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2. 16
플레이타임 약 2시간
시나리오 본문 주소: http://posty.pe/7oxxbt
*
*
간지에 죽고 간지에 사는 우리는
얼어붙을만큼 추워도 코트는 지켜야 해
.
.
우리는 각자의 방에서 눈을 뜹니다.
지금 시간은 몇 시죠? 일단 창 밖에서 대충 햇살이 들이치기는 하네요. 오늘의 날짜는 며칠인가요?
우리는 문득 무언가를 떠올립니다.
맞아요. 오늘은 점심 식사 약속이 있는 날이었죠. 반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던 날.
당신은 휴대폰을 집어 시간을 확인합니다. 지금은 낮, 약속 시간까지는 여유가 있네요.
모두 관찰 돌려주세요.

Value: | 85/42/17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Value: | 85/42/17 |
Rolled: | 96 |
Result: | Fail |

Value: | 80/40/16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Value: | 75/37/15 |
Rolled: | 98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Value: | 75/37/15 |
Rolled: | 82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35 |
Result: | Hard |

Value: | 85/42/17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Value: | 25/12/5 |
Rolled: | 70 |
Result: | Fail |

Value: | 85/42/17 |
Rolled: | 88 |
Result: | Fail |
(From ): 성공. 띠링! 정부에서 메시지가 도착해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오늘 내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저온 이상 한파가 예상되므로 외출 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제서야 다른 아이들의 핸드폰에도 띠링! 하며 초저온의 한파를 알리는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이상 한파라고요? 이 안락한 방을 버리고 여기서 나가야 한다고요? 충격적 사실에 모두 정신력 체크해주세요.

Value: | 70/35/14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61 |
Result: | F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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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d: | 99 |
Result: | Fail |

Value: | 50/25/10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Value: | 65/32/13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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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d: | 90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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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4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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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 60/30/12 |
Rolled: | 92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60 |
Result: | Success |

실패한 사람은 1d2 굴려주세요.

rolling 1d2
()
1
1


rolling 1d2
()
2
2

성공한 사람은 이성 감소 없습니다.


(미안..)



rolling 1d2
()
2
2






각 나온 만큼 이성이 감소됩니다.



rolling 1d2
()
2
2

rolling 1d2
()
2
2








오하랑 네가 부탁해봐







ㅠㅠ












?



어?






Value: | 50/25/10 |
Rolled: | 34 |
Result: | Success |

어?



뭐 어찌되었든 우리는 곧 정신을 붙잡습니다.

그래도 약속이니까요. 당장 펑크를 내고 싶지만, 나가야 합니다.

Value: | 1/0/0 |
Rolled: | 89 |
Result: | Fail |
ㅎㅎ
ㅋㅋ
한국이 추워봤자 얼마나 춥다고. 여름에는 그렇게 열대 기후만 같았잖아요.
우리는 나갈 준비를 하기 위해 옷장을 열어봅니다.
그 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아끼는 코트입니다.
고급스러운 원단과 깔끔한 마감, 당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압도적인 핏감. 오늘따라 그 코트가 너무나 멋져 보여요.
아, 물론 천이의 옷장에서 눈에 띄는 건 가죽 자켓이죠!


아! 이것만 입으면 나도 패셔니스타!


이것이야말로 걸어다니는 마네킹!

내가 어디에 있든 그곳이 바로 레드카펫, 모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화려한 도시의 런웨이!
반드시 이 옷을 입고 나가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그럼요. 겨울에는 역시 코트죠. 우리는 모두 스스로의 멋진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자, 나가볼까요?

한파도 이 간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집 밖으로 나서는 문을 여는 순간, 아니. 세상에. 이건 정말 이상합니다.

돌았냐고
살면서 단 한 번도, 그것도 서울에서는 절대 겪어 보지 못했던 차가운 공기가 덮쳐옵니다.

ㅋ







으이이익


지금은 낮인데 왜 새벽보다 천 배는 추운 것 같죠? 공기만으로도 얼어붙는 기분이 듭니다.

크아아악


심각한 추위에 모두 이성이 1 감소합니다.

이대로 밖으로 나가도 될까요. 옷을 더 따뜻한 것으로 갈아입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언뜻 뇌리에 스칩니다.








어떻게 할까요? 모두 약속에 나가야겠죠?


약속시간보다







서하늬바람
아니다






진작에차단한게아니였어?
패딩이라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친구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옷맵시를 뽐내야죠.




무슨 일이 있어도 간지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미칠 듯한 찬바람이 불어와 내 앞길을 막는다고 해도…
문을 열고 나서니 정말 미친 듯이 춥습니다. 말 그대로 얼음장이에요.




뭔가 착용한 호야, 하랑, 춘자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체력 1 감소합니다.








ㅠㅠ 천이 제외합니다 ㅋㅋ



ㅋㅋ 해준이는 이미 추위를 맛보았지만 열심히 챙겨봅니다





재력으로



어쨌든, 우리는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약속 장소는 집에서 걸어서 오래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공원의 입구입니다.

안 그래도 어마어마하게 추우니 따뜻한 곳에서 만나면 좋을 텐데 왜 굳이 이런 곳에서. 짜증이 치솟습니다.

하지만 그 때는 날이 이렇게 추워질 줄 몰랐죠. 그리고 뭐가 어찌되었든 이 코트는 마음에 듭니다.






최시현 ㅠ



ㅋㅋ 시현이는 택시를 탑니다




...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하나 둘씩 서로를 마주합니다. 다행히 그래도 모두가 정시에 도착했네요.


서로 차려입은 옷차림을 살펴봅니다.




뭐야, 다들 멋내고 왔잖아요?


자아조종당한거라고
날은 너무나 춥습니다. 하지만 자신 스스로의 패션은 너무나 세련됐잖아요. 이 무리 속에서 분명히 눈에 띌 테니까.

각 잡힌 카라와 옷 핏에 만족감이 느껴집니다. 모두 외모 5 상승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우리는 식당 예약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예약까지 했으니 교양 넘치는 식사를 하러 가볼까요?

식당에서 만나지
왜 공원에서 만나자고한거야
식당은 걸어서 약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춥지만... 어서 걸어가봅시다.


왜 그렇게 다들 부정적이야






맨앞에 서서 걸 으아악









Value: | 70/35/14 |
Rolled: | 3 |
Result: | Extreme |



Value: | 100/50/20 |
Rolled: | 93 |
Result: | Success |





그래 이런겨울에






Value: | 15/7/3 |
Rolled: | 42 |
Result: | Fail |

(ㅋㅋ)








(우린 어디까지 걸었는가)

천이를 방패 삼아 미쳐 버린 한파를 뚫고 걸은 지 무려 십 분.
이윽고 식당에 도착합니다. 깔끔한 빌딩의 1층에 위치해 있네요.




우리는 문을 열고 들어섭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포근한 분위기의 조명이 우리를 반깁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합니다.

?
분명히 실내에 들어온 것 같은데, …하나도 따뜻하지가 않잖아요?



어? 이런 걸 기대한 게 아닌데?





가장 먼저 들어온 해준이는 지능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70 |
Result: | Success |











종업원이 우리를 반깁니다. 관찰 혹은 대인 기능 가능합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76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97 |
Result: | Fail |

Value: | 85/42/17 |
Rolled: | 33 |
Result: | Hard |

Value: | 40/20/8 |
Rolled: | 80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85 |
Result: | Fail |




Value: | 80/40/16 |
Rolled: | 43 |
Result: | Success |

성공.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의 종업원입니다. 그런데 옷차림은 얇은 유니폼 차림 그대로네요. 심지어 추워하는 기색도 없습니다.

Value: | 15/7/3 |
Rolled: | 99 |
Result: | Fumble |




Value: | 80/40/16 |
Rolled: | 41 |
Result: | Success |










ㅋㅋ






어찌되었든 종업원이 가지런히 세팅된 테이블로 우리를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놓아 주며, 난처한 듯 웃습니다.






















핫초코 하나만요

(찰싺


(맞음;)



히터가 고장이 났다고요? 말도 안 돼요.




고급진 점심약속은 어떻게 하면 좋아요? 빌어먹을 추위가 어디서 오나 했네! 모두 정신력 굴려주세요.


Value: | 75/37/15 |
Rolled: | 31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Value: | 65/32/13 |
Rolled: | 68 |
Result: | Fail |


Value: | 65/32/13 |
Rolled: | 77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Value: | 70/35/14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12 |
Result: | Extreme |

Value: | 50/25/10 |
Rolled: | 93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87 |
Result: | Fail |

안괜찮단말이야
성공한 사람은 이성 1 감소합니다.



실패한 사람은 1d3+1 굴려주세요.


rolling 1d3+1
()
+11
2



rolling 1d3+1
()
+11
2

rolling 1d3+1
()
+12
3

춘자야ㅋ 괜찮아?



Value: | 70/35/14 |
Rolled: | 65 |
Result: | Success |

rolling 1d3+1
()
+13
4




ㅋㅋ


춘자 ㅋㅋ 1d10 굴려주세요











시현이도 1d10 굴려주세요





rolling 1d10\
1
= 1


왜 핫팩으로 무장 안하고왔대




rolling 1d10
()
8
8





울지마요 뭐야








Value: | 70/35/14 |
Rolled: | 68 |
Result: | Success |


(ㅋㅋ)







아니








정호야 그게 무슨멘트야


Value: | 50/25/10 |
Rolled: | 81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68 |
Result: | Fail |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의는 누구지












짱나게하지마요



춘자씨는 일시적 기억상실인가



춘자씨 이건 현실이에요


저는 핫초코

: 춘자는 일시적 기억상실이 왔습니다. 시현이는 공포증이 왔습니다. 약 10분간 지속합니다..






손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뭘 먹기는 먹어야겠죠.







어젯밤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니까요. 배가 고프기도 하고, 얼른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어떻게든 될 거예요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간결하고 깔끔한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코스 요리이기 때문에 각 메뉴당 하나씩 골라서 코스로 주문해봅시다.









하나주세요
(속사포 ㅎㅎ)
헊













그럴때 지천씨가
아라비아따~
하면 됨









메뉴판에 관찰 가능합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89 |
Result: | Fail |

Value: | 85/42/17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Value: | 75/37/15 |
Rolled: | 28 |
Result: | Hard |

성공.메뉴판 가장 아래쪽에 무언가 작게 문구가 쓰여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핫한 윈터 시즌! 소름끼칠 정도의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쿨한 윈터시즌이겠지


시즌코스?같은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는










몇시에 끝나시든


차 한 잔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잘하자고 했다

..






사기죄로 고소할거야



하나씩 다 시켜



(ㅋㅋ)




ㅋㅋ









쟨뭐냐
스프학자?





뭐야 멋있다












종업원은 그대로 주방으로 들어갑니다


어?












... 시간이 몇분간 흐르고 종업원이 음식을 가지고 나옵니다. 코스요리가 테이블에 가득 찹니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샐러드의 야채는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스프에서는 달콤한 향이 올라오고, 스테이크는 딱 적당히 익어 반지르르 윤기가 흐릅니다. 파스타는 솜씨 좋게 모양을 낸 플레이팅이 눈에 띄고요.



먹어볼까요?



해준이가 음식을 먹어봅니다.







(먹음)


아....! 음식은 미친 듯이 차가워요!







뭐야 왜그래
차가워?


샐러드 속 재료는 얼음이라도 되듯 와그작, 소리를 내며 씹힙니다.







스프는 냉장고에서 갓 꺼낸 것처럼 시원합니다.




스테이크를 썰면 그 절단면에서 새하얀 냉기가 피어오르고, 입에 넣으면 이가 시립니다.




파스타 면은 생면보다도 차갑습니다.


음료를 마시면 식도 안쪽까지 얼어붙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희한하게 맛은 있습니다, 아니, 사실 정말 맛있는 축에 속합니다.





?
온도만 빼면 완벽한데… 이게… 대체 뭐죠?



우리가 시킨 음식은 이런 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몸이 뼛속까지 시려서 미치기 직전입니다.




차라리 맛이라도 없으면 좋겠는데 맛있어서 더 짜증나요!

진짜로 얼어 죽어 버리겠어요!








이성 1d6만큼 감소합니다. 모두 굴려주세요.




rolling 1d6
()
1
1

rolling 1d6
()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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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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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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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rolling 1d6
()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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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ㅋㅋ
ㅋㅋㅋ






rolling 1d6
()
5
5

ㅠㅠㅠㅠㅠㅠㅠㅠ
파스타 안말려 ㅠㅠㅠㅠ




해준이와 호야, 하랑이는 광기 돌입합니다 ㅋㅋ ㅠㅠ 시현이와 춘자는 광기가 다시 나타납니다


rolling 1d6
()
5
5


천이도요 ㅋㅋ



차가워어어어
호야, 해준, 하랑, 천이는 1d10 굴려주세요


rolling 1d10
()
2
2

rolling 1d10
()
6
6

rolling 1d10
()
8
8


rolling 1d10
()
5
5


차 차 차가웟

Value: | 40/20/8 |
Rolled: | 14 |
Result: | Hard |


ㅋㅋㅋ









이 지갑이 필요가 잇을까?




아아!


아아아!!!!





?





엘사뿐이다

Value: | 60/30/12 |
Rolled: | 25 |
Result: | Hard |


(마치 렛잇고를 부르는 엘사처럼)


Value: | 80/40/16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곽춘자 천잰데








얘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하늬는 춘자의 지갑을 훔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는 10분간 지속합니다


봄이야~~~~!!!




나비가 되어~~~~`















Value: | 65/32/13 |
Rolled: | 25 |
Result: | Hard |

Value: | 60/30/12 |
Rolled: | 32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79 |
Result: | Fail |
아씁;ㅋ



Value: | 60/30/12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하현이가 호야를 막습니다









서진이가 해준이와 하랑이를 막습니다



Value: | 65/32/13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Value: | 65/32/13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지천도 침)

Value: | 50/25/10 |
Rolled: | 79 |
Result: | Fail |
안되네

Value: | 70/35/14 |
Rolled: | 68 |
Result: | Success |
(민첩하게 빠져나감)
ㅋㅋ 하랑이가 도망갑니다







Value: | 80/40/16 |
Rolled: | 66 |
Result: | Success |


Value: | 65/32/13 |
Rolled: | 64 |
Result: | Success |


종업원은 해탈한 얼굴로 우리를 바라봅니다





해준이는 챙김 당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 우리는 버리고 나가나요?


알아서 찾아올거야
미치겠네



Value: | 65/32/13 |
Rolled: | 98 |
Result: | Fail |
ㅋㅋㅋ아나.







나가기 전엔 돈을 내고 가야합니다













미친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렇지않은 표정으로 목도리도 다시 둘러봄.)
큼.





나가려는 순간 종업원이 쟁반을 들고 옵니다
서비스라며 빙수를 내려놓습니다

















호야는 딸기를 먹었습니다... 딸기가 마치 얼음처럼 차갑습니다


앗 차가
ㅠㅠ

ㅋㅋ



아 해봐



그래도 한입 먹어보니 미친 듯이 차갑지만 역시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식사가 끝났다면 계산을 하러 가볼까요?

(레스토랑 문에 기대서 서있음)

계산도 하고와



Value: | 80/40/16 |
Rolled: | 55 |
Result: | Success |





연해가 계산해버립니다
이제 나가볼까요?

이제
밥 먹었으니까




우리는 다시 거리로 나옵니다.

원래 식사를 하고 나면 무얼 해야 하죠?

집가기

맞아요, 커피를 마셔야 해요. 그게 현대인의 덕목 아닌가요. 세상은 넓고 예쁜 카페는 많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카페는, 그 이상한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멀쩡한 히터가 돌아가고 있을 거예요.


그 따뜻한 곳에서 담소를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우리의 머리를 스쳐갑니다.




카페가서
ㅋㅋ




서진이는 지능 굴려주세요.


Value: | 80/40/16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ㅋㅋ



(From ): 성공. 근처에 있던 작은 카페를 떠올려 냅니다. 맞아요. 그곳의 음료는 무얼 시키든 전부 다 맛이 좋았죠.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아주 끝내줬어요.


코트입은 열명이서






Value: | 80/40/16 |
Rolled: | 36 |
Result: | Hard |





Value: | 65/32/13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ㅋ

ㅋㅋ 서진이는 미친 몸놀림으로 피합니다






Value: | 70/35/14 |
Rolled: | 88 |
Result: | Fail |









가자


(음산ㅡ



ㅎㅎ

ㅋㅋㅋ







Value: | 60/30/12 |
Rolled: | 32 |
Result: | Success |
뭐 어찌되었든 우리는 카페를 향해 가기로 했습니다. 대략... 5분 정도 걸어가면 될 것 같아요.






(ㅎㅎ)









?
ㅋㅋ










ㅋㅋ







진짜 추워

앗!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바닥도 꽁꽁 얼어버린 것 같습니다!

모두 행운 굴려주세요.



Value: | 55/27/11 |
Rolled: | 3 |
Result: | Extreme |

Value: | 50/25/10 |
Rolled: | 55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14 |
Result: | Hard |


Value: | 63/31/12 |
Rolled: | 85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72 |
Result: | Fail |




Value: | 50/25/10 |
Rolled: | 69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21 |
Result: | Hard |

Value: | 20/10/4 |
Rolled: | 68 |
Result: | Fail |

Value: | 65/32/13 |
Rolled: | 86 |
Result: | Fail |









Value: | 60/30/12 |
Rolled: | 89 |
Result: | Fail |




Value: | 60/30/12 |
Rolled: | 23 |
Result: | Hard |
행운 실패. 앗! 얼어붙은 도보가 너무나 미끄럽습니다. ~~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대로 죽 미끄러져 버리고 맙니다.




(먼저 달려나감)


정확히 춘자, 서진, 해준, 연해,하늬가 넘어졌습니다


Value: | 20/10/4 |
Rolled: | 34 |
Result: | Fail |







ㅋㅋㅋ 토끼도 옆에서 넘어집니다








(최시현이랑 합체함)


와장창, 데굴데굴… 제발 이런 한파에는 미리 제설을 해 놓으란 말이에요! 넘어진 사람은 체력 1 감소합니다.

이래서 저처럼 민첩함을 길러야지
요



세상에, 이렇게 멋지고 비싼 옷을 입고도 모양 빠지게 넘어져 버린 탓에 이성이 흔들립니다! 넘어진 사람은 1d5+1 굴려주세요.




rolling 1d5+1
()
+14
5

rolling 1d5+1 아오
()
+15
6


rolling 1d5+1
()
+12
3

rolling 1d5+1
()
+13
4


rolling 1d5+1
()
+13
4




(지끈!)
ㅋㅋ 하늬와 서진이는 광기에 걸리고 해준, 천, 춘자는 다시 광기가 찾아옵니다.

또 손에 감각이 없어


하늬와 서진이는 1d10 굴려주세요

rolling 1d1-
()
1
1
?


rolling 1d10
()
7
7


rolling 1d10
()
9
9












ㅋㅋ


근데 겨울왕국 재개봉 언제해?


(From ): 프로즌 볼드모트 (감정 폭발) 순간 당신은 이상한 느낌을 예감합니다. 맞아요. 코에, 코에 감각이 없어요! 너무 추워서 얼어버린 코가 떨어져나간 게 분명해요! 세상에, 어쩌면 좋아요. 코가 없으면 냄새도 맡을 수 없고 숨도 쉴 수 없잖아요. 충격에 눈물이 고이며 시야를 가리기 시작합니다. 코를 찾아야 해요. 잃어버린 내 코!







10분간 지속합니다









찾으셨나요?






?
뭔데


Value: | 70/35/14 |
Rolled: | 30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Value: | 80/40/16 |
Rolled: | 31 |
Result: | Hard |


Value: | 85/42/17 |
Rolled: | 41 |
Result: | Hard |

Value: | 70/35/14 |
Rolled: | 17 |
Result: | Hard |


우리끼리라도 가자


해준이는 길을 찾았습니다 ㅋㅋ 5분만 더 걸어갑시다


버려버려




코가 없어(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alue: | 85/42/17 |
Rolled: | 21 |
Result: | Hard |
연사


ㅋㅋ 해준이가 찍습니다




없잖아
Value: | 60/30/12 |
Rolled: | 34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ㅋㅋ


















Value: | 55/27/11 |
Rolled: | 27 |
Result: | Hard |



야




호야 코가 뜯깁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호야 1d3 굴려주세요 ㅠㅠ



rolling 1d3
()
1
1

ㅋㅋㅋㅋㅋ
호야 누가
응급처치좀 해봐

Value: | 21/10/4 |
Rolled: | 88 |
Result: | Fail |


못깎는다

Value: | 40/20/8 |
Rolled: | 17 |
Result: | Hard |

Value: | 50/25/10 |
Rolled: | 20 |
Result: | Hard |
서진이가 밀쳐지고 ㅋㅋㅋ 호야는 체력이 1 감소합니다










Value: | 40/20/8 |
Rolled: | 81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호야 코에 응급처치를 성공합니다 ㅋㅋ









???
그러던 우리의 눈에 드디어 카페가 들어옵니다. 아기자기한 듯 보이는 자그마한 동네 카페로군요.







요

ㅋ
ㅋ
야
코 내놔


온기가 너무나 고팠던 우리는 당장 카페에 들어섭니다. 드디어 안락한 히터, 드디어 따뜻한 카페, 드디어?


Value: | 60/30/12 |
Rolled: | 86 |
Result: | Fail |







뭐야 (싸인해줌)


ㅋㅋ 서진이는 실패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대를 무참히 배신하기라도 하듯 카페 안의 풍경은 삭막하기만 합니다.




추워요, 여전히 춥습니다.



집갈래

Value: | 80/40/16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카페 안을 둘러보니 조명은 금방이라도 꺼질 것처럼 불안하게 깜빡거리고 있습니다. 한낮인데도 햇빛이 한 줄기도 들어오지 않아서 이 안만 밤거리의 한기가 느껴져요.


쟤 왜이렇게 검소하게 살아

심지어 어쩐지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이상합니다. 모두 정신력 굴려주세요.





방화미쳤ㄴ

Value: | 70/35/14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Value: | 65/32/13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Value: | 50/25/10 |
Rolled: | 90 |
Result: | Fail |


Value: | 75/37/15 |
Rolled: | 64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35 |
Result: | Hard |

Value: | 65/32/13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Value: | 60/30/12 |
Rolled: | 90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56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46 |
Result: | Fail |

난로잇네
하하하하하!!
하늬와 해준이 시현이는 1d3 굴려주세요



rolling 1d3
()
2
2

나머지는 이성 감소 없습니다.

rolling 1d3
()
1
1

rolling 1d3
()
1
1


벗어나겠네

각자 나온만큼 감소합니다.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서 친목을 도모해야할만큼
친한 사이니?




ㅋㅋ 해준이는 관찰 굴려주세요




너네는 너희집에 가는거야
Value: | 70/35/14 |
Rolled: | 45 |
Result: | Success |
Value: | 85/42/17 |
Rolled: | 28 |
Result: | Hard |





ㅋ
ㅋ
ㅋ
ㅋ









여기서
살아

저거 페인트가 아니라
서리낀거네














지금 일회용 컵이 떨어져서 테이크아웃은 어려운데.

Value: | 35/17/7 |
Rolled: | 42 |
Result: | Fail |
씁










Value: | 15/7/3 |
Rolled: | 58 |
Result: | Fail |





Value: | 15/7/3 |
Rolled: | 69 |
Result: | Fail |
쓰읍

어떻게좀 해줘
카페 주인에게 관찰 가능합니다.


Value: | 85/42/17 |
Rolled: | 40 |
Result: | Hard |

Value: | 85/42/17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Value: | 75/37/15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Value: | 75/37/15 |
Rolled: | 76 |
Result: | Fail |





ㅋㅋ

성공: 미친 사람일까요? 반팔을 입고 있어요. 이 날씨에요! 심지어 잘생겼어요! 대체 여긴 뭐죠?









Value: | 80/40/16 |
Rolled: | 71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74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59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11 |
Result: | Hard |










죄송합니다


그 너무추워서
정신이 잠깐
이상해졌어요


















불길합니다. 분명히 이 카페의 모든 것이 불길합니다.
일단은 자리를 잡고 앉고 싶지 않아요. 사실 저 의자에 닿기만 해도 온 몸이 얼어 버릴 것 같아요.

하지만 기껏 여기까지 왔는데,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몸을 녹일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의자에 깔고 앉게..




















주시오


환불해달라고하자








녹차 라지요;
녹차;
















?

?




Value: | 70/35/14 |
Rolled: | 53 |
Result: | Success |






ㅋㅋ 하랑이가 조련해봅니다




아이스는















녹차달라고요


녹차 라지사이즈라고요
녹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기 싫은데





편의점가서 사와요


어?









원하는 모든 음료 주문이 가능합니다. 모두 지능 굴려주세요.

ㅋㅋ


Value: | 70/35/14 |
Rolled: | 20 |
Result: | Hard |

Value: | 40/20/8 |
Rolled: | 85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67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45 |
Result: | Success |

Value: | 80/40/16 |
Rolled: | 24 |
Result: | Hard |

Value: | 85/42/17 |
Rolled: | 13 |
Result: | Extreme |


Value: | 80/40/16 |
Rolled: | 29 |
Result: | Hard |


Value: | 40/20/8 |
Rolled: | 94 |
Result: | Fail |
성공. 과연 이런 카페에서 뜨거운 음료를 시킨대도 제대로 된 것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추워도 음료는 아이스로 먹는 게 제격인데… 이 멋진 코트의 가오와 어울리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ㅋㅋㅋ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온몸은 차갑습니다, 전신에 감각이 없을 지경이에요.



언뜻, 코트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고 싶기도 합니다만, …

당신은 마지막 기대를 걸고 뜨거운 음료를 시킬 건가요? 모든 걸 받아들이고 명예롭게 아이스를 시킬 건가요?







라지사이즈요



녹차 뜨거운걸로
라지사이즈요
















카페주인은 어느새 들어가버리고 없습니다

우리 이거만
딱!
이거만 마시고





몇분의 시간이 흐르자 음료를 가지고 나오는 주인이 보입니다.

우리들이 시킨 따뜻한 음료에선 계절에 맞게 김이 적당히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저건 찐이다








천이가 시킨 차가운 딸기 아이스크림은....

ㅋㅋㅋ


차가운 유리컵… 그 표면에 액화되어 송골송골 맺힌 저 물방울.




하얀 냉기가 나오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춥습니다.







턱이 떨려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아… 벌써부터 이가 시려워요...



나머지 음료는 전부 따듯합니다









(냠)




천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천이의 눈앞에 놓인 투명한 유리컵 속에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이 계절에, 이 한파에 과연 저걸 먹어도 될까? 벌써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처럼 춥습니다.




무서워요, 무섭습니다. 아직도 동상에 걸리지 않은 것이 신기할 정도로 온몸이 달달 떨립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꾹 쥐었습니다.





사람은 이 정도로 얼어 죽지 않아요. 가죽자켓을 입고 여기까지 왔잖아요.





그러니까 이것도 분명 맛있을 거예요.





가오 넘치게 먹어봅시다.












천이가 한입 먹은 순간, 입 안 가득 황홀한 맛이 퍼집니다.






아, 이거예요. 아이스의 참맛은 바로 이겁니다. 살아오면서 마셔 본 그 어떤 음료보다도 맛있어요.








감동이 폭풍처럼 밀려옵니다. 마치 이 한 모금만을 위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에서는 오페라의 아리아가 웅장하게 울려퍼지고… 가슴 속에서는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기 시작해요.






넘치는 감성… 완벽한 환희의 찰나...




그런 천이의 곁에, 주인이 다가옵니다.

ㅋㅋ
하늬야






아까와는 달리 천이를 흥미롭게 관찰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아 ㅠㅠ

ㅋㅋ아 ㅠㅠ






한 마디와 함께 주인은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뭐라고 더 말할 틈도 없이, 주변의 풍경이 순식간에 변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예쁘고 안락한 카페의 모습으로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조명이 내리쬐고 창밖에선 햇살이 비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 무엇보다도, 히터가 작동하기 시작했어요.


Value: | 40/20/8 |
Rolled: | 78 |
Result: | Fail |




ㅋㅋ
감동입니다. 히터라뇨, 드디어 히터라뇨! 그 포근한 온기… 마치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체온을 감싸오는 열기…


…

거리에는 소복한 함박눈이 꽃잎처럼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이게 온기란건가요
아아!





아아, 어쩐지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그런 당신의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진하게 남습니다.

아아....!

역시 코트를 입기를 잘했어!

당신의 코트가, 세상을 구했어요.





뭔소리야진짜





ㅋㅋㅋㅋㅋㅋ









Value: | 20/10/4 |
Rolled: | 24 |
Result: | Fail |
Dam: | 1 |
아이스크림을 먹은 천이가! 가죽자켓이! 세상을 구했어요!

Value: | 25/12/5 |
Rolled: | 61 |
Result: | Fail |
Dam: | 1 |






못던지네
*


ED 1. 코트 믿으셔야 해요 니알라토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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