard |

Value: | 55/27/11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Value: | 70/35/14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알바같은데..;
크리쳐에 비하면 좁밥이죠ㅋ
Value: | 60/30/12 |
Rolled: | 17, 52, 66 |
+2: | Hard |
+1: | Hard |
0: | Hard |
-1: | Success |
-2: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20 |
Result: | Hard |


전원, SAN-1. 시트에 적용해주세요.





그리고 그것이 당신들을 본 순간.
숨소리가 멎습니다.


그것은 더이상 숨소리를 내지 않고, 다른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그것의 시선은 당신을 향해있고, 이빨을 빠르게 부딪칩니다.

전원, 정신력 체크.


Value: | 65/32/13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88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79 |
Result: | Fail |

Value: | 60/30/12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Value: | 60/30/12 |
Rolled: | 62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호야, 해준, 도훈, 하랑, 추가 SAN-1.

당신을 바라보고 있던 것은 미닫이문을 손으로 밀더니, 발걸음을 옮겨 안으로 들어간 뒤 문을 닫았습니다.



와우.
방금 그것도 분장한 직원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짜릿하네요.
역시 비싼 푯값을 하는 …


것 같진 않습니다.



무언가 잘못되기라도 한 걸까요?



옆에 서 있는 직원의 안색이 창백합니다.







창백한 안색의 직원은 무어라 중얼거리더니, 빠르게 중앙 현관 쪽으로 되돌아갑니다.











뭔가 잘못됐어!!




뭐라고 설명이라도 좀 해 봐. 직원을 잡기도 전에, 그는 이미 중앙 현관에 가까이 다가가 문을 흔들고 있습니다.

덜컹거리는 유리문 사이로, 쇠사슬이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함께 들립니다.


있는 힘껏 문을 흔들던 직원은 사시나무 떨듯 손을 떨며, 무어라 중얼거리기만 합니다.




저희 세트장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Value: | 45/22/9 |
Rolled: | 65 |
Result: | Fail |


임서진, 실패.


Value: | 20/10/4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









이런 낯선 곳에 오면... 구조부터 파악해야죠! 괜찮아요!

마치 스스로 암시를 걸듯 괜찮다, 괜찮다는 말을 이야기 한 직원은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갑니다.








(뭐 그래 안내도를 보자..)
Value: | 80/40/16 |
Rolled: | 77 |
Result: | Success |



당신들은 벽 쪽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고, 안내도에 따르면 방금 저게 들어간 곳은 비품실입니다.

병원 안의 당신들. 무엇을 할까요?




현재 이동 가능한 곳은 아래로 향하는 계단 뿐입니다. 셔터로 내려간 부분 또한 살필 수 있습니다.

밖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문입니다.
우리가 들어온 문은 나무문이었지 않나요?



더러운 병원과는 대조적으로 문만 깨끗합니다.
……유리 문손잡이에, 사슬 따위가 빼곡하게 문을 뒤덮고 있습니다. 사슬에 걸린, 순백에 가까운 새하얀 자물쇠 하나가 눈에 띕니다.
바깥을 살피려면 <관찰>판정입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41 |
Result: | Success |
성공.
유리문 너머로 바깥의 풍경이 보입니다.
병원 부지 내에는 나무가 하나도 심겨 있지 않은 듯하며, 주차된 차량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놀이공원이라도 보였으면 좋았을 텐데,
야속하게도 이 부지뿐 아니라, 밖의 그 어느 곳에도 다른 사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허허벌판에 병원만 달랑 세워놓은 느낌입니다.
기이한 느낌.

임서진, 산치체크.

Value: | 65/32/13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흠..)
성공. 이성 상실X










저런.

야속하게도 휴대폰은 불 하나 들어오지 않습니다.

고장인걸까요? 아니면 방전?




손전등은 제대로 작동합니다.






괴담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인데 이거

꽂는 구멍도, 입력할 비밀번호 키도 없는 커다란 자물쇠입니다.






그러게요...










지금 기물파손이 나오?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안내도 옆에 무언가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나가는 거죠. (끄덕!)
모릅니다.





저 여기 짬밥이 몇년찬데요 그런것도 구분 못하겠습니까






Value: | 75/37/15 |
Rolled: | 26 |
Result: | Hard |


(머쓱. .!)













위로?




(훈련소 생각남ㅋㅋ)










(보자! 데스크)


Value: | 75/37/15 |
Rolled: | 97 |
Result: | Fail |
후..

Value: | 75/37/15 |
Rolled: | 67 |
Result: | Success |

Value: | 90/45/18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






어느쪽 데스크를 먼저 확인합니까?









상단 데스크를 확인합니다.


(우리 얼굴 안팔렸나?)


사고, 보험 관련 업무를 맡던 곳입니다. 셔터가 내려가 있어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데스크 근처에는 의자가 두 개 놓여 있어 두 명이 근무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합니다.

(째릿

데스크 위에는 PC가 두 대, 프린터가 한 대 올라가 있으며, PC 중 하나는 꺼지지 않았는지 옅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문연해, 관찰 성공.




채팅창도 있는데?




관리실로 오라는 메시지인데
직원이 보냈나봐
(From ): 채팅창 같은 것이 컴퓨터 화면에 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글씨가 너무 작아서, 무슨 내용이 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기세가 많이 나가겠는걸.









(지하.........)









Value: | 75/37/15 |
Rolled: | 23 |
Result: | Hard |
병원의 입·퇴원, 수납 따위의 업무를 맡던 곳입니다.
셔터가 내려가 있어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데스크 근처에는 의자가 세 개 놓여 있어 세 명이 근무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합니다.
안쪽에는 화이트 보드가 하나 보입니다.
임서진, 관찰 성공.
(From ): 화이트 보드에 붙은 분홍색의 귀여운 포스트잇이 한 장 보입니다.
(From ): [0717, 구원의 날. 진행중인 일은 모두 병원장님께 컨펌받을 것!!]

컨펌받을 것. 이게 끝?






(제발 믿어달라는 눈빛)전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자기소개 해봐










(저인간은 모름)



앞장서


방패해줘요






Value: | 85/42/17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셔터는 굳게 닫혀있습니다.


아무래도 마스터 키나 셔터를 여는 열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난 지하는..지하는 별로긴 한데 그래 뭐,




(직원찌름)
가!

ㅋㅋㅋ











그치만 어른이잖아요




네



쿨한데~
열~


















지하 1층으로 내려갈까요?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갑니다.
낡은 석재 계단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둘 있습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습니다.



그만찾어





응



폐병원/B1

지하. 계단을 내려온 당신을 기준으로, 좌우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정면과 왼쪽에는 긴 벽이 세워져 있습니다.
정면의 벽을 따라 오른쪽으로 시선을 옮겨보니 벽의 끝에는 문이 하나 나 있고, 그 옆에는 복도가 하나.
계단은 당신들이 내려온 계단 하나뿐이며, 오른쪽 엘리베이터의 옆에는 코너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도 똑같지 않을까요?


말하네요

ㅋㅋ





Value: | 75/37/15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Value: | 95/47/19 |
Rolled: | 78 |
Result: | Success |
성공.
엘리베이터는 작동하지 않는 엘리베이터입니다. 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인접한 벽면에 층별 안내도가 붙어있습니다.
(From ): 안내도의 옆에는 [필요한 물품은 찾되, 용건만 간단히]라고 적혀 있습니다.

라고 써있는데요










관리실로 이동합니다.


관리실 문은 닫혀있지 않습니다. 들어갈까요?


관리실.

사무용 책상이 여러 대 놓여있고, 가장 안쪽 벽에는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되는 모니터들이 벽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 반대편 벽에는 배전함이 보입니다.

화면을 보고 있자니 CCTV가 여러 대 돌아가는 듯하나, 모니터에는 잡티가 가득 낀 화면뿐입니다.


그럴지도 기계만질줄 아는사람?


Value: | 85/42/17 |
Rolled: | 31 |
Result: | Hard |

성공. 책상 위에는 별 거 없습니다. 깔끔히 정돈되어 있습니다.


근데 망가져 있는 것만 아니면 될 것 같은데
배전함은 대부분 시스템이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낡아 빛이 바랜 라벨들이 붙어 있는데, 영 읽을 수 없습니다.
… … 그중 하나, 방금 쓴 것처럼 깨끗하고 선명한 글씨가 하나 있습니다.

. [응급실 현관]
이라고 적혀있는 태그의 옆에는 스위치가 하나 있습니다.

이거 왠지 누르면 좃될것같다
스위치는 꺼져 있습니다. 누르면 다시 켜질 것 같습니다.





모니터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Value: | 85/42/17 |
Rolled: | 62 |
Result: | Success |

(?)(오하랑 쪽 봄)
성공.

일단 보류해두자 그건
...?







하랑이가 찾은 카드키의 표면에는 다음과 같은 라벨지가 붙어 있습니다.
[분실 시 원장님께 연락할 것.]


그리고 하랑이의 발치에 무언가 툭, 치입니다.




땅값은 뭐든 되거든





바닥에 떨어진 쪽지가 두 장.

(쪽지주움)

[관리소장, 순찰 중.], [오늘의 순찰 구역 : 영안실]




좃될것같은 기분















오원장 병원이잖아








로비에는 먼지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먼지들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무언가 살펴볼만한 게 있을까요?





Value: | 75/37/15 |
Rolled: | 10 |
Result: | Extreme |


성공.

(From ): 로비의 바닥 전체에, 무언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모두가 바닥을 내려다봅니다.


로비의 바닥 전체에 천사의 상이 크게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하늘을 향해 두 손바닥을 펴 보이고 올린 천사의 모습은 군데군데 지워져 있고 검붉은 핏물 따위가 먼지와 엉겨 붙은 까닭에, 성스러워야 할 천사는 굉장히 모독적이고 불경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냥 나물+흰쌀밥이잖아










네









어디서 불교라고 하지마세요




키몇이야
(급기야

















아나




나 너보다 커질거야
린넨실로 이동할까요?

가자



린넨실은...
잠구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열쇠가 필요한 것 같죠?

카드키 써봐요



경비한테 들키면..
아니 경비도 사람 아냐?




경비가 돌아다니면




나갈수있겠네















창고도 잠구어져 있습니다.









좋아요...



잠겼나 안잠겼나만
설비실로 이동할까요?

ㅇㅋ





녹슨 철문 옆에는 [설비실]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문에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설비실은 굳게 잠겨 열리지 않습니다.






손잡이가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문 자체에 잠금은 걸려있지 않지만, 그 너머에 무언가 추가적인 잠금이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폐기실도 확인하러 가자
















한번 스위치 눌러보자
녹슨 철문 옆에는 [오염물질 폐기실]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폐기실은 굳게 잠겨 열리지 않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 문은 용접된 것처럼 딱 붙어 있습니다. 절대 열리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임서진이랑 지천은 남자화장실을 가보자








오하랑, 문연해.
여자화장실 문은 잠구어져 있습니다.









울어요?














남자화장실은 열려있습니다.





(놔줌)



빨리







ㅋㅋㅋ

빨리 ㄱ
















임서진, 지천. 남자 화장실로 진입합니다.
변기 칸은 두 칸이고, 소변기가 세 개 갖춰져 있습니다.
. 바닥과 벽은 흰 타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위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예전에 운영 중일 때에는 깨끗했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더럽습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81 |
Result: | Fail |
그리고 두 사람은, 아까 셔터 건너편에서 보았던 형체 모를 무언가와 마주합니다.


?
저게뭐냐



마네킹?

어??


(한놈정도면 우리가 이기겠지)(아마..)
지천 선공 ㄱ

Value: | 90/45/18 |
Rolled: | 90 |
Result: | Success |
Dam: | 6 |


Value: | 15/7/3 |
Rolled: | 78 |
Result: | Fail |
Dam: | 0 |

곱게죽어라

참나

Value: | 70/35/14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Dam: | 3 |
(ㅋㅋ)
야 개약해

Value: | 15/7/3 |
Rolled: | 37 |
Result: | Fail |
Dam: | 0 |

(불쌍

에휴..
둘이 아주 손쉽게 전투를 종료시킵니다.
화장실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둘러본다)
Value: | 90/45/18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성공.
멀쩡한 양변기 중 하나, 뚜껑이 닫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저거
저거보통,,열면,,



ㅋㅋ
아오

니가열어봐

손전등 비춰(발로 툭 열어본다)
툭.

발로 열어보자,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는 상반신이 깨진 천사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
외에는 살펴볼 것이 없습니다.



야빨리나가 저거 살아움직일것같다고


(아님 아예 퐁당인가)
상반신이 깨진 천사상입니다. 양변기에 반쯤 잠겨있습니다.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만 꽤나 묵직합니다.

(흠)
뭐 없네. (내려둠)

가
(등떠밈

(밀어짐..)


나가자


























천사상이있었는데







일단 그럼 관리실에서 스위치 눌러보자





우리를봐





위층은 레벨 5있고....











응. 뭐가 있긴 있어



(악)


영안실안봤냐?
보자












그럼됐어
영안실가






























아니
았어요







영안실로 이동합니다.

녹슨 철문 옆에는 [영안실]이라는 명패가 붙어있고, 문에는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다행히 문은 잠겨있지 않는 모양입니다.


아닌거같은데










똑똑.






천이가 발로 세게 문을 걷어차도, 별다른 반응은 없습니다.



(열어봄)


문을 열자 낙낙한 어둠이 흘러넘칩니다.
들어갈까요?







안에는 희끗희끗 푸른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어둡지는 않아 이곳에서는 손전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푸른 조명 탓인지, 장소 때문인지 너무나도 으스스합니다.




영안실에는 [침대]가 여섯 개 있고, 한쪽 벽에는 커다란 [캐비닛] 같은 것들이 가득합니다.







Value: | 85/42/17 |
Rolled: | 94 |
Result: | Fail |


(안된다)

Value: | 75/37/15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영안실 캐비닛.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길 수 있고, 서랍처럼 열리는 구조입니다.


캐비닛을 열자, 당신의 예상대로 시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눈을 감고 죽지 못했다니, 한이 서려 있나 봐.




문연해, 산체치크.


Value: | 60/30/12 |
Rolled: | 97 |
Result: | Fail |



(그런거 왜 느끼는데..?)
(손뗌..)



시체의 손에, 꽉 쥔 메모가 하나 보입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바른 길은 네가 들어온 문. 가장 빠른 길로 가려고 하지 마라, 너를 수렁에 처박을 것이다.]







터프한데
연해가 시체의 눈을 감겨줍니다.







일단 침대도 볼꺼니?




여섯 개 정도의 침대가 줄 맞춰 놓여 있습니다. 개중 단 하나의 침대 위에 시신이 한 구, 천에 덮여 누워 있습니다.












(뒤로 다섯발자국 떨어짐)
이제 됐어





천을 내려보니, 누워있는 것은 경비복을 입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안열었느넫
;


주무시나본데

다만, 하반신이 보이질 않습니다.



시신을 확인한 전체 인원, 정신력 판정.


Value: | 70/35/14 |
Rolled: | 78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17 |
Result: | Hard |

Value: | 58/29/11 |
Rolled: | 94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35 |
Result: | Success |


서진이도 굴리자

Value: | 75/37/15 |
Rolled: | 77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Value: | 65/32/13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ㅈㅅ


Value: | 60/30/12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rolling 1d2
()
2
2




그러고보니 경비 아저씨는 손에는 무언가를 꽉 쥐고 있습니다.


조용히해봐




(손에 뭘 쥐고이ㅣㅆ어)


살펴보니, 여러 열쇠가 잔뜩 달린 마스터키입니다. 마스터키에는 [B1-2F]라는 태그가 적혀 있습니다.



지천이 가져갑니다.



누워있는 경비를 조금 더 자세히 살필 수 있지 않을까요?


Value: | 90/45/18 |
Rolled: | 44 |
Result: | Hard |
하반신이 조금 불규칙적으로 뜯겨나간 것 같습니다.



별다른 소지품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나머지 인원도 살필 수 있습니다.

(하랑이에게건내줌)



영안실 키도 있습니다.











Value: | 90/45/18 |
Rolled: | 72 |
Result: | Success |


Value: | 95/47/19 |
Rolled: | 30 |
Result: | Hard |





Value: | 75/37/15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문연해 성공.






사람한테 물려뜯긴 것 같은데























문잠가버릴꺼니까



가자





링 안봤냐
















돈아깝다고(ㅋㅋ)



확인. 영안실 문을 잠궜습니다.



나중에 함보러가자ㅏ.....
설비실부터 갈까




설비실의 문 자체에 잠금은 걸려있지 않습니다.
그 너머에 무언가 추가적인 잠금이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창고열자
(창고문따러감)

(따라감)


철컥.
창고의 문을 따고 안으로 들어섭니다.

꿉꿉한 느낌이 적지않게 느껴지는 창고. 필요한 것들은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돌아오는 그대사)








Value: | 80/40/16 |
Rolled: | 31 |
Result: | Hard |




(손에감게




한쪽에 비치된 심장 제세동기가 보입니다. 가까이 가 살펴보니 아직 작동되는 듯합니다.





이걸로 좀




하반신이잘린사람을
시체야시체

말이 그렇다는거지
그 외에 살필만한 것은 없습니다.



(허공휘적!)





좋아 그럼 오하랑, 행운 굴려보자.



Value: | 55/27/11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구석에 놓여있던 [대걸레 마대자루]를 발견합니다.




나















(린넨실 문따러가자)

Value: | 90/45/18 |
Rolled: | 36 |
Result: | Hard |
Dam: | 7 |









가자

린넨실로 이동할까요?

(린넨실가자!)
문을 따고 살피면,
병원에서 필요한 환자용 이불이나 환자복 등의 세탁 물품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의복 관련 비품을 구할 수 있어 보입니다.

직원씨가 들고계세요






의사 가운과 간호사복 몇 벌이 걸려있습니다.

(직원한테 쥐여줌!)






편해보이는데?












주머니 안엔.. 먼지만 날립니다.



여기서 제일 애지 ㅎㅎ

여자화장실도



10원짜리 세 개가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걔 또 있으면 어떡해?









그럼둘이가던가







이제와서 화장실 구분이...........












임서진
같이가그냥

그래





천, 서진, 하랑, 연해가 들어갑니다.

변기 칸은 다섯 칸이고, 바닥과 벽은 흰 타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세면대는 물기조차 남아 있지 않아 사용한 지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운영 중일 때에는 깨끗했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더럽습니다.





고운말써이자식들아

둘러보려면 관찰 롤.




Value: | 90/45/18 |
Rolled: | 28 |
Result: | Hard |

Value: | 75/37/15 |
Rolled: | 33 |
Result: | Hard |
성공.
화장실 칸의 문을 전부 열고 하나하나 살펴보니, 양변기의 바로 위쪽 벽에는 새빨간 페인트로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A] [D] [O] [R] [E]


어려움 성공 이상이므로 추가 지문이 전달됩니다.

(ㅈㄴ

(From ): 화장실 칸의 문을 전부 닫고 살펴보니, 각 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 ] [D] [D] [L] [ ]




Value: | 70/35/14 |
Rolled: | 87 |
Result: | Fail |
(음 아니래)



지천, 임서진, 아이디어 판정.

Value: | 40/20/8 |
Rolled: | 42 |
Result: | Fail |

Value: | 80/40/16 |
Rolled: | 90 |
Result: | Fail |
아
ㅋㅋ


둘 다 별 생각 없습니다.
오하랑, 문연해 시도 가능.


머리굴려

Value: | 70/35/14 |
Rolled: | 24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31 |
Result: | Hard |
성공.

(그리고 다시 죄다 열어봄)
여기 병원아니였나?

D D L



이렇게 닫으면
“Addle” 썩고 부패했다


이러면 “Adore” 숭배

일단 나가자

좋아










아
으음....



이런 뜻인데...

쩐다








다들 공부 열심히 해두세요....






음...

그 왜 아까 로비의 그림도 그렇고

그러고보니 열쇠에는 1층 셔터를 여는 열쇠도 포함되어있습니다.




1번, 1층 셔터를 연다
2번 관리실의 스위치를 눌러본다
택 1을 하시오













그럼 1층으로 가자





ㅋㅋ
좋아









가자

1층으로 올라갈까요?


(간다간다)

채팅 쳐보자

1층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데스크의 셔터에 열쇠를....
어라, 마스터키중 데스크를 여는 열쇠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열 수 없어 보이는군요.




카드키로도 열리지 않습니다.

대체









(식당쪽으로 갈수있는 셔터를 열어보자)
약국쪽에서 털수 있는거 있음좋겠다

차칵.








셔터에 마스터키를 꽂자, 셔터가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 ...


그리고,

복도 끝, 무언가 거대한 기척이 느껴집니다.



빈말이라도 우리에게 우호적인 생물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모양의 무언가가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점점 가까이 다가올수록 그 형태는 확연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ㅋㅋ



셔터는 다시 내려가지 않습니다.
4m는 족히 되어 보이며, 복도를 꽉 채운 그것은 흐물거리는 고깃덩이와 같은 형태, 악취, 기괴한 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온몸이 부글부글 끓는 거품 덩어리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며, 그 표면에는 무수히 많은 눈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쇼고스입니다.




도망쳐야 하지 않을까?


저런 걸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일단 몸을 숨기자. 그렇게 하자.

(호야입막음
마침 근처의 병실이 문이 열려있습니다.



몸을 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원 병실 안으로 도망쳤습니다.
쇼고스를 마주한 전원, 산치체크가 있습니다.

Value: | 65/32/13 |
Rolled: | 16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26 |
Result: | Hard |

Value: | 60/30/12 |
Rolled: | 25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87 |
Result: | Fail |

Value: | 53/26/10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28 |
Result: | Hard |

성공한 인원 모두 1d6 굴려주세요.

rolling 1d6
()
2
2


rolling 1d6
()
5
5

rolling 1d6
()
2
2

rolling 1d6
()
1
1

rolling 1d6
()
6
6


rolling 1d6
()
6
6

rolling 1d20
()
14
14




정호야와 이도훈, 오하랑은 일시적 광기 상태에 돌입합니다. 잠시 대기해주세요.


오하랑, 정호야, 이도훈 아이디어 판정이 있습니다.

Value: | 70/35/14 |
Rolled: | 69 |
Result: | Success |

Value: | 85/42/17 |
Rolled: | 83 |
Result: | Success |

Value: | 85/42/17 |
Rolled: | 94 |
Result: | Fail |



이도훈과 오하랑은 1d10을 굴려주세요.

rolling 1d10
()
4
4

rolling 1d10
()
2
2
rolling 1d10
()
7
7
오하랑은 앞으로 현실시간으로 30여분간 편집증에 시달립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를 해치려 든다고 생각하고,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항상 감시를 당하고 있고, 주변에 배신자가 있으며, 지금 보이는 것이 거짓이라 생각합니다.
rolling 1d10
()
2
2
이도훈은 앞으로 현실시간 10분여분간 심신성 장애에 시달립니다.
rolling 1d3
()
2
2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오하랑, 오후10시까지. 이도훈, 9시 44분까지 광기 지속.
근처의 병실에 몸을 숨기고 불안들을 머릿속에 가득 채우고 있을 때, 문 틈 사이로, 당신의 시야에 직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복도 한가운데에선 직원의 몸이 공포로 빳빳하게 굳어 있습니다.
저걸 피해 숨어야 하는데 도통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 끔찍한 것은 멈추지 않고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마침내. 쇼고스는 직원의 몸을 깔아뭉개며 나아갑니다.


그것의 밑에서 듣기 싫은 끔찍한 소리와 비명이 섞여, 복도를 울립니다.
전원 정신력 체크.


Value: | 65/32/13 |
Rolled: | 28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43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Value: | 55/27/11 |
Rolled: | 59 |
Result: | Fail |

Value: | 60/30/12 |
Rolled: | 23 |
Result: | Hard |

Value: | 60/30/12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15 |
Result: | Hard |


이도훈 제외 모두 1d2 굴려주세요.

rolling 1d2
()
2
2

rolling 1d2
()
1
1

rolling 1d2
()
2
2

rolling 1d2
()
1
1

rolling 1d2
()
1
1

rolling 1d2
()
1
1
이도훈은 1d6입니다.

rolling 1d6
()
2
2
아 계산실수 문연해도 아이디어 롤 굴려주세요
산치 감소 5 이상입니다

Value: | 70/35/14 |
Rolled: | 86 |
Result: | Fail |


실패. 광기상태에 돌입하지 않습니다.
... ...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같이 있던 그는, 이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비명이 점점 작아지고, 숨이 끊긴 듯 어느새 복도는 조용해집니다.
딱하기도 하지.

… 숨을 죽이고 있자, 쇼고스는 당신들을 미처 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당신이 숨어있는 자리와는 충분한 거리가 생겼습니다.
이제 움직여도 될 것 같습니다.


(힐끘..










죄송합니다! 현재 위치는 회의실입니다.





건들지마











누가 둘좀 챙기고




나꼭 잡고 따라와

오하랑, 잠깐만 여기좀 봐봐. (정신분석 시도합니다........)
Value: | 70/35/14 |
Rolled: | 59 |
Result: | Success |
성공. 오하랑, 1d3 굴려주세요.

rolling 1d3
()
3
3
오하랑 SAN+3.
공포증및 집착증, 광기를 억누르게 됩니다.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회의실을 살필 수 있습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89 |
Result: | Fail |



Value: | 90/45/18 |
Rolled: | 94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Value: | 95/47/19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정호야 성공.


회의실. 커다란 테이블을 중심으로 의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Value: | 90/45/18 |
Rolled: | 80 |
Result: | Success |
(머쓲


그거멋진걸


네.
책을 한두 장 넘겨본 당신은 이 책이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어디에도 주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문장은 보이지 않습니다.



Value: | 95/47/19 |
Rolled: | 20 |
Result: | Hard |
이 교리는 누가 봐도 사이비 종교의 것입니다.
희생, 헌납, 봉헌이라는 글자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아니 실수

소리가 들린다!






ㅋㅋ






지천, 아까 전의 관찰 성공으로 카운트합니다.








Value: | 60/30/12 |
Rolled: | 3 |
Result: | Extreme |



임서진이 오하랑을 저지합니다.

Value: | 62/31/12 |
Rolled: | 53 |
Result: | Success |



임서진의 성공값이 더 높으므로 불가능.
손바닥보다 작은 조각상은 석고로 만들어져 있고, 금박 칠을 칠한 곳도 중간중간 보입니다.
석고상은 아름다운 남성이 두 손바닥을 펼쳐 하늘로 향해 들어 올렸으며,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석고상에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다른 거 볼 건?
rolling 1d2
()
2
2
회의실에 특별히 더 살필 것은 없습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27 |
Result: | Hard |

Value: | 60/30/12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지천 잡아 쟤!



Value: | 75/37/15 |
Rolled: | 70 |
Result: | Success |

Value: | 90/45/18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오하랑이 임서진을 뿌리치고 달아나려고합니다. 문연해는... 잡지 못합니다.


Value: | 50/25/10 |
Rolled: | 86 |
Result: | Fail |
참나

Value: | 65/32/13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Value: | 65/32/13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Value: | 80/40/16 |
Rolled: | 37 |
Result: | Hard |



지천이 문을 빠르게 팍! 닫고 고정시킵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15 |
Result: | Extreme |





일단 나가야하니까
데리고 나가자
더 살필 거 없지?























(쪽)

... ...





쇼고스가 지나간 자리에는 엄청난 양의 혈흔과 살점 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장례를 치뤄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신체인걸.














rolling 1d10
()
6
6
하랑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응급실쪽으로가자

비품실이라든가.....


가자



가자



(려..)









주사실.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침대와 선반이 보입니다.

아 열려있네
선반 위에는 주사용 약품 병들이 놓여 있었지만, 다 깨져 내용물은 말라 비틀어진 지 오래입니다.


건질만 한 것이라곤 푹신한 침대뿐이네요.


그럼 별거없고







Value: | 75/37/15 |
Rolled: | 86 |
Result: | Fail |




Value: | 95/47/19 |
Rolled: | 13 |
Result: | Extreme |

Value: | 80/40/16 |
Rolled: | 89 |
Result: | Fail |
(호야 화이팅)
정호야 성공.

깨진 앰플들 사이로 멀쩡히 남아있는 앰플이 하나 보입니다. 마취용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1회분.












비품실.
응급실에 필요한 것들뿐 아니라 다른 자재들을 갖춰 둔 곳입니다.
그러고보니,

아까 입장 직후의 그 '무언가'가 비품실 문을 열고 들어갔었죠.





지천, 선공 가능.


(걔약함)


Value: | 90/45/18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Dam: | 5 |


Value: | 15/7/3 |
Rolled: | 63 |
Result: | Fail |
Dam: | 0 |

문연해 공격해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67 |
Result: | Success |
Dam: | 5 |

Value: | 15/7/3 |
Rolled: | 60 |
Result: | Fail |
Dam: | 0 |




비품실 안에는 약물들과 주사기 따위가 갖춰져 있습니다.
의료기기들도 보이지만, 전원은 나가 있습니다. 개 중, 테이블 위의 하나가 눈에 띕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비접촉 전자 체온계입니다.

체온계는 작동이 되는 모양입니다.






삑삑 찍자 대부분 36.5~36.7°C 사이를 오락가락합니다.
정상체온입니다.














27°C

아

높은데








27도정도면.... 음...














Value: | 75/37/15 |
Rolled: | 67 |
Result: | Success |


오실 때 된 것 같은데
더살필만한 건 없습니다.






회의실로 다시 가봐?





저쪽 복도에 쇼고스♥



들렸다 가



회의실 문은 잠구어져 있습니다.







안쪽에선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주사실 열어보자)
주사실.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침대와 선반이 보입니다.
선반 위에는 주사용 약품 병들이 놓여 있었지만, 다 깨져 내용물은 말라 비틀어진 지 오래입니다.

건질만 한 것이라곤 푹신한 침대뿐이네요.

아잠깐



회의실은 지금 열려있고, 오하랑은 없습니다.
정리 끝













사무실. 병원 내부의 업무를 보던 곳입니다. 사무실용 테이블과 책장, 서랍 등이 늘어서 있습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29 |
Result: | Hard |
책장에 종교 관련 서적과 기도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천사니, 영생이니 뭐니…
…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사람들이 믿는 신은 잘못된 신인 모양입니다.
누가 그러던가요? 이 교단의 교주는 하늘에서 온 천사와 영생과 불로장생을 약속했다고 하며, 자신을 믿는 신도들에게도 영생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말이 되는 소리인지.


Value: | 75/37/15 |
Rolled: | 98 |
Result: | Fail |
(하..)

Value: | 90/45/18 |
Rolled: | 71 |
Result: | Success |
없습니다!

책장 ㄱ

Value: | 70/35/14 |
Rolled: | 69 |
Result: | Success |


지천은 곰세마리 동화책을 찾았습니다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영실. 혈관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혈관을 X-ray 투과 상으로 관찰하여 질병의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먼지가 폴폴 날리는 잔해들과 무너져가는 책장 뿐입니다.

오하랑은 안보이네요.






Value: | 80/40/16 |
Rolled: | 86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Value: | 90/45/18 |
Rolled: | 6 |
Result: | Extreme |

Value: | 95/47/19 |
Rolled: | 78 |
Result: | Success |
실패.


나머지 세사람 성공.


빛바랜 노트가 보입니다.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볼래요?


노트를 펼쳐보니, 일기장 따위와는 달리 이것은 짤막한 문장 따위가 적혀있습니다.
적힌 내용을 보아하니, 의료진의 일지 같습니다.



날개죽지
그쪽일걸요...

왜 뼈를 이식하냐?
(의료알못이긴한데)








가자






촬영실. X선 촬영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당연하게도, 작동하지 않는 것들뿐입니다.



임서진은 복도에서 대기합니다.


Value: | 95/47/19 |
Rolled: | 13 |
Result: | Extreme |
(일단 살펴봄...)
안쪽에, 잔해 사이로 바닥에 적힌 글귀가 하나 보입니다.
[올바른 길은 어린아이들이 살아나는 방에서 시작된다.]






무너진 잔해들을 멀리서 살펴보자, 당신은 이 잔해들이 마치 천사의 형상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두 손바닥을 펼쳐 하늘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

오하랑 데려왔어

























어디로 이동할까요?









(쫌 배고파짐)









위급한 환자들을 응급처치하는 곳입니다.
매트리스가 없는 침대 프레임들과 커튼 따위가 어지럽게 널려 있고, 한쪽에는 비품실로 향하는 문이, 정면에는 응급실 현관이 보입니다.
천사 조각상이 군데군데 놓여 있습니다.
응급실과 응급실 현관 사이에는 유리 자동문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응급실 현관은 닫혀있습니다.
천사 조각상, 침대 프레임을 살필 수 있습니다.

Value: | 95/47/19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성공.
매트리스가 없는 간이침대의 프레임입니다. 철제로 되어있어,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더 살필 것은 없는가..?)

Value: | 75/37/15 |
Rolled: | 81 |
Result: | Fail |

Value: | 95/47/19 |
Rolled: | 71 |
Result: | Success |

천사 조각상은 새하얀 석고로 만들어진, 손바닥만 한 조각상입니다. 등에 날개가 자라있는 아름다운 남성이 양 손바닥을 펼쳐 하늘을 향해 들어 올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Value: | 85/42/17 |
Rolled: | 59 |
Result: | Success |
응급실과 응급실 현관 사이에 유리 자동문이 하나 있습니다. 현관과 밖을 이어주는 문 역시 자동문입니다.
둘 다 스위치가 내려가 있는지 작동하지 않습니다. 중앙 현관의 쇠사슬과 같은 잠금장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 아니다












그래







조용했는데..
쇼고스의 위치는 로비입니다.


밑층 스위치는




나가는 문이 저쪽이 아니라니까 열 필요 없다?

너,,
병잘알이구나
(병원잘알)




참나

식당 쪽으로 이동합니다.





(주변 둘러보자)


Value: | 75/37/15 |
Rolled: | 37 |
Result: | Hard |
한때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식사했던 공간입니다.


지금은 낡아빠진 식탁, 의자 따위들이 널려있고, 먼지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이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한다니, 사양입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습니다.


















병원의 손님과 직원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던 공간입니다. 먼지 쌓인 조리대, 가스레인지, 오븐, 냉장고, 개수대, 선반이 있고, 다들 상태는 썩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선반 위에 무언가 있습니다.


호야..
(살펴본다)



Value: | 90/45/18 |
Rolled: | 85 |
Result: | Success |
성공.

지천, 선반 위에서 식칼을 발견합니다.












칫



Value: | 90/45/18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물은 녹물이 쏟아지고, 냉장고 속의 것들 역시 상한지 오래입니다.

딱히 얻을만한 건 없습니다.







(ㅋ)

















Value: | 80/40/16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Value: | 80/40/16 |
Rolled: | 44 |
Result: | Success |



쟤좀 말리고!


...







어

남자화장실.

변기 칸은 두 칸이고, 소변기가 세 개 갖춰져 있습니다. 바닥과 벽은 흰 타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위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예전에 운영 중일 때에는 깨끗했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더럽습니다.

[실패작]과 조우합니다.


전투 돌입. 공격 순서는 전과 같습니다.


Value: | 90/45/18 |
Rolled: | 20 |
Result: | Hard |
Dam: | 6 |


Value: | 15/7/3 |
Rolled: | 16 |
Result: | Fail |
Dam: | 0 |


Value: | 80/40/16 |
Rolled: | 26 |
Result: | Hard |
Dam: | 5 |




(깔-끔)




어쨌거나 화장실 안쪽을 둘러볼 수 있겠습니다.


Value: | 95/47/19 |
Rolled: | 44 |
Result: | Hard |
인원 수가 많아 다음 조우부터 전투 난이도 조절이 들어갑니다. 실패작의 체력이 기존 8에서 16으로 증가합니다.

휴지통 중 하나, 종교를 홍보하기 위한 팜플렛 따위가 구겨진 채 들어 있습니다.
팜플렛에는 어떤 병원의 사진이 같이 실려져 있습니다. 종교 단체에서 운영 중일까요?





이 병원인걸까요?



Value: | 75/37/15 |
Rolled: | 99 |
Result: | Fail |
이 병원의 외관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병원이 맞는지 아닌지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35 |
Result: | Hard |

Value: | 95/47/19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으음....
(ㅋㅋ)


위 이유가 동일합니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변기 칸은 다섯 칸이고, 바닥과 벽은 흰 타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세면대는 깨져있어, 사용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예전에 운영 중일 때에는 깨끗했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더럽습니다.


구석에 위치한 변기칸 안쪽에 아이가 매직 펜으로 그린듯한 그림이 하나 그려져 있습니다.
초록 옷을 입고, 초록색 두건과 마스크를 쓴 사람이 줄무늬 옷을 입은 아이의 손을 잡고 웃으며 서 있습니다.
그 옆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언니 보고 싶어]


Value: | 95/47/19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

















가자


(괴물자식의 위치는?)

(침착하게 해설해봄 ^^)


조리실을 지나고 있습니다. 약국 방면입니다.

어









누가,,누가 밖좀 봐봐
이동중인가?



(스겜)

로비인가?


2층으로 올라가려던 찰나,
1층 로비에 굴러다니는 쪽지를 하나 발견합니다.

(주워봄)
주워서 내용을 살펴보니, 두 사람이 필담을 나눈 흔적이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니, 그 얘기 들었어요? 병원장님, 재정 상태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래요.]
[진짜? 그런 사람까지 챙겨주고, 재단은 무슨 생각이래? 뭐 자선 사업이라도 하나?]
2층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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